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5월 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양파 재배지를 찾아 수확을 앞둔 양파 작황을 살피고,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을 만나 기술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차장은 “지난겨울부터 최근까지 잦은 비, 일조량 부족, 기온 상승 등 작물 생육에 좋지 않은 기상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병해충 예찰 지원단을 주축으로 병해충 발생 및 확산 차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 차장은 “양파와 같은 밭작물 재배, 생산에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노지 스마트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확산시켜 기상재해·병해충 등으로 인한 농작물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민간 사업체와 공동으로 경남 함양군 양파 재배지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정밀 농작업과 농장 단위 상세 기상 및 작물 재해 예측 서비스를 지원하고 생육 예측 기술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 차장은 영농현장 방문을 마친 뒤, 올해 3월 개소한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농촌진흥청이 외국인 농업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밀양경찰서와‘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최영태 공단 이사장과 김현진 밀양경찰서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범죄예방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결의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공 체육시설 등 순찰, 범죄 우려 시설물 주기적 진단,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협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태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체육 시설물 운영·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일상 문제의 문화적 해결과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 ‘2024 일상이 문화’를 5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권역별 문화활동가들을 주축으로 약 45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일상이 문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왔다. 이 사업은 올해 역시 지역주민의 문화기획 역량 강화와 지역 내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일상이 문화’ 사업은 달성문화도시 권역별 문화활동가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지역주민 모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상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각계각층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활동가 신청 방법을 비롯한 ‘2024 일상이 문화’ 사업 관련 정보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http//www.dsart.or.kr')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들은 관련 서식을 작성해 방문접수·우편
(웹이코노미)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
(웹이코노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오즈와 약물 마녀’ 뮤지컬을 상연한다고 9일 밝혔다. 오즈와 약물 마녀는 유·아동(6~7세)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창작 캐릭터 뮤지컬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공연은 지난 8일 첫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 30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도합 4회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을 먹기 전에는 무슨 약인지 확인하고 손을 씻고 먹어요’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해요’ ▲‘다른 사람의 약을 먹지 않아요’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중독 문제없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중독 예방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기념해 안산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지역 교사들을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교육 발전에 힘써 학부모∙동료∙교원∙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관내 학교 재직자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교사 57명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분야별 대표 10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충분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최근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관 합동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장마기간은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총 17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먼저 폭염 대책으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폭염대책 상황관리 T/F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등 1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책으로 13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구,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으로서 역할 재정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 부터 3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복지+안전’ 분야, ‘민간협업을 통한 복지자원연계 강화’ 분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분야, 총 3개 분야에 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365 안전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추진(남구)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사상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상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웹이코노미)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소규모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8일 의왕시청을 찾아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IT사랑봉사단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촬영 및 액자 제작 등을 준비했다. 황재현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2024 읽걷쓰 제1회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단위 행사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2024 읽걷쓰 제1회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읽걷쓰 연계 행사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여기, 우리, 지금’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어린이도서관의 대출 1위 책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내용을 토대로 패자부활전 문제를 출제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8명이 참여했으며, 우승은 가정초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후에는 서구도서관과 시민 작가가 함께 읽고 만들어 낸 4종의 그림책과 시집 발간기념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된 ‘2024 대덕물빛축제’가 전년도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새로운 형식과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형 문화축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인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와 △고래설화 스토리북(story book) 기획전시 △프린지(Fringe) 무대 공연 △피크닉존 운영 등 39일간 매일 펼쳐지며 축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KBS전국노래자랑 △어린이 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막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 유치도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대덕구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프로그램은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방울이 카트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 물 관련 홍보와 △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력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먼저 TBS, 노동이사제, 학생인권조례 등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련의 결정들은 모두 시민의 인권과 자유를 제한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선출직 공직자는 국민의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학생인권조례 제4조 제5항에는 ‘학생은 인권을 학습하고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보호하며, 교사 및 다른 학생 등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박 의원을 이 조항을 인용하며 “동 조례는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인권조례의 존재 자체가 교사들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17개 광역시도 중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 건수가 학생인권조례가 없는 지역의 교권침해 건수보다 더 적다”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농협, 농업인단체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으며,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발생 현황 등이 공유됐고 대책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2차생장 농업피해 신청·접수 기한 연장, △정부수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및 마늘 품목 가입 기간 연장 등이 제시됐고, 마늘 재배 지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신호 부군수는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해 마늘을 비롯한 농작물 재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군과 농협 그리고 농업인들이 수시로 정보와 기술 교류를 통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한다”며 “마늘 재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 2차생장(벌마늘) 농업재해 피해신고는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