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들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하도록 5월 한 달간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납세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5월 31일까지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세 신고는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지만 전자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창구에선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으로는 국세청 홈택스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으로 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각 구청 세무과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할 수도 있다.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나 수출 기업인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과 가족을 행사에 초청하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브랜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중,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에는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장상호 회장이 초대되어 감동적인 시구를 뽐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의 마지막 날 열리는 야구경기에 시각장애인이 시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권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이 특별한 행사를 위해 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에게 장회장의 시구를 제안했고, NC다이노스에서도 흔쾌히 수락하여 성사됐다. 그는 3살 경 홍역을 앓고 시력을 상실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도와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의 제안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법'과 '경상남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따라 재난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동원, 인명구조·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공동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신임 민간위원장인 김정기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 회장은 “경상남도가 재난안전분야의 우수한 민관 협력 정책을 수립하는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위원회 운영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앞으로는 분과위원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방안 논의를 확대하고 기관·단체별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피해 예방대책과 사회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보고하고, 유관 기관·단체에 재난 예방 활동과 비상단계 시 신속한 상황대응, 인력·장비 응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4월 30일 김길수 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로 1037(동성동, 윤양빌딩)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진주문화원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입주 전 최종 현장 시설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합사회복지관 임시청사 3층 경로식당과 체력단련실, 4층 직원 사무실과 강의실, 5층 소강당과 남·여 휴게실, 6층 진주노인대학과 대강당 및 진주문화원이 입주하는 7~8층 사무실과 문화교실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임시청사 장애인 출입시설(경사로),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재입주하게 되며, 진주문화원은 본성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진주복합문화공간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진주문화원이 향후 새 건물로 입주하게 되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문화생활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9일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갖고 임대사업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장동면 조양리에 국비를 포함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소 안에는 농기계 보관 창고와 정비실, 농기계 운전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임대 농업기계는 수요조사를 통해서 트랙터 등 45종 118대를 구비했다. 이로써 장흥군은 총 3개소(장흥읍, 관산읍, 장동면)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총 457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지난해 3,147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임대 농업기계의 유상 배송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영농철 조기 출근제를 도입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기계임대사업 활성화로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AI 서빙 로봇 업계 1위 기업 VD 컴퍼니(대표 함판식)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북구와 VD 컴퍼니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맞손 잡은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소상공인 지능형 스마트 상점 지원 업무협약식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해 소비․유통 환경 디지털화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대응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북구․VD 컴퍼니, 광주시․5개 자치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서빙 로봇 시연 ▲스마트 기술 보급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에게 활용성이 높은 스마트 상점 기술을 VD 컴퍼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구에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핵심 정보 공유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5월 10일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76억원을 들여 장유다누림센터 3~4층에 연면적 1,228㎡ 규모로 조성해 정식 개관에 앞서 내달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3층은 도서관, 4층은 생활문화센터로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통합 운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영어도서존, 일반도서존, VR체험존, 수유실 등이 있고 4층에는 문화공간, 전시공간,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픽처북, 팝업북, 챕터북 등 단계별 우수한 영어원서를 구비하고 전국 최초로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도서 검색부터 배송, 대출 반납, 도서관 이용과 시설 안내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구축했다. 또 AR동화와 VR체험, 율동과 대화를 하는 에듀봇, 책을 읽어주는 루카 등 다양한 놀이형 체험 로봇을 곳곳 배치해 자연스럽게 영어가 스며드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이 드디어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3,929필지에 대하여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일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례시례지구도시개발사업 등 완료가 도래하여 높은 상승을 보인지역도 있지만,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0.76% 상승폭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시청 및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장유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사항 및 이의신청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경찰청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대응 등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과학치안 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윤희근 청장과 이광형 총장이 서명한 경찰청과 카이스트(KAIST)의 ‘연구 ·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개설됐다. 지난해 230명에 이어 올해는 연간 6회에 걸쳐 3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3회(150명)는 총경 이상, 3회(150명)는 경정 · 경감급을 대상으로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1주일이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치안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유형 △경찰의 대응 방안과 치안현장 접목 방향 등을 중점 교육한다. 이 교육에는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총경급 이상과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안목이 높아지고, 과학치안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력 중심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시스템 중심’으로 조직 운영 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카이스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29일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인 독일 베바스토(Webasto)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한다. 세계 100대 전장 부품 회사인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고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필름 거래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주로 선루프 등 자동차 유리에 쓰이며, 평상시에는 불투명하지만 전압이 가해지면 내부의 액정이 재배열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SGF를 적용하면 차량 실내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다. 운전자는 선루프 등 차량 유리를 구역별로 나눠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으로 지정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만 투명하게 만들어 음영이 생기는 곳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SGF는 최근 프리미엄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로, 수년 내 조 단위 규모의 시장
남양유업은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이 협업한 세계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화를 활용해 불가리스의 새로운 슬로건 ‘불가능은 없다(불가(不可)+ 리스(LESS))’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니라자’, 이중섭의 ‘흰 소’ 등 글로벌 명작을 와다다곰으로 재해석한 재치 넘치는 패러디물이 첫 선을 보인다. 특히 페인팅 팝업, 아트 부스를 운영, 불가능을 뛰어넘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컬러링 월 부스, 명화 프레임 인증샷 등을 통해 어린이와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추첨을 진행하여 불가리스를 포함한 다수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슬로건과 브랜드 모델 와다다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1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대
롯데온이 오는 30일 '까사미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희망일 배송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희망일 배송 서비스'는 최소 1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자유롭게 가구 배송 및 시공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구매 과정에서 희망일을 지정하면 별도의 상담원과의 통화 없이 정해진 날짜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30일에는 '까사미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행사 당일 관련 상품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추가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온이 지난해 3월 론칭한 한샘 희망일 배송 서비스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샘 희망일 배송을 1년간 운영한 결과 한샘 상품 전체 주문 건 수 중 95% 이상이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되자, 고객센터 배송문의 및 판매자 문의 등이 이전 대비 60% 이상 감소하는 등 고객 만족 및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서비스 도입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온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11번가 본사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을 주제로 11번가 등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 대표,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능형(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 등과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의 현장 소통 정책 표어(브랜드)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에서 출발하여 현문우답(현장의 문제, 우리가 답하다)의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민간기업-소상공인-정부로 이어지는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와 온라인거래터(플랫폼)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중기부는 그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 성과를 점검한 뒤, ‘소상공인 누구나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업하는 모델 구축’이라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중기부 발표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토종 전자상거래 온라인거래터(e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 안정은 대표가 “온라인거래터(플랫폼) 기업의 소상공인 협업·상생 방안”에 대해서 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계획하고, 공사부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2024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월 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같이 가치, 같이하여 가치있다’를 슬로건으로 로봇댄스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부스, 다양한 이벤트, 놀이시설 등이 운영된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식과 표창 수여, 새싹을 주제로 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2부 공연행사는 어린이집 공연 및 어린이들의 특공무, 댄스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버블아티스트 배트맨의 벌룬·버블쇼, K-POP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직업체험, 놀이마당, 포토존,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등 51개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사고 파는 ‘어린이 나눔장터’와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및 기아타이거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