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산시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인선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에 남아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돌아보며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과 우리 사회의 인식 부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달았고, 공직자로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지방세 세무조사 시군평가 우수 유공)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6월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력 동행 행사’ 및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및 밑반찬 전달 사업’ 등 다양한 기존 협력사업의 확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한글 교육 참여’, ‘청소년 명예구청장 체험’ 등 신규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하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장애공감문화조성 유공 학생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귀감을 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박지수, 박지민, 안수영, 신민정 학생 등 총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4명의 학생들은 등하굣길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의 이동을 도우며 쉬는 시간, 체육활동, 급식시간에도 자발적으로 함께 생활해 왔다. 그저 친구이기 때문에 행동한 학생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진정한 우정과 포용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표창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가는 모습은 교육공동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이를 적극 격려하고 널리 알릴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손 내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라며, “이번 표창이 우리 사회 전체에 장애공감문화가 더 넓게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SRF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과 운영비용 분쟁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하여 고형연료(SRF)를 생산하는 ‘광주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3년 6월 투자공모 공고를 시행,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구성한 청정빛고을을 사업자로 선정, 사업의 설계, 시공, 관리, 운영 등의 권한과 의무를 명시한 사업협약(2024년 6월)을 체결, 본격적 광주SRF제조시설 설치사업에 착수, 현재에 이르고 있다. SRF제조시설은 2016년 12월 준공돼 약 1년간 정상가동됐으나, 나주시에서 나주시민의 민원 등을 사유로 한국난방공사 소유 SRF발전시설의 사용승인, 고형연료제품 사용신고, 사업개시신고 등을 수리거부하며 고의적으로 지연함으로써 SRF제조시설은 2018년 1월부터 약 4년여간 가동중지됐다. 이후 한국난방공사가 나주시 상대 행정심판 승소함으로써 SRF발전시설이 가동 가능해짐에 따라 청정빛고을은 2021~2022년 SRF제조시설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정위기 등 사유로 운영비용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하여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하여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하여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 왼쪽부터 김태성 퍼플하트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
(웹이코노미) 김진태 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29일 이탈리아 자이저알름(Seiser Alm, 이탈리아어 Alpe di Siusi) 지역에서 남티롤 道 케이블카 담당 Karin Brenner(카린 브레너) 국장과 남티롤 관광협회 Martin Rabensteiner(마틴 라벤슈타이너) 국장으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돌로미티(Dolomiti) 지역의 케이블카 현황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시성 도 의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함명준 고성군수가 함께한 이 토론회는 도 및 시군 참가자와 언론들로부터 질문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남티롤은 돌로미티의 관문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세계적으로 산악지형을 이용한 트레킹, 레저활동으로 유명한 곳이다. 알프스 산악을 활용한 산악케이블카 산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성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남티롤 관광협회 라벤슈타이너 국장은 "케이블카를 활용한 산악관광 개발은 무분별한 교통수단으로 인한 산
(웹이코노미) 곡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내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자녀 이해 및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열렸다. 전문 강사가 대화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부모들이 각자의 양육 방법과 고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저녁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한 자리에 둘러앉아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사진으로 제작된 퍼즐 맞추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퍼즐은 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간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만보기 올림픽’, ‘신발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바빠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글램핑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회장 함상성) 주관으로 ‘제50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직장 단체 소속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군 배구 발전에 기여한 조강우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 배지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70년부터 시작된 이래 50회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반세기 동안 이어온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빛을 발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결과 △우승 브이클럽 △준우승 중앙고 △공동 3등 서부연합과 화요배구가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가 50회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은, 배구를 사랑하고 지켜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더할 수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함께 그린(Green) 플리마켓’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폐현수막 가방, 재활용품 화분 등을 구매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주신 원아와 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국공립 즐거운어린이집(가양2동, 원장 조정은)과 스카이포레어린이집(방화2동, 원장 심은주) 원아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와 원아들은 병뚜껑 키링 및 그립톡,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재활용품 화분 등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했다. 플리마켓을 주최한 어린이집 2개소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이후에는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쳐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업사이클링 제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모은 재활용품을 수거해 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학부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이 지난 27일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시사코리아뉴스 및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계각층의 모범 공직자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보빈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칭찬대상’은 시사코리아뉴스,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중글로벌협회,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수상자선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수상자의 공적과 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8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정철상) 주관으로 ‘제24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용은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염재성)에서는 거창군 게이트볼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분회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0개 팀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펼쳤으며, 상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동리팀, 준우승은 거열팀, 공동 3위에는 웅양1팀, 마리2팀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창군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30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박경난(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강릉지역 일자리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현재의 강릉 지역 고용환경을 다양한 상황별로 분석 필요”,“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층 유출 방지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강릉지역 일자리 실태 분석 데이터와 지역 일자리 진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30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영식(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강릉시 외식산업 특성 분석과 자생능력 향상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지역 먹거리에 대한 현주소를 아는 게 중요”,“농업·관광 등 지역 내 타 산업과의 연계 발전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산업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산업에 대한 분석 데이터와 자생능력 향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인천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야간축제를 제안했다.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야간축제 가칭‘나이트 레이스 인 인천(Night Race in Incheon)’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올해 APEC 정상회의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인천은 오는 7월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급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적 성과가 숫자로 증명되는 반면 시민의 행복은 얼굴 표정에서 드러난다”며 “지금은 도시 발전의 성과를 시민이 ‘즐거움’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나이트 레이스 인 인천’은 연수구 원도심을 출발해 승기천을 따라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 이르는 약 6.9㎞(왕복 13.8㎞ 선택 참여)의 코스를 걷고 달리는 야간축제”라며 “이 코스가 연수구의 역사적 아이덴디티와 승기천-송도국제도시의 현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