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7월 일본과 카타르를 상대로 치러지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의 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4월 하나은행이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경기다. 일본과의 2연전은 7월 11일과 13일, 카타르와의 2연전은 7월 18일과 20일에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가입 손님들만을 위한 선예매 혜택을 제공한다. 각 평가전의 입장권은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이벤트/스포츠’ 카테고리의 ‘대회/스폰서십/티켓’ 메뉴에서 ▲일본(7/1(화), 11시 1차전ㆍ14시 2차전) ▲카타르(7/8(화), 11시 1차전ㆍ14시 2차전) 순으로 오픈되며, 다음날부터 티켓링크에서도 일반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ㆍ체크카드에 상관없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일반회원 가입 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25일 배포 자료에서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4,445평(14,694㎡)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고객 선호가 높았던 기존 브랜드들은 최대 3배가량 매장 면적을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마트 측은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km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른다"며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현대자동차는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비롯해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2개로 총 5관왕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의 최초 스낵 무비 '밤낚시'는 지난 17일(화, 현지시간) 칸 국제 광고제가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러닝타임 10분의 파격적인 시도로 20일(현지시간) 필름(Film)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 역시 AI 기술 기반 마케팅과 나무의 1인칭 시점이라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총 8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 내 2개 카테고리에서 금사자상, 1개 카테고리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공동기획사 이노션과 함께 칸 국제 광고제의 초청을 받아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Cut the Ad. Roll the Show)'는 주제의 공식 세미나를 18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얼박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얼박사는 모디슈머 대표 꿀조합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한 말이다. 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특히,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얼박사는 레몬 라임향으로 상큼하며 탄산이 함유돼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곡선형태의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용량은 355ml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식 오픈에 앞서 24일부터 사흘간 프리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커넥트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표방하는 지역 특화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에 1호점을 오픈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쇼핑 외에도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뉴 엔터테인먼트 몰’(New Entertainment Mall)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커넥트현대 청주 정재훈 점장은 “커넥트현대 청주를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가장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상 광장과 연결된 정문이 있는 GF(Ground Floor)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로,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청주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역 최초 브랜드 ▲MZ타깃 문화·체험형 공간 ▲청주 로컬 콘텐츠 등 각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치유 프로그램 ‘2025 마인드 ZERO’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원활한 교육활동 수행이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자기 돌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적 상담과 체험 중심의 회복 활동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고양, 동두천양주, 부천, 김포 지역 소속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마음회복 및 재충전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집단 심리 회복 1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서는‘회복의 씨앗을 심는 힐링 여정’을 주제로, 트라우마 반응 심리교육, 감정 이해, 정서 안정 기법, 아로마 테라피와 명상 등 전문적이며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포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문발동 소재‘지지향 북스테이’에서 실시됐다.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주중 일정으로 편성하고,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 및 심리 상담가를 투입하고,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지난 12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대산홀에서 우수고객 350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를 열었다. 2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살롱 드 교보는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블리에 서비스' 중 하나로, 이야기와 연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강연 콘서트다. 2023년부터 미술, 건축,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해설과 공연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살롱’이라는 명칭처럼 예술을 매개로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고, 밀도 높은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살롱 드 교보에는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이날치 밴드' 소리꾼 4명이 무대에 올랐다. 교보생명은 "판소리 특유의 전통 창법과 장단에 일렉트로닉, 록, 펑크 등 장르 요소를 융합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며 "특히 공연 전 판소리에 얽힌 해설이 더해지며 이해와 감동이 배가됐다고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5 해외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후 첫 번째 공식 행사로,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은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지난 5월부터 독점으로 제공되는 ‘월가 라이브’의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진행했다. ‘2025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주제로 환율 변동, 금리 인하 등 다양한 경제변수에 맞서 명확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최근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한양대 화폐철학과 오태민 교수가 '비트코인과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두' 주제로 진행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차이, 알트코인의 투자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WE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영섭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조례는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의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은 의회의 입법이 더 깊이 있는 정책으로 뿌리내리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수상 의원들과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약 12년 만인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심 백산수 매출은 2013년 약 240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준공한 백산수 신공장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연 매출 1천 억원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백산수의 연평균 성장률(CARG)은 약 16%에 달한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와 백산수 신공장(2015년) 가동 10주년을 맞아 백산수 브랜드 재도약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수요 개척을 통한 매출 확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자연정수기간’ 백산수의 차별성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을 적극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부터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자연정수기간 40년’을 강조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윤윤열 박사팀이 실시한 CFC 등의 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암반층을 통해 45km 이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시니어 고객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보상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전국 현장에 2만7000여 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간식트럭,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활동도 병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300여 명의 근로자에게 ‘대프리카 Cool Box’와 간식을 전달했다. 박스에는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차광막 등 혹서기 대응 물품이 담겼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쿨링 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건강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냉방장치, 보냉장구, 그늘막 등을 마련하고,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및 옥외작업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현장에 교육, 체험, 관제를 통합한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사업비 약 3.1조원 규모인 이 사업은 전시∙컨벤션, 업무, 주거, 호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다. 센터는 안전교육장, 안전보건 체험장, 스마트 통합관제실로 구성돼 있다. 안전교육장은 50석 규모로 태블릿 PC를 통해 공종별 맞춤 교육과 다국어 지원을 제공한다. 체험장에서는 주요 사고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VR/AR 기술을 활용한 4D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해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 통합관제실은 CCTV와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해 현장 작업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건설안전보건센터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DK그룹(대표 오야마 토시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력 관계를 본격화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각자의 핵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4일 이사회를 통해 베인캐피탈재팬의 계열사인 BCJ-31을 750억 엔(약 7,103억 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DK그룹은 크래프톤의 연결 계열사가 된다. ADK는 일본 3대 종합광고 회사 중 하나로, 3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크래프톤이 급성장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과의 접점을 통해 게임 중심의 지식재산(IP) 확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ADK의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역량과 크래프톤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ADK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다양한 접점을 발굴하고, 글로벌 콘텐츠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는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가 24일 오전 6시 25분(미국 현지시간, 23일 오후 2시 25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을 통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세종 2호는 발사 후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완료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했음이 확인됐다. ‘세종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추진하는 총 50기 규모의 군집위성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2호'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1월 자체 개발한 국산 비행소프트웨어(FSW)가 탑재된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에 실어 보내 농업·산림 모니터링에 특화된 영상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이어 2026년 2월에는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초분광카메라(442밴드)를 탑재한 '세종 3호’를 발사하며, 같은 해 6월에는 ‘세종 5호’가 누리호 5차 통해 우주로 발사되어 정밀 분석 데이터 확보는 물론 저궤도 위성 기반 항법 기술(LEO-PNT) 검증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 2호'는 6U급(가로 200mm X 세로 300mm X 높이 100mm, 무게 약 10.8kg)의 초소형 위성이다. 최명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