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미시는 6월 26일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허브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홍보 등 소통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인 ‘스마트홀’과 임직원 교육 지원을 위해 개설한 ‘넥스트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생산제품 소비 진작을 위한 시정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의미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구미시와 함께 갤럭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여러모로 구미시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전지적 1인 가구 시점’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립감과 불안감을 덜고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한 회당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한 차례씩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캠프, 혼밥을 즐겁게 만들 요리 교실, 직접 목공을 체험하는 가구 만들기,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싱글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와와상점, 아리터 등 정선군 곳곳에서 열리며, 정선군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생활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영도 무명일기에서 '2025년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상담(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마케터즈, 소상공인,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대학생 마케터즈 65개 팀(약 140여 명)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과 일대일(1:1)로 연계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대학생 마케터즈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대상 ▲브랜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한다. 시는 연말 마케터즈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6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은 마케터즈 공식 누리집에 남겨 향후 대학생의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발대식 사회는 지난해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대학생이 맡아 눈길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26일 오후 7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표자를 비롯한 총 25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목) 개강하여 창업, 부동산, 경력 설계, 금융, 재무교육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강좌 위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리더십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청년들이 강릉에서 지속 가능한 꿈을 꾸어 나갈 수 있는 청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장마철 돌입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재난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 예방과 현장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장마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난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 관리 ▲하천 인근 둔치주차장 및 진출입로 통제 방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침수 예방 대책 등이다. 서구는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와 반지하주택 1개소에 6월 중 물막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억6천만원을 확보해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광천1교 하부도로, 승봉빌라 급경사지, 양동복개상가 하부주차장 3개소를 점검했고 23일에는 그린파크 사면과 세동 소하천 2개소의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같은 극한기상이 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 2, 8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2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의원은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허가의 대상을 조례에 규정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정비 ▲건축물의 해체허가 대상이다. 해체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통학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20m 이상의 도로, 다중이용건축물에 연접한 보행로, 보행자 우선도로 또는 보차혼용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서구 내 건축물 해제 허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부서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화곡 1, 2, 8동이 지역구인 최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 소방관이 공동주택 현관을 바로 통과할
(웹이코노미) 강서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2일부터 25일간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920억 712만원을 확정·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12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해 3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보류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장과 소통하는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갔
(웹이코노미)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26일 ‘25년 아산시 로컬생태계구축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예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아산시의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아산시의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반짝이는 마케터의 아이디어로 우수한 지역기업의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지원 과정 등이 소개됐다. 25년 아산시 로컬 생태계조성 사업은 지역의 로컬창업과 지역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아산시 소재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소상공인) ▲로컬달인(반디) 마케터 분야(광고, 홍보, 마케팅, 콘텐츠) ▲로컬달인(반디) 참여기업 분야(아산시 소재 마케팅 역량 필요기업) 분야로 총 3개 사업분야에 3억원이 투입되며 총 40개(명) 참가기업·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로컬달인(반디) 지원사업’에서는 이동형 홍보·마케팅 효과를 위해 대형 수소트럭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과 크라우드펀딩 론칭 등을 지원한다.  
(웹이코노미)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박람회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홍천군의 전통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 전문 박람회로 품질이 우수한 주류를 찾는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최대의 주류박람회다. 홍천군은 지난 3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 · 접수받아 신청업체에 대한 전통주 생산 실적, 제품 평가 등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4개 대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에 홍천군을 대표하여 출품된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통주로는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선정 및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 등 그 품질이 입증된 '너브내와인'(샤또나드리), 산양삼을 첨가하여 알싸한 맛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33주'(33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토종 돌배를 원료로 그 원물이 40% 이상 함유된 '까치 돌배주'(밤바치농장), 수작업으로 3번 빚고 전통 옹기에 숙성하여 깊은 풍미가 일품인 ‘미담주(미담)’ 가 각각 다채로
(웹이코노미) 광진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100% 국비 지원 사업이다. 광진구는 광진시니어클럽과 함께 ‘오늘도 세탁’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총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늘도 세탁’은 고령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세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형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세탁 서비스를 수행하며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역할까지 맡으며, 자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진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광진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 이하 지사협)가 26일 엄남포 식당에서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을 시작했다. ‘천원의 행복! 식사하셨어룡’은 지사협이 주관하는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과 어룡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이하 기관단체)가 협력한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으로 추진했다.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은 돌봄 이웃 20세대에게 매주 천 원 식권을 제공해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고, 고립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는 밥상 나눔 활동이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내 식당 4곳(△엄남포 식당 △금호식당 △본죽&비빔밥 선운점 △몽실이네식당)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와 1인 고립 가구, 돌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천원한끼 모두의 밥상’은 어룡동 민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관사회단체별로 돌봄 이웃 20여 명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가는 사업이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담 없이 밥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26일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경주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장애인의날(매년 4월 20일)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경주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체장애인협회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이승우 씨의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47명에게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제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천에 소재한 국제교육원 남부분원과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교류 사업 및 교사 연수 현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학생 국제포럼 등 각 기관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이해 교육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초‧중등 글로벌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각 시도별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6월 26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청에 동물복지팀의 ‘과 단위’ 승격과 전담 인력의 대폭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 동물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행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청은 ‘사람이 없어서 못 한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현재 동물복지팀은 팀장 1명과 주무관 3명이 폭증하는 민원과 현장 업무, 사업기획까지 모두 떠안고 있다”며 “이런 구조로는 새로운 정책은커녕 현장 대응조차 버겁다. 행정은 이미 마비 상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과 유기동물 보호 조례안, 신규 사업들이 ‘인력이 부족하다’, ‘나중에 검토하겠다’는 이유로 번번이 반려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대로라면 의정활동 자체가 무력화되고, 구민의 요구는 철저히 외면당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행정이 진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어디에 인력을 배치하느냐로 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 배영숙 의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25일(수),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정책인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과 이민정책 마련 촉구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를 변경하지 않고도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기존의 주소지 중심 행정체계를 보완해, 실제 생활인구 기반의 정책 설계와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생활등록제가 지역 내 생활인구 활성화와 인구 기반 행정 통계의 정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도의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농어촌 및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인구 기반을 확충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이민정책 마련 촉구 제도 마련과 정책적 지원을 논의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