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권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팀의 경우 아동과 성인이 함께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장애아동, 이주아동 등 소외계층의 아동권리를 조명하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변화 이야기’,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디지털 환경, 마음건강, 놀이환경 등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면 된다. 출품 기준은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으로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없이 10분 이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ㅇㅎ눈 10월 25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리는 아동권리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청소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웹이코노미)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따내는 등 맹활약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김예나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고, 김우철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에서 2위, 김예나, 이화영, 소재영 선수는 근대4종 여자 단체전에서 2위를 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여자 선수 3명의 좋은 성적으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임성택 근대5종 감독은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2025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슬기롭게 영덕여행'’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덕을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금은 약 400팀 규모로 책정됐고 2인 이하 팀은 최소 10만원 이상 소비 시 3만원, 3인 이상 팀은 최소 15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5만원을 각각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슬기롭게 영덕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행일자로부터 평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하고 ▲블루로드 1코스 이상 걷기, ▲관내 체험 업체 프로그램 참여하기, ▲관내에서 1끼 이상 식사하기 등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SNS 후기 작성, 설문 조사를 마치면 정산 신청서 제출 순서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기존 경상북도 및 영덕군에서 추진 중인 관광 인센티브 사업과 중복 지원시 지급이 불가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웹이코노미) 영덕군가족센터는 6월 18일 12가정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고르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체험 내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 취지에 맞춰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수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안국 센터장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가족애를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70일간 음주운항 및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철 낚시, 레저 등 해양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항과 낚시어선 관련 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현수막, LED 전광판, 현장 홍보활동 등을 통해 사전예고와 홍보를 강화하며, 음주운항과 함께 낚시어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중점 단속 항목은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안전저해행위 ▲승선원 허위신고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해양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국민 모두가 안전한 해양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홍보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내 이동노동자 400명은 사이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월 1~2만원 정도 쿠폰을 제공받는다. 노동자는 쉼터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이용,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됐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분에 비해 석재의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으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8일 고산면에서 열린 ‘아동보육시설 한우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완주군 내 아동보육시설 4곳에 총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였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지숙 고산면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전달된 한우는 각 아동보육시설(4개소)에 고르게 배분되어 아이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양 보충과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완주군의회 역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천 부의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대여와 반납, 이용자 등록증 및 대출증 발급, 도서 정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연수는 교사 손신향(김천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운영에 따른 실무 중심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서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등을 저술한 정지아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자신의 삶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진솔하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있다. 오늘 강의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자긍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서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5팀(60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증가한 15개 초등학교가 참가했으며, 학교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질문 축제 주제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대주제’로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가 선정됐고, 그에 따라 “노키즈존 그냥 두면 ‘노노인존’ ‘노성인존’ 생길지도 몰라요”라는 보도자료가 탐구질문 자료로 제시됐다. 학생들은 1차시 40분 동안 지도교사나 생성형 AI의 도움 없이 검색엔진과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에 대한 탐구 질문과 탐구계획을 수립했으며, 2차시 시작 전 10분간 지도교사 피드백 시간이 이어져 축제장 곳곳에 열띤 장면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어진 2차시에는 생성형AI를 통해 탐구계획을 더 정교화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질문 축제가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디지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17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면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도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도군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협의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지난 1차 실무위원회 사례회의 대상자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부모의 이혼이나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보호, 복지 등 다양한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위원 여러분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1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자격증 과정’ 교육 수료생들의 재능기부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앉은키밀 소비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 지역리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을 수료한 6명의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로 직접 만든 빵과 젤리 200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육과정을 개설해준 고성군에 감사하다”라며, “배운 기술이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강사님들과 수료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산물 가공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의 역량 개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월 18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5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소산시설 피폭대응 및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무계획에 따라 전시 소산시설로 지정된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드론 공격에 따른 피폭 상황을 가정해, 군사적 위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전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드론의 정밀 타격에 따른 피폭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시설 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진압 △화학물질 유출 여부 조사 및 현장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복구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을 비롯해 육군 제8358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 등 기관 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시간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각 기관별 훈련 수행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산시설은 단순
(웹이코노미) 고성군의 고성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과 맞물려 보다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를 구축하게 됐다. ‘2025년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사업’은 지역 중소 문화시설 내에 실감형 체험시설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전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과 수행사를 선정하여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실시했는데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올해는 고성탈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 현재 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성탈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내에 설치될 실감영상관을 통하여 전통사회에서 탈놀이가 행해진 시공간을 재현할 계획이다. 요즘은 탈놀이를 주로 낮에 관람객 앞에서 무대공연으로 하는 것만 접하고 있지만, 원래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방의 탈놀이는 정월대보름 밤에 야외 너른 마당에서 횃불을 피워놓고 마을의 성인 남성들이 모여 놀던 세시풍속의 하나이며, 탈놀이가 끝나면 탈을 태워버리
(웹이코노미)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는우울·불안장애, 중독 등으로 자살계획 및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현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정신건강을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심리전문가의 스토리와 국악 콘서트를 함께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국악과 심리치유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또한 행복한 우리를 위한 이웃 간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및 마음 체크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치매 예방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