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27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공통부모교육’은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지속․확산함으로써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공통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녀와대화법-성장하는 아이’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해소됐다”, “요즘 아이에게 부정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교육을 통해 긍정어를 더욱 많이 사용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통해 부모교육에 참여한 것에 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진행할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류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류 큐알(QR)코드 제작은 민원서식 작성 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서식 샘플과 작성 방법을 제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은 민원서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민원서류의 작성 예시 및 필수 기재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복잡한 서류 작성으로 인한 불편을 줄어들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는 이용빈도가 높은 민원서류를 중심으로 큐알(QR)코드를 우선 도입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다양한 민원서류에도 확대 적용하여 보다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군민은 “처음 작성하는 서류라 어려울 것 같았는데, 큐알(QR)코드를 찍으니 작성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했다”며,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했다”고 말했다. &nb
(웹이코노미) 함안군에 소재한 ㈜아라리농산(대표 허금숙)이 최근 산청 및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주민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지난 23일과 27일에 각각 산청과 의성에 김치 12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임시 거주시설과 현장에서 힘쓰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28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가로화단 경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산림 작업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계절 푸르고 고흥의 우주를 상징하는 로켓 모양의 수형을 가진 스카이로켓향나무를 식재했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성장하여 생태적, 경관적으로 우수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한 사람의 방심이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흡수원 기반 확충을 위해 120ha 규모의 조림과 1,077ha에 달하는 숲 가꾸기 사업, 생활권 도시 숲 7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28일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해철도(주) ▲네오트랜스(주)(신분당선)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함께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항철도 김충식 안전실장을 비롯해 참여기관 임직원 35명이 김포공항 대합실 및 환승통로에서 안전한 열차 이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캐리어 휴대 시 엘리베이터 탑승 권장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리한 열차 승차 시도 금지 ▲혼잡구간 이동 시 주변 확인 등이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공항철도 등 철도운영기관은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 5층 행복상상자람터에서 초등특성화 프로그램인 ‘C.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A.P 프로그램은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유·초등 시기에 놀이를 포함한 문화(Culture)와 예술(Art). 체육(Physical)활동에 대한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초등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 향상을 위해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와 Happiness 뮤지컬, Improve 체육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일회성 수업이 아닌 9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개인의 동화책 발간과 연말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참여 아동의 성취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 유·초등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확충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유·초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기관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운영되는 학교 밖 교육은 4월 울산테크노파크의 ‘화학 과제연구’ 강좌를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6개 강좌가 개설되고 5개 학교에서 학생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하며, 4월 중
(웹이코노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정서교육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지원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마음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보존하기 위한 제주역사정립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제주역사정립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역사정립위원회는 지난 1997년 2월 국내외 사학자 등 구성된 ‘제주사정립추진협의회’의 취지와 활동 결과 등의 기반을 이어받아 제주의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발족됐다. 위원회는 역사, 지리,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2025. 03. 14 ~ 2027. 03. 13)이며, 제주 역사 정립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사·연구, 콘텐츠 개발 등 주요 사업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역사는 흘러간 옛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제주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제주인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문경시는 3월 27일, 28일 양일간 한국철도공사와 유관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1월 중부내륙고속철도 문경역(KTX) 개통을 맞아 문경시 철도관광상품 개발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성사됐으며, 코레일 전국 지사 마케팅 담당자 및 철도관련 전문 여행사 대표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문경역과 가까운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문경 에코월드를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거닐고, 봉명산 출렁다리와 고모산성을 트래킹하며 문경의 자연을 즐겼으며, 특히 다가오는 찻사발축제를 맞아 한국다완박물관에서 백자다완 만들기를 진행하여 전통적이고 색다른 문경만의 콘텐츠를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들은 문경 철도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코레일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중부내륙선 문경역을 홍보하고 철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운영 등 문경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문경의 철도 관광 활성화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토의 중심 문경시는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가 홍보에 더욱 힘써 천만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1388 청소년지원단과 개학기를 맞아 27일 담양남초등학교와 주변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을 비롯,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남초등학교 등 6개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특히, 담양남초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유해약물 금지 등 청소년 보호 구호를 직접 외치며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날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점검단속반은 초등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 담배 등 유해 물품 청소년 판매 금지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앞으로도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및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8일, 옥천묘목공원 및 이원면 일대에서 옥천묘목축제와 연계해 청렴환경정화 캠페인 및 청렴․민원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을 위해 청렴서포터즈 와 직원 38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청렴 환경정화 활동인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와 옥천묘목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배너‘나부터, 여기부터, 지금부터’에 청렴 도장을 찍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디서나 민원처리, 무인민원 발급 등’홍보로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증명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김인권 교육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 가까이에서 군민들에게 청렴을 다짐하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을 것” 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8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다. 제주도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주제로, 현충탑 참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헌정시 낭독, 전사자 호명(롤콜),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양윤삼 도교육청 행정국장,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좌태국 해병대 제9여단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 보훈·안보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전사자인 고(故) 문규석 원사의 유족 유준호 씨와 고(故) 차균석 중사의 동생인 차균진 씨 등 서해수호 용사의 유족들이 함께해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함께 기렸다. 오영훈 지사는 “55명 영웅들의 충성과 용기의 발자취는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마땅한 예우를 다하며 이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다. 이어 “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