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웹이코노미) 남원시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57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예,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총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원시평생학습관 서예반 수강생 중 2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특선 1명, 입선 4명 등 모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류영근 강사의 지도로 서예반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도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된 강도우 수강생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에서 서예 종합대상을 거머쥐는 등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제33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 특선 4명 등 서예반 수강생들의 꾸준한 숙련을 통한 기량 발휘가 돋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 속에서도 서예와 같은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평생교육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웹이코노미)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수가 급감하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의사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관리의사는 6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 공공의료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관리의사의 채용은 시민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관리의사 채용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인프라를 점차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달리는 레일크루즈 관광열차 ‘해랑’이 감성도시 남원에 정차한다. 남원시는 이를 단순한 정차가 아닌, 전통과 예술을 품은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6월부터 시작한 해랑열차는 12월까지 총 56회 운영을 통해 약 7,000명의 프리미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해랑’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고급형 관광열차로, 호텔급 객실과 프라이빗한 서비스, 전국을 잇는 테마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국일주 2박 3일 정규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첫 정차지인 남원을 시작으로 순천–부산–경주 등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남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방문지로 포함되며,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감성 코스, 그리고 남원 전통음식을 즐기는 맞춤형 중식 체험이 포함된다. 방문객들은 남원에서 깊이 있는 전통과 예술, 감성적인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해랑’의 남원 정차는 2024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7월에서 9월에걸쳐 24회 운영을 통해 3,000명이 방문했고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한루원 일원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인 만큼, 남원시는 본 공사에 앞서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와 같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광한루원 일원에 보행자 중심의 광장형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과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을 개선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적 도시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2024년 전라북도 공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남원시 주관 부서를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 구성,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제전은 단순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식품위생영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위생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지도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990여 개소를 점검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위생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7월에는 배달 전문 음식점과 살모넬라 우려 음식점을, 8월에는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유치원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중심으로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전 과정에 대한 위생 점검과 현장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점검 항목에는 조리기구의 교차오염 방지 여부, 개인위생 상태, 조리 환경의 청결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식품취급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시장규모는 2022년 8.5조 원에서 2032년 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하는 주요 관광 트렌드에 반려동물 친화관광 등이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여행업계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국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관광 저변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조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전남 관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주요사업을 명시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지를 선정해 반려동물 놀이시설 조성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한춘옥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관광은 새로운 관광문화의 시작으로 향후 전남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6월 13일 말레이시아 클랑토라티클럽 회원들과 함께 순천을 찾은 제이비어 자야쿠마르(Xavier Jaykumar)전 말레이시아 물ㆍ국토ㆍ천연자원부 장관을 환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순천 신대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클랑로타리클럽의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했으며 회원 8명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화엄사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15일에는 더헤윰컨벤션에서 열린 신대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제이비어 전 장관은 2023년 재임 당시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물 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순천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류를 이어갔다. 한숙경 의원은 순천 신대로타리클럽의 초대 회장(1ㆍ2대)을 역임하며 클랑로타리와의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이번 방문에서도 전 일정에 함께하며 기휘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 의원은 “기후위기는 특정 국가의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6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업기술원 결산심사에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책임 있는 사업관리를 위한 철저한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김회식 의원은 “현재 농업기술원의 예산 집행률이 약 81%로, 계획된 목표에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불용액을 줄이고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예특작 자체사업 기술보급 지원 사업, 지역 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사업 등 일부 보조사업에서 “시군이 사업을 신청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러한 사례는 타 시군의 참여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차기 사업비 배정 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곤충자원 부가가치향상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결산서에 국내에 곤충단백질 가수분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설명이 있음”을 언급하며, “장비 조달 시 해당 장비 기술 수준과 활용 가능성 등을 보다 꼼꼼히 살펴줄 것”
(웹이코노미) 진도군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림산림욕장 내 수국 공원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7시 반까지 ‘운림 수국의 밤’을 주제로 퓨전국악과 통기타라이브가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도읍 공설운동장에서 사천리로 이어지는 임도의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은 운림산림욕장 내 약 3헥타르(9천 평)의 면적에 2만 본의 수국을 심어 현재 아름답게 개화 중이며, 야간 개장 기간에는 조명을 밝혀 방문객들이 오후 10시까지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도군은 수국 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국 공원은 진도의 수국을 산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자 무더운 여름밤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지난 16일,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된 19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iM뱅크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사랑받는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과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등,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지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신뢰를 장학사업을 통해 다시 환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2차 자립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기구로, 의료기관, 학계, 사회복지기관, 수행기관, 공무원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립을 희망해 사업을 신청한 3명(재가장애인 1명, 시설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자립조사 결과와 지원계획을 종합 검토했으며, 선정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의 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수행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12일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차시로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상기후 변화와 원인, 자연 생태학, 숲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최현기 영천향교 전교는 “이번 아카데미는 향교라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현대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향교의 공공성과 지역 국가유산의 활용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일상의 문제”라며,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 영천시와 부산광역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천시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영천시 문화예술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금호읍·신녕면·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35명이 부산광역시에 총 35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화답해 부산광역시청 소속 직원 35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이의웅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31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운영하며, 기부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