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6일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엔이 합의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경기 교육에 반영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빈곤과 불평등, 환경 등 전 지구적 과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전국 최초 제정 조례이다.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종합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며, “이 조례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부터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성기황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성남도서관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하며, “시설은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 이용률이 낮은 것은 홍보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증거”라며,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홍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교육도서관은 2021년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탈바꿈했고, 장서도 25만 권에 달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다른 도서관에 뒤처지지 않는다”면서도, “열람실 이용자 수와 대출 현황 모두 성남 내 타 공공도서관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중앙도서관은 약 12만 명, 분당도서관은 11만 명, 서현도서관은 13만 명 이상이 열람실을 이용했지만, 성남교육도서관은 4만 명에 그쳤다”며, “대출 권수 또한 중앙도서관 35만 권, 분당도서관 37만 권, 서현도서관 38만 권에 비해 성남교육도서관은 10만 권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홍보 부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6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교육지원청에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교육현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교육자원봉사센터라는 전담기구를 설치해 교육자원봉사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교육자원봉사활동 발굴 및 지원, ▲교육공헌 활동 지원, ▲역량 강화 연수 제공, ▲학교․지역사회와 교육자원봉사자와의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과 지원 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중앙도서관과 디지털인재국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높은 이월·불용액을 지적하며,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중앙도서관의 2024회계연도 예산 집행률이 71.6%, 불용률은 무려 28.40%에 달한다”며, “이처럼 중대한 예산 집행 부진에 대해 관장이 위원장과 일부 부위원장에게만 사유를 보고하고, 전체 위원들에게는 공유조차 하지 않은 것은 결산심사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예산은 도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만큼, 투명하게 공유돼야 한다”며, “중대한 사안에 대한 정보 제공을 일부에만 국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일중 의원은 디지털인재국의 집행률 저조와 이월‧불용 예산 문제도 짚었다. “디지털인재국은 본청 부서 중 행정국 다음으로 이월액과 불용액이 많은 상황”이라며, “특히 교육역량과의 연수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것은 계획과 운영 모두에 문제점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6월 16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부의 예산 편성의 신속성과 신뢰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우선,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의 수해 복구 관련 신규 예산(설계용역비 1억 600만 원) 편성과 관련하여, “2024년 여름 발생한 수해는 예측 가능했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진단과 설계 준비 없이 이번 추경에 이르러서야 예산이 편성된 것은 행정의 대응력이 부족했음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20억 원 상당의 복구 공사비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계별 이행 관리 계획과 재정 확보 방안이 선제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약 33억 원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을 50인 이하 어린이집까지 확대하는 결정은 긍정적이지만, 유보통합 시범사업과 보육 수요 감소라는 현실을 감안할 때 그 효과성과 시군별 수요조사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선행됐는지 의문”이라
(웹이코노미) 지난 6월 14일, 파주도시관광공사 평화관광팀은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임진각 DMZ 생생누리 체험관과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DMZ 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 개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DMZ 생생누리 체험관 이용시 이용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DMZ 평화관광 영수증 지참시 성인기준 요금(8천원)의 50%를 할인하여 4천원으로 체험관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평화관광팀에서 자체 운영중인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DMZ 생생누리 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기관 간 콘텐츠 연계를 통해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관광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웹이코노미) 파주시가 헤럴드경제 주관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인물‧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파주페이 전국최대 규모 확대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본사회 확산을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 확대, 파주형 공공주택 도입, 파주형 공공재생에너지 추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지방정부형 기본사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불평등 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시가 앞장서서 파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16일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정기회의였다. 시는 이 기회를 빌려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대 수준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며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해가는 파주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사무국 제안 3건과 경기도 시군 제안 36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경기도 시군 간의 연대, 화합과 상생을 소망한다“라며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을 환영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정신과 실천이 경기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경일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경일 시장이 폴란드 방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2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물품 지원 결과, ▲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직업병유소견자 조치 결과 등을 보고하고, ▲ 도로관리사무소 내 근로자 보행통로 설치안, ▲ 미생물사업소 샤워실 설치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근로자 여러분도 각종 현장에서 보호구 착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인해 죽산면에 향후 5년간 120억원, 봉남면에 60억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죽산면은 김제 서부생활권의 핵심지역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통합형)에 공모선정돼 청년창업인 유입과 MBC 다큐 '오느른' 등 미디어 콘텐츠로 인해 외부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지난해 9월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죽산면 아라리요나눔터 등)이 준공됐지만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84억 도비 10.8억 시비 25.2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상가, 예술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마을기록 다큐 제작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봉남면은 김제 동부생활권 지역으로 김제시의 15개 읍․면 중 마지막 지역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바람이 마침내 이뤄졌으며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도비 5.4억 시비 12.6억원)을 투입해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 등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포르투갈로 떠나는 예술 여행'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건희 미술학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 박사가 직접 포르투갈을 여행하며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7월 3일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미술관들'로 국립타일미술관, 굴벤키안 미술관, 베라르도 현대미술관 그리고 MMAT 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포르투갈의 도시 건축 미술을 이해한다. 7월 10일은 '포르투갈의 근교 소도시들'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오래된 역사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트라, 라고스, 에보라, 엘바스 도시를 온라인으로 둘러본다. 7월 17일은 '포르투갈의 북부 포르투 둘러보기'로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 국립미술관, 까사 다 뮤지카 건축물, 알바로 시자 공공수영장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7월 24일
(웹이코노미) 공주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총 29개 종목, 639명(선수 481명, 감독·코치·임원 15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금메달 1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9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종목별로는 ▲합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고, ▲골프와 볼링이 각각 종합 2위, ▲게이트볼과 야구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공주시의 종목별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영 종목에서는 우성중학교 박지우 선수가 배영 50m와 1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각 종목 단체장님의 헌신과 지원도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최원철 시장님과 공주시 관계자 여러분의 체육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는 6월 16일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 대형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조성 현장과 영양소방서 개서식에 참석 및 점검을 추진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청송읍 부곡리에 설치된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모듈러주택)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임시주택 설치 상황과 주거 지원 대책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단열 및 배수로 상태, 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생활 편의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족한 사항은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 등을 촉구했다. 또한, 같은 날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025년 2월 준공한 영양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하여 영양소방서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의 의정활동도 이어갔다. 그동안 영양 지역은 안동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가 자리하고 있었지만,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건설소방위원회 등에서 신설 소방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영양소방서가 독립된 소방서로 신설됐다. 이날 박순범 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가장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