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시설비 사업의 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집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주재로 기획홍보과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담당 부서별로 개별 사업의 집행 계획, 실적, 집행 부진 원인, 향후 조치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핵심 재정 운용 전략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시설비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분야로, 예산의 신속한 투입이 군민 체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이다. 보고회에서는 6월 13일 기준 집행 실적을 토대로 각 부서장이 직접 나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실적을 설명하고, BF인증 지연, 보상 지연, 설계 변경,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공사 일정 지연 등 다양한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병철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소진이 아니라,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 총 4억100만 원을 모금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총 6000만 원의 기금을 투입해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진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은 현재 관내 유일한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의 응급실 운영 개선을 지원한다.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간호인력에 대한 인건비 5000만 원을 지원해 응급실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군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 다문화가정 중·고교생 진로 컨설팅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로 선택에 제약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전문 진로 컨설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차량계 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차량계 기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안전보건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차량계 기계의 작동 원리와 위험요소 인식, 안전한 작업절차, 사례를 통해 재발방지 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방안 등을 교육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고 방지를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에서 비상 대피 등을 안내하는 안전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시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행사의 개최 장소와 여건 등을 고려한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안전 영상을 상시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 영상은 착석한 좌석의 위치 및 출구, 비상대피로, 소화기 위치·사용법, 압착사고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행사 성격에 맞는 에티켓과 행사장 여건 등에 따른 금지사항 등도 안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행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
(웹이코노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협의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곽병철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 이임사와 취임사, 장학금 기탁,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일부 기업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회원 전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백금희 신임 회장은 “구미시협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건설업계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곽병철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백금희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미시협의회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구미시도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협의회 회원사 40개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2023년 11월 1일 창립됐으며, 원익큐엔씨, KEC,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101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김용남 한국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산업현장과 공공 분야에 서비스로봇을 도입·확산함으로써,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ROBOT 시장 확대와 산업·일상 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과학관, 선산도서관, 봉곡도서관에 각 1대씩 총 4대의 안내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되는 안내로봇은 △도서 검색 및 위치 안내 △AI 백과사전 △체험시설 도슨트 △어린이 과학퀴즈 △역사 자료 및 전시물 다국어 도슨트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내로봇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번 실증사업이 관내 로봇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제97보병여단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핵 위협 및 무인기 및 드론 공격과 관련된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바뀐 최근의 전쟁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통합 핵 사후 관리 수행 체계 중요성 및 대드론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교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쟁이나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보 걱정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확고한 안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18일, 보성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꾸러미는 소화기와 화재 알림 경보기로 구성돼 기부자가 해당 답례품을 선택하면 소방서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를 지원하고, 동시에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보성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성소방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평균 재직기간이 5년인 저연차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일잘러의 업무일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만의 장기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역량 증진과 조직 내에서 성장을 위해 2024년 처음 시행됐다. 실무에 밀접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행정역량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직무 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획, 홍보, 예산·회계, 문화·행사, 지역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아울렀다. 또한 공무원들의 업무 시야를 넓히기 위해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과제, 현장 방문 등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시장 멘토링데이’를 통해 실무자들 눈높이에 맞춘 시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기도 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해 선배 공무원들이 자신이 일했던 방식과 경험을 전수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업무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웹이코노미) 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영주시의회 성희롱 ·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제정한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에 의거하여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할 책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