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28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1회 반다비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문화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치아, 슐런, 레이저사격 등의 장애인 체육 체험과 수영장을 활용한 ‘가족수영의 날’, AR/VR 스포츠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XR 부스,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세미나’가 24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자치도의 지역 특성과 재정 여건에 기반한 기본소득 모델을 마련하고, 도민의 기본 생활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대표위원 장연국)가 마련했다. 정균승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북형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황영모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장이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박은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이익공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제를 했다. 첫 번째 발제자 정균승 부위원장은 “전북자치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과 도농 소득격차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북자치도가 보유하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농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공유부 자원을 활용, 작게 시작해서 크게 확산하는 단계별 추진 전략을 통해 사회적 투자로서의 전북형 모델”을 구현할 필요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으로 ‘농촌유학’ 제도 내실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6월 24일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유학협의회’를 열고, 위촉 위원 13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도교육청, 학계, 활동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전북 농촌유학은 2022년 전북자치도, 전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재경전북도민회 간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으며, 민선 8기 대표 교육협치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기 27명으로 시작된 농촌유학생은 2025년 1학기 기준 204명으로 늘었고, 도내 10개 시군 28개 학교에서 교육과 농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고 있다. 농촌유학은 도심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소규모 학교의 존립을 지원하고, 유학생 가족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며 확장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 연구회’(회장 공진혁)는 24일 오후,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산 지역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 정책의 선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울산시의 산업ㆍ생활폐기물 발생 현황과 처리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에는 울산시의 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처리시설 노후화 문제,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울산광역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른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의 필요성, 국내외 복합환경기초시설 사례 분석, 울산 내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 가능성 및 기대효과 분석 을 담고 있다. 공진혁 연구회장은 “울산의 폐기물 처리 문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미래 세대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울산시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하고,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 및 각 지역 교육장, 체육 원로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선수들의 경기 장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솔밭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그리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입상학교 및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전달과 대한체육회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교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6월 24일, 제32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량 명칭과 관련해 중구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영종하늘대교’가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쟁점과 관련해 여러 가지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특히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 시점의 변동 여부를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공사비 증액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량 이용과 관련한 안전 대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자살방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지진이나 해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구조적 대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겨울철 제설 및 미끄럼 방지 계획에 대한 확인도 이루어졌다. 또한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 있는 만큼, 관련 전략과 진출입로 구상은 어떻게 되어 있는
(웹이코노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서원도서관은 김종일 상주작가와 7월부터 상담 및 웹소설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시민이 신청 시 상담 희망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웹소설 창작교실 ‘꿈꾸는 사람들’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웹소설 창작 노하우를 배우고 직접 글을 써보는 과정이다. 고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 작가는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몸’, ‘손톱’, ‘삼악도’, ‘마녀의 소녀’ 등을 집필했고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시리즈,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에 참여했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을 매개로 작은 꿈을 틔워보자는 의미로 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마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혁신중심 사업(RISE)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한 나이듦(WELL-aging)’ 프로그램을 6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천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안군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감성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웨딩드레스, 장신구, 턱시도 등 특별한 의상을 착용하고, 전문 촬영팀의 지도 아래 50~60년 전의 청춘의 순간으로 돌아가는 듯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단순한 촬영을 넘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기 위한 정서 지원의 일환”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청춘의 순간을 다시 누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24일 서창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남권역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서창시장 일대를 돌며 여성폭력방지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펼치고, 홍보자료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성희롱 예방 교육자료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시민 대상 캠페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적극
(웹이코노미)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영암군이, 7/1일 출범 3주년을 맞는다. 지난 1,095일 영암군은 혁신으로 영암군민의 일상에서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만드는 변화를 일궈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영암군 앞에는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쌀 소비 감소 등 ‘대전환의 시대’로 요약되는 굵직한 장애물들이 넘쳐났다. 지난 3년 영암군은, 혁신을 가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혁신의 결실들이 하나둘 쌓여가며 지역사회의 체질을 개선하며 영암군민 삶의 질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전남도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일궈낸 대표적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5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호남명촌 구림르네상스’ 선정, 국책기관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등은 전국에 회자됐다.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27,267㎡ 부지에 들어설 영타운은, 타운하우스 44세대, 커뮤니티광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2026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야 등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경과된 산림이나 밀생되어 생육이 불량한 임지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규모가 넓고 접근이 쉬운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며, 조림사업의 경우 전체 사업비의 10%를 산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해남군 관내 임야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해남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내용과 세부 지침은 해남군 누리집의 소통해남 ' 군정뉴스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림·숲가꾸기 사업 이후 5년 이내에 산지를 타 용도로 전용할 경우,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군은 이번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 한지의 조형미와 따뜻한 서사를 담은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공예 예술의 감동을 시민들과 나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6월 기획전시로 준비한 한지공예전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통 한지를 재료로 엮고 쌓아 올리는 섬세한 과정을 통해 한지의 조형적 가능성과 작가의 서사를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승달항아리’와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시 구성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얇게 꼬은 한지끈으로 빚어낸 지승달항아리는 인내와 정성이 깃든 전통공예의 정수를 보여준다. 어머니를 주제로 한지를 겹쳐 붙이거나 꼬임 등의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을 만든 한지부조 작품은 어머니의 품과 시간의 흔적을 한지의 결과 질감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윤병태 이사장은 “전통 재료인 한지가 현대적 조형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전시”라며 “손끝에서 피어난 한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공예의 깊이와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5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개최하며 여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크로코스미아는 ‘애기범부채’라는 이명과 함께 ‘청초’, ‘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꽃말을 지녀,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감성적 스토리텔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 축제를 넘어 1004섬 분재정원이 보유한 수백 년에서 천년에 이르는 수령을 자랑하는 주목과 수려한 곡선을 자랑하는 소사나무 분재 등 명품 분재들이 정원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4천만 송이 꽃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여름철 신안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료 관람객만 크로코스미아 꽃 색 의상(상하의) 착용 시 입장료의 50% 할인과 느린엽서 쓰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겨울 꽃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작성했던 느린엽서 1,500여 통은 특별한 추억을 가득 안고 발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