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24일 자원재활용센터 교육장에서 환경미화, 재활용 선별장 현업근로자 등 95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실질적인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매월 2회 이상 정기 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영농활동을 하는 벼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실천한 벼 재배 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며, 중간 물떼기 활동 시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 대기 활동 시 ha당 16만 원을 지원한다. 중간 물떼기의 경우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14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종료 후 2~5cm 깊이로 용수 공급 후 자연적으로 논물을 말리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전년도와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수령 대상 필지 및 농업인으로, 논 농업에 종사하며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고흥군에서는 올해 3개 법인(35 농가), 222ha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사업 추진체계, 주요 활동 내용, 이행 증빙 방법, 활동비 산정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행점검 후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 용당동 문수사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국수 무료 공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과 문수사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이 넘치는 점심 한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밖에서 밥 먹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어서 지인들과 만나 맛있게 한 끼도 해결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수 무료 공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수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구청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문수사 주지 지원스님과 신도들은 점심 국수공양을 작년 3월부터 재개하여 매월 2회(매주 2,4주 수요일) 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5월 현재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수급 상황이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양호하여 올 여름철 주요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공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축산물 할인행사 등을 통해 여름철 소비자물가 안정과 축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올해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공급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주요 축산물 5월 소비자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이나 출하 물량 증가,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 등으로 전년보다 상승률은 낮은 상황이다. [한우] 5월 한우 도매가격은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했으며, 소비자가격도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8.3% 하락했다. 한우의 경우 공급 물량이 평년 대비 20~25% 증가하여 당분간 가격 약세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우자조금 등을 활용하여 한우 소비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2024년 북이워킹데이"를 5월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이워킹데이"는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1회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화명생태공원, 초록누리길 등에서 걷기이론 교육, 스트레칭, 테마길 걷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천이나 기상 악화로 운영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며, 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북이워킹데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 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원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두곡4길이 연장되어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 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횡성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도심을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홍성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한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투어’가 지난 24 부터 25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투어’는 농촌에서의 두 번째 삶을 계획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 20명을 초청하여 홍성군의 맛과 멋, 매력을 가득 담은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소개와 전문 특강을 시작으로 홍주성역사관, 이응노의 집 등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관람과 서해안 명품 일몰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정감 넘치는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앵무새들과 교감하며 생태 관찰이 가능해 도시민들에게 치유 공간으로 입소문이 난 서부면 아가새 농장(대표 임선주) 등 홍성군에 먼저 정착해 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만나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고민, 생각할 거리들을 공유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은 군청 1층 민원실을 군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실 입구에 휠체어, 보행 보조기를 비치하고, 민원 안내대의 높이를 낮춘 취약계층 배려 상담창구, 민원 안내 점자 책자, 8배율 확대경, 수어용 영상전화기, 돋보기를 마련해 민원인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방문 외국인을 위해서는 다양한 외국어 번역본을 준비해 각종 민원 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민원인 대기 공간인 ‘민원인 쉼터’에는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옥천군 주요 관광명소와 옥천의 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전시하고, 각종 홍보 물품도 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기, 복사기, 팩스기, 신장계, 혈압계 등을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행정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누구나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해 행정서비스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배우 이광기를 용문동 ‘용마루길 상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상권이 보유한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배우 ‘이광기’(56세)는 198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 외에도 ‘갤러리 끼(용문동, 신창동, 파주시)’를 비롯해 유튜브 ‘이광기의 광끼채널’을 운영 중이다. 위촉식은 2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한 홍보대사는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기간인 2025년 연말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홍보, 상권 내 각종 축제·행사 참여, 소셜미디어 연계 활동을 이어간다. 이광기는 “용마루길 상인 중 한 사람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공모해 시비 총 21억원을 확보했다. 2025년 연말까지 구비 4억을 더해 3년간 로컬콘텐츠 발굴, 마케팅 지원, 온라인 플랫폼 활용 프로모션, 상인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에 참가자 5003명이 등록을 완료해 목표 참가자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대회들과 비교해도 기록적인 수치로, 보령시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머드와 임해(臨海)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마라토너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준비를 위해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간식 등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규모로 참가자가 모집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령시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한마당 ‘제17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연말에 열리던 것을 5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해 보은군 청소년 축제의 청소년 경연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뉴페이스’, ‘노래하는 농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청소년헌장 낭독, 개회사, 축사,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모범청소년으로 보은고등학교 김정환(3학년), 보은여자고등학교 배은채(3학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최원재(2학년), 보은중학교 김효준(3학년), 보은여자중학교 최서율(3학년), 보덕중학교 김가영(3학년), 회인중학교 윤아영(3학년), 관기초등학교 김석민(5학년), 내북초등학교 강도영(5학년), 동광초등학교 김지우(5학년), 보은삼산초등학교 박지민(6학년), 세중초등학교 김지한(5학년), 속리초등학교 조연우(6학년), 수한초등학교 최시엘(5학년), 종곡초등학교 김민성(5학년), 회인초등학교 윤은비(5학년),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현주 등 총 17명에게 군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4일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하여 주요 협력사업 현황을 듣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혁신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에 이어 도 대표 협력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 소형 모듈원전(SMR)제작지원센터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협력사업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한국전기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정부연구기관으로 1976년 창원시 성산구에 설립 이래, 경남도와 협력하여 전기분야·기계산업과 접목한 기술 분야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는 세계 3번째(영국, 미국 운용) 및 국내 최초 전기선박 육상연구설비로, 최근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약76조규모) 수주와 관련해 방사청 주관 TEAMSHIP 잠수함 분과회의 참여와 기술 지원,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제공인시험인증 시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간, 기관 간 연대하여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루어진다. 중랑구 6개 혁신학교 학생회 연합은 6월 5일에 150여명이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도시계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의 초등학생(7~12세) 및 중학생(13~15세) 자녀다. 단 교육 급여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교육활동비는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 활동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이며,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교육활동비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을 포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