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17일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청송양수발전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부댐 수변구역의 쓰레기 수거와 부유물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파천면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와 관련된 철도역 명칭 혼선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서 장 의원은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앞에서, ‘제물포역’은 이름만 ‘제물포’일 뿐 실제로는 미추홀구에 위치해 있다”며, “이로 인해 제물포구와의 행정구역 불일치가 발생하고,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대안으로, 제물포구 내에 위치한 동인천역에 ‘제물포구·동인천역’이라는 명칭을 병기하고, 현재의 제물포역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또, “동인천역은 제물포구의 중심 교통 요지로서 상징성이 크며, 개항기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병기 명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제물포역은 1959년 숭의역으로 신설된 뒤 ‘제물포역’으로 변경됐으나, 실제 지리적·역사적 배경은 제물포와 큰 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