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진용(대표의원), 조대영, 김홍수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강릉시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구체적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웰니스 콘텐츠 개발 필요”,“지역 실정에 맞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정착에 도움을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며,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방정부 재정준칙을 조례로 제정한 사례로,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지속가능한 재정운영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정경자 의원은 “복지도, 공공도, 교육도 결국 재정 위에 서 있어야만 지속될 수 있다. 이 조례가 지출을 막는 족쇄가 아니라, 재정이 튼튼한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 되길 바랐다”라며 수상 소감을 통해 입법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는 2023년 7월 14일 열린 '지방재정 건전화 토론회'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당시 좌장을 맡은 정경자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 불안정, 과도한 국가보조금 사업 의존, 기초지자체 간 재정 격차 문제 등을 지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재정준칙 마련 필요성을 공론화했다. 이후 입법예고(11.29.~12.5)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2024년 2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통과
(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4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은하·노성철·김효숙·김영림·정유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으며,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먼저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구청장의 잦은 인사발령에 대한 기준과 원칙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진행하며, 잦은 인사를 지양하고 효율적이며 공정한 인사 운영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관리가 부실한 동작문화복지센터 공간 활용 계획에 관해 질의하며,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버타운 조성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동작구청의 2025년 전보인사 26회에 대해 업무 인수인계 미흡과 전문성 결여 문제를 지적하고, 이와 관련하여 △공원녹지과 상수도 누수로 인한 예산 낭비와 후속 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공원녹지과 업무 위탁 이후 발생한 문제에 대해 구청의 관리·감독 소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각 실국별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25일 정담회에서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과의 정책 현안을 협의했으며, 26일에는 경제실, 복지국, 보건건강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노인돌봄, 공공의료 인프라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인력관리는 조직관리의 출발”임을 전제하고, “공공기관담당관이 도민에게 직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인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화재보험 문제와 관련해 “상인들이 점포 운영을 마치고 퇴근한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라며 “CCTV 감시체계와 안전요원 배치 같은 공공 차원의 지원 외에도, 각 점포가 주체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n
(웹이코노미) 4차 산업을 넘어 AI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육성하고 신산업 미래직업인 드론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폐교와 공유학교 등 교육 유휴공간을 드론교육 및 체험장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드론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발전 방향 토론회'가 25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지향적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진로선택 다양화, 폐교를 활용한 드론 교육 공간 활용 방안 제언, 드론의 윤리적 활용과 문제해결 능력을 위한 학생 및 교사의 교육 연수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윤수 재능대학교 AI융합학부 드론영상과 교수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사전 홍보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3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더 많은 군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폭을 넓혔다. 이날 왕진버스에는 상지대학교 부속병원 전문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침술과 근골격계 질환관리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주는 현장 진료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의료서비스 외에도 △의료비 절감 팁 △건강한 식생활 가이드 △구강검사 및 관리법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복합 건강·복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소한 통증은 그냥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병원이 우리 마을로 와서 치료해주니 말로 다 못할 만큼 고맙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 어르신들이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 가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6일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90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시의 인구 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인구 증가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일선에서 아이돌봄 서비스에 헌신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출산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돌봄 가정에도 널리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밀양시가족센터와 함께 아이 돌봄 지원 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인구 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하남교육지원센타에서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및 신설학교 설립 경과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연간 활동 계획 ▲하남시학교문화예술제“레알축제”개최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된 논의에서는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와 하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독립적인 교육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하남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받침”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발맞추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6일 경남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담당 공무원과 직원 17명이 중앙동과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숭렬당 두부공방’,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시작으로, 영천시 구도심 청년창업 특화거리와 백신애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완산동 주민소통방(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실버인재센터, ‘2024년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를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운영현황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영천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영천시는 이처럼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들의 방문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6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이숲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제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숲은 2010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2023년 영천으로 이전해 자리 잡았으며, 주 생산품은 거품치약과 렌즈 세척액이다. 끊임없는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제품을 수출 중인 촉망받는 기업이다. 2012년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장 표창, 2013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상,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모범소상공인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또한, 유럽연합(EU) 내 유통 제품에 의무화된 제품 안전 마크인 CE인증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13485를 획득했다. 장태숙 ㈜이숲 대표는 “올해 영천시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등 연구개발 및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받을 예정”이라며, “영천에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먹거리 미래’를 주제로 2025 김해시 먹거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치를 통한 먹거리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제2기 김해 먹거리계획 수립에 앞서 민간의 전략 실행 기반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 생산‧소비단체 및 관련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은 홍태용 김해시장, 허윤옥 김해시의회 부의장, 박봉성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포럼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한도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조규범 김해시 농식품유통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먹거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 지역 실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란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사회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역먹거
(웹이코노미) 창원산업진흥원는 26일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LG전자 스마트파크1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노하우 습득 및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생산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서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은 전시장과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특히 미래지향적 생산시스템과 기술융합 사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