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원장 김재성)이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8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김재성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생 15명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금융, 경제, 정치,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수는 총 206명이며, 장학금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건우(국민대학교 법학과), 고서현(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김규원(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김용빈(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김현웅(연세대학교 수학과), 김훈형(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전국적인 백일해 급증세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 자제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4 부터 12세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는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0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감자 생육상황 및 산지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6월 노지 감자 수확에 앞서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감자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감자는 습기에 취약한 품목으로 지난해 냉해와 장마로 인한 수확기 피해가 컸으며, 올해 초에도 잦은 강우 및 일조량 감소로 파종이 지연됐다. 특히 5~7월 날씨가 품위 및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실제 도입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오는 21일 오후,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이후 실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고객사가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해 생성형AI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하이퍼클로바X가 열어가는 초거대 생성 AI 시대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하 센터장은 생성형 AI 트렌드와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생성형 AI 시대 비즈니스 변화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AI 대륙아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폴라리스오피스, 현대IT&E등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하이퍼클로바X’를 선택한 이유와 서비스 개발 시 주요 포인트, 도입 과정에서 경험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진 공연 연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8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음학교 교장 양희주 홍조근정훈장, 새뜸초등학교 교장 김영기 대통령표창, 가락유치원 원장 허성숙 국무총리표창을 총 3명에게 수여하고 포상을 전수했다. 양희주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세종누리학교, 세종이음학교 설립 등 세종시의 특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교장은 세종 아이다움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등 세종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허성숙 원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금강 수변 공원을 활용한 생태유치원 조성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와 세종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그 외에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투자 인센티브 지원 기업에 대한 2024년도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증설 및 해외 진출 후 국내 복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 시 전략산업인 의생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 자체 보조금 사업 등 관내 투자 기업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매년 1회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은 국비 보조사업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기업 9개사를 포함해 시 전략산업 보조금 지원 기업 2개사까지 총 11개사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업의 재무현황 △상시고용인원 유지 △중요재산 반출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 △기존사업장 유지 등 보조금 지원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에 통보하는 한편, 실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이행 촉구를 독려함으로써 투자 인센티브 지원 기업 관리에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한옥 체험·도시 민박 등 위생 및 안전관리, 고객서비스는 물론 서울만의 차별성을 담고 있는 우수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상품기획‧인테리어는 물론 안전관리·홍보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개모집에 나선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이다. 등록 숙소들은 번역,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개소를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방역·위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업소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웹이코노미)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2동 다목적강당에서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겪는 불면증, 우울증 등을 해결하고 2차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수면 정보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 이완법 등 불면증 개선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숙면에 좋은 발마사지 아로마 오일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암환자 건강 관리법을 알게 됐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는 이번 1회기 모임에 이어 오는 6월 2회기 자조모임 참여자 25명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회기 자조모임은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제도 등 웰다잉(well-dying)교육과 원예체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암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암환자와 가
(웹이코노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지동에 소재한 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홍보자문·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 멘토링 등 8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지원단,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하부지원단 대표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활동 실적(아웃리치, 다문화 멘토링, 복지자원 발굴 등)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산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일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석용 은행장과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과수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앞서 이석용 은행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사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KINS는 오늘 (5월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묘소 앞에 KINS 임직원이 직접 태극기를 꽂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묘역 주변의 쓰레기나 시든 꽃 등을 수거하는 등 현충원 내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KINS 김석철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양군이 이달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172개소로, 폐기물처리업 63개소(수집운반업 21개소, 중간처리업 4개소, 종합재활용업 6개소, 폐기물처리신고 3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2개소)와, 폐기물배출사업장 109개소(건설폐기물 11개소, 지정폐기물 24개소, 의료폐기물 37개소, 사업장폐기물 37개소)이다. 군은 분야별로 2개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관리기준 준수 △관리자 교육이수 △기록물 작성·비치 △종류별·처리방법별 배출 △가연성폐기물 및 불연성폐기물 분리 △허가받은 적정 보관량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변경된 지침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환경오염행위 및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4개 분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작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은 총 6천800여만 원이다. 구 는 이 기금을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4월 구 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일 의회 심의를 마쳤으며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선정 사업 중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보수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어려웠던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 계실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속 해운대, 미래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 양성’은 관내 아세안 문화원과 협력하여 만 16세부터 17세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