(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6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장흥읍 중심지에 연면적 1,29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 1층에는 북카페와 생활공예전시관이 마련돼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2층에는 동아리실과 마을방송 스튜디오가 들어서 주민 대상 교육, 훈련, 홍보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테라피실에서는 생약초를 활용한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그리고 장흥읍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지역 문화와 복지 증진,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생약초를 활용한 치유 공간으로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 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감사관 주관 ‘찾아가는 청렴강사단’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어려웠던 청렴 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해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요기조기 놀이터: 시장 속으로!’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어깨동무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북부 관내 1학급 유치원 중 참여를 희망한 7개 유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유아들은 직접 만든 간판을 가게에 붙이고, 물건을 진열한 뒤 서점, 빵가게, 장난감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의 주인과 손님이 되어 시장놀이에 참여했다. 참여 교사는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만나 어울리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1학급 유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도내 시군 간 관광자원 연계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시군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공동현안과제 해소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규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립된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른 지역연계관광 활성화 시행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지역연계관광 기반 조성 및 확충ㆍ콘텐츠 개발ㆍ홍보 및 마케팅ㆍ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시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생활인구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은 심화되고, 관광객들의 관광형태가 교통발달 및 다양한 관광정보 수집을 통해 체험ㆍ먹거리ㆍ볼거리 등의 복합적인 수요에 따라 방문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각 시군에서의 개별적 대응은 한계점에 다다른 실정이
(웹이코노미) 성주군의회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개회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입 7,419억 원, 세출 5,952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6건·촉구 19건 등 총 111건을 채택했으며 특히 의회에 제출되는 자료들이 통계 오류, 수치 불일치 등으로 자료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았으므로 보다 철저한 검토와 확인 절차를 마련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이날 김성우 의원은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의 필요성’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주거 지원책, 일자리 기반 및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하며 성주의 미래이자 활력, 지속가능성은 청년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화숙 부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후반기 의회도 반환점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부족함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곡성 문화체육관에서‘귀농귀촌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바쁜 농사일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시작됐으며,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어 귀촌인 A씨가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귀농인 B씨가 준비한 색판 뒤집기, 링 던지기, 죽방놀이 등 다양한 미니 체육대회 종목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웹이코노미) 전남 곡성군은 지난 26일 정창모 곡성 부군수의 지휘 아래 우기(장마)기간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하여 저수지 및 배수로 등 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 상태와 사전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 방지와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이날 정창모 부군수는 농업기반시설의 위험요소(저수지 관리상태, 배수로 등)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위하여 재해취약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점검을 추진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및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수위 조절 상태 및 응급 시 대처방안뿐만 아니라,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7일 오전 소관부서 주요사업 점검을 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지와 △환호공원 식물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우현도시숲,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빈내항까지 총 길이 0.9km, 폭 17~23m 구간 하천의 생태를 복원해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친환경공간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당초 예정된 준공 시기는 2023년 12월이었지만, 지하매설물 간섭에 따른 이설 등의 이유로 수 차례 공기가 연장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환호공원 식물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상인 환호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연면적 4,211.54㎡의 식물원으로, 150여종 3,900여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2025년 7월 준공해 내부 시험운영을 거친 후 11월경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각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당면 현안사항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오후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동구 배다리와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동구 배다리 일원과 중구 동인천역 일원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상태와 맨홀 추락 방지시설 현황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다. 특히 빗물이 빨리 빠질 수 있는 하수관로의 시작인 빗물받이는 막힘없도록 사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우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우기 전에 준설을 시행하도록 군·구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30개소의 침수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해 미비점을 군·구와 공유한 바 있다. 2차 점검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과 콘트리트 맨홀(조화맨홀) 부식으로 보행자가 빠지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 맨홀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26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여름 낭만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가 내려다보이는 주무대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무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박지현, 에녹, 최유나 등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가 개막일을 장식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 첫날 약 4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장에는 진주 유등 축제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태권V, 아이언맨, 뽀로로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하는 20여
NS홈쇼핑이 29일 오후 8시 30분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하이크니’를 단독 론칭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크니’는 키성장을 위해 탄생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헬스케어 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만든 상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인정 받은 ‘하이크니’의 핵심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통영산 굴을 분쇄하고, 효소분해후 유산균화를 거치는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 공법으로 만들었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적용 시험 결과 신장증가, 더 빠른 성장속도 증가, 신장 표준편차 점수에서 유의미한 증가, 성장결합단백질(IGFBP-3)변화량 등에서 유의미한 증가치가 확인된 바 있다. ‘하이크니’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외에도 비타민B1, B6, 나이아신과 셀렌, 아연까지 성장기 필수 5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추가 배합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민간의 사회 안전망으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이·미용, 목욕, 밑반찬 서비스, 상담 멘토 등 각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민간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온 단원들과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위로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연수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해 장애인과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선진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회관 건립과, 재일동포 등 다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복지정책 설계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지난 25일 방문한 오사카 국제장애인교류센터(Big-I)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유엔 ‘국제장애인의 10년’을 기념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배리어프리 설계 사례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위원들은 엘리베이터에 발로 누르는 조작 버튼과 비상벨,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진동 알림 시스템 조성, 휠체어 회전 반경을 고려한 욕실과 화장실 구조, 산소호흡기 및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공식 발의되며, 도내 대표적인 농어업인 시상제도의 법적 기반 정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제도의 시상 대상, 절차, 위원회 운영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법률 위임 없이 시·군의 사무를 규정한 조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법적 정합성을 갖추고 수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장진영 의원은 “경남 농어업인의 헌신과 자긍심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는 시상 제도가 되려면 절차의 공정성과 법적 정당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상자가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명확화 ▲수상 부문 및 신청자격 규정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신설 ▲수상자 결정·시상·기록보존 관련 규정 정비 등이 포함됐다. 한편, 경상남도는 자랑스런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