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은 6월 27일 복숭아 출하를 앞두고,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경북 경산시와 대구 일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여 쏟아진 우박으로 지역 복숭아 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박채아 도의원은 인근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박으로 외관에 작은 흠집이 생기거나 크기가 다소 작아 상품성이 떨어져 팔기 어려운 복숭아의 판매처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았다. 그 결과 경상북도청, 도의회 및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복숭아 구매에 앞장섰으며, 박채아 도의원이 자인축산농협과 함께 피해 농가와 직원들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직접 소통하여 복숭아 1,000여 상자를 판매할 수 있었다. 지난 봄부터 자식 같이 애지중지 키운 복숭아를 팔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민들은 수확철을 놓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며, 구매를 해준 관계 공무원들과 박채아 도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채아 도의원은 "도민의 어려움을 나
(웹이코노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으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2025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석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고독사 예방, 돌봄의 중요성을 논의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공공위원장)은“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웹이코노미) 군산시와 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공공기관의 에너지 합리화 추진을 위한 직원 대상 에너지 교육’이 27일 옥산면 힐빙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교육 대상은 각 부서의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된 공무원 약 60명으로 현재부서 내에서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 사용을 실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춰 각 부서에서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군산대 풍력에너지학과 이대용 교수가 맡아 △에너지 이용 합리화의 기본 개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풍력발전 산업 기술 관련 토론이 중점적으로 오갔다. 이대용 교수는 군산대학교 풍력에너지학과에 재직 중이며, 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해당 센터는 풍력지지구조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 방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 모두가 공공기관의 사회
(웹이코노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임직원 공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천실내사격장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Yes 혁신· No 갑질·Together 공감 워크숍'을 하루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46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사장 특강'갑질예방 및 내·외부고객평가 관리방안', 공인노무사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고객관리와 ESG경영'과 '지방공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3년부터 단계별로 실시된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공단 핵심 가치에 기반한 혁신, 고객지향과 같은 직원 공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출범 5년 차 공단으로서 정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ESG ·혁신 관련 새정부 국정 동향 등 앞으로의 운영 방침에 대해 검토하는 계기를만들 수 있었다.”라며, “김천 시민을 비롯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공단으로 도약하도록 앞
(웹이코노미) 의정부시 제36대 박성남 부시장이 6월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남 부시장은 “공직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공직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고 마지막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공헌해 주신 부시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남 부시장은 1996년 4월 군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웹이코노미)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가능성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5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가 28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2025 지역혁신분권자치거버넌스센터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순천 지역구인 이광일, 강문성, 신민호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등을 포함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분권전국회의 등 연구기관, 학회, 시민사회 단체와 분권자치 지역운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과 주민의 참여의식은 크게 성장했지만 중앙정부의 강한 통제와 재정 의존, 지역 간 불균형으로 반쪽짜리 성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이 스스로 해결할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지방에 부여해야 한다”며 “프랑스와 독일처럼 상원제를
(웹이코노미) 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군식)은 27일 신규 방재단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의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신규단원 위주로 진행되어 평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한 진주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9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활동과 풍수해·폭염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부터 받는다. 이번 융자 규모는 총 90억 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융자 취급 금융기관(농협 군지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22개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를 대비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교육 계획과 학생 일탈 및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안내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여름휴가 중 학생 마음 건강 위기관리와 지속적인 지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철저, 비상 연락망 재정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 강화 방안과 주제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특강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이해와 예방’와 ‘현장중심 학생 생활교육 운영 사례’ 과정을 운영했다.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특강은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22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소속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6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정보경진 종목에는 아래한글(ITQ), 파워포인트(ITQ), 스마트 검색, 로봇 코딩(터틀), SW 코딩,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e스포츠 종목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택틱스, 클래시로얄, 폴 크기(시범), FC 온라인(시범) 등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맞춤형 ICT 활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포용적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장 한편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배움의 힘을 키우는 초·중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중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수업혁신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이 참여한다. 27일 오후부터 28일(토)까지 1박 2일 합숙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 설계 △과정 중심 평가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평가도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수업 평가 설계를 함께하며 역량을 강화한다. 민섭 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강원교육의 주체로서 학생의 배움을 이끄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직무연수 운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