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보건소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2025년 헌혈자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총 6,919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해, 경남 도내 헌혈의 집이 설치되지 않은 시군 중 2위, 시 단위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헌혈 참여에 있어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거제시보건소의 다양한 헌혈 독려 정책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단체 4곳과 개인 4명에게 거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단체는 △대우조선노동조합 △한화오션(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거제옥포고등학교이며, 개인 수상자는 △육군 제8358부대 13대대 강OO 지원과장 △연초고등학교 이OO 보건교사 △거제공업고등학교 김OO 보건교사 △삼성중공업 권OO 사원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거제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 같은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5일 월영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월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모창가수 나건필, 퓨전국악인 황인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은 인기가수 박주희의 신나는 무대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8일에는 진해루에서 진해구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해구 진해루 일원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장관배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진해루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는 첫 날인 21일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첫 경기를 시작하여 22일 일요일까지 2일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해양환경 캠페인, SUP 포토존, 파라코드 만들기, 디지털 사진인화,해양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창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레저스포츠 대회를 넘어, 해양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창원특례시를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임직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직원은 물론 가족, 이용 고객, 지역주민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활용해, 헌혈 기록 카드 작성부터 전자 문진, 채혈, 헌혈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일괄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 22명을 포함한 총 30여 명이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단체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자 이웃과 나눔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해연구원은 지난 13일 부산대학교 경제통상관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제통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경제통상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학술적 근거와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 연구 인력 교류 및 자문 활동, ▲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능력을 한층 고도화하고자 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시 정책 수립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이론적 근거를 갖춘 정책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시정연구의 정합성과 실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갑제 한국경제통상학회장도 “학회가 김해시의 정책 현안에 대한 학술적 해석과 분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학회의 연구 성과가 사회적으로 확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예술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실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국악 경연대회(6월 28일) ▲음악 콩쿠르(7월 5일) ▲미술 사생대회(7월 12일) 등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1∼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별 세부 일정 및 장소,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웹툰 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웹툰을 선정해 ‘제2회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을 수여한다. 이를 위한 후보작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월드 웹툰 어워즈’는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웹툰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에 시작한 시상식이다. 첫 시상식에서는 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심사위원장상 '더 그레이트'를 포함해 총 13편이 본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 자국민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 ‘월드 웹툰 어워즈’는 국제적 행사로서 기반도 닦았다. 전 세계 웹툰 독자가 본상 후보작 직접 추천, ‘(가칭) 독자인기상’ 신설·투표 진행 이번 공모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된 이력이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 본인뿐만 아니라 작가 동의를 받은 협회·플랫폼·제작사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독자들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절리 행복수련관과 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보.드.핑(보드게임·가족글램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글램핑을 즐기며 보드게임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과다 사용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가족들에게는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캠프는 오리엔테이션과 글램핑 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보드게임을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각 가족이 직접 새로운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보물찾기와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가족 간 협력심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규 관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정서적 유대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경시설은 자연 속에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물이 흐르는 계류하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28일부터 가동되며, 계류 하천은 현재 상시 개방 중이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주 2회 수경시설을 청소하고 격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바닥분수는 매일 물을 교체해 방문객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바닥분수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나 샌들과 같은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별도의 간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는 잣나무 숲, 계류하천, 계절꽃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집계하는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한다. 수집한 자료는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용인특례시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 총 969개소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나눠 종사자 숫자와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내년 2월 확정된 자료가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원 방문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수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한 보호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학생, 주민 통행이 많은 덕산읍 상신초등학교 인근에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7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설치했으며 주민들의 쾌적한 야외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물은 덕산읍 서전유치원에서 상신초등학교 사이 인도 내에 설치됐다. 쿨링포그는 미세하게 분사하는 물 입자를 공중에서 기화시켜 주변 온도를 6℃가량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며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뛰어나다. 김용대 군 재난예방팀장은 “쿨링포그는 기존 군에서 운영하던 다른 폭염저감 대책들과 어울려 훌륭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폭염저감대책을 발굴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정주 인프라 수요에 발맞춰 주민 생활 밀착형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준공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약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됐다. 먼저 광혜원면에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인근의 광혜원면 회죽리 368-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해 공사 중이며 수영장(6레인, 25m)을 포함해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마련된다. 지난 2023년 광혜원면 광혜원리 일원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족구장 2면 등을 조성한 생활체육공원에 이어 실내체육관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약 3만명에 가까운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는 군의 파크골프장은 실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9월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14억 5천만원을 들여 2개 코스, 18홀 규모(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광업·제조업 부문의 산업 규모와 구조, 활동 실태를 파악해 향후 경제정책 수립에 쓰일 기초자료를 만들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충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345개소다. 주요 조사 항목은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와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등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팩스, 이메일, 배포조사 방식도 병행해 실시된다. 충주시는 조사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의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현장 조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라며“광업 제조업 실태를 자세히 파악해 체계적인 경제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사업체들
(웹이코노미)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몸으로 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하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14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와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당진지속가능발전협의회), YMCA 등 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아름다운 벼룩시장(플리마켓) 장터 등 총 25개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체험은 물론 유기농 농산물 체험, 재생에너지 원리 이해, 멸종위기종과 갯벌 생태, 물 환경 보전 학습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텀블러, 화분, 우유팩, 건전지 등을 직접 가져온 시민들에게는 커피 및 유기농 음료 제공, 공기정화식물 나눔, 화장지·쓰레기봉투 교환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