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