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웨히히’ 작가와 협업해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4컷 만화를 연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 ‘여정의 시작’ 편에서는 게임 시작 시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조련사 ‘우디’와 펫 ‘모가’, ‘물북이’가 등장하며, 여기에 ‘스톤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최고 인기 펫 ‘모가로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만화를 그린 ‘웨히히’ 작가는 그간 다양한 게임 웹툰들을 선보여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다. 넷마블은 금요일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를 연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작 팬들은 물론 ‘스톤에이지’를 모르는 신규 이용자들까지 함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일부 채널에서는 움직이는 모션툰도 공개한다.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2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건설 재료로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철강·건설 분야의 제철 부산물 활용에 대한 변화 예측뿐 아니라 관련 제도 및 주요 기관의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6월 27일 오전,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 및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우선,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나, 학생인권지원센터는 단순히 연계기관 연락처를 안내하는 데 그쳐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의 상담 창구 다변화, 외부기관과의 연계 강화 및 지원에 따른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한 처리와 학생 회복지원을 담당하는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일정을 지키기 빠듯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8일과 7월 12일, 경운대학교 KUST Center(응급·재난시뮬레이션교육센터)에서 일자별 보건교사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학교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학교 구성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강사 양성을 통해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보건교사 중 희망자 40명을 해당 연수를 통해 전문성 있는 심폐소생술 강사 요원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공호흡장비·자동제세동기·수동제세동기 활용 성인 심폐소생술,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생명의 사슬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실기와 필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과정을 수료한다. 과정을 수료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등 학교구성원의 비상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웹이코노미)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27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관섭 전 영광소방서장, 정헌 초당대학교 교수, 신지은 ㈜한림엔지니어링 상무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으로, 임기동안 연면적 10만㎡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소방시설 관련 도지사가 심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업무 5년 이상, 대학 교수, 소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돼 관계법령의 기술적 검토를 통한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위원회의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ㄴ녀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진완 은행장의 강력한 디지털 혁신 의지 아래 추진된 핵심 전략 과제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했다. 이 결과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30일부터 올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LG 스마트코티지가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모든 프리패브(Pre-fabrication, 사전 제작) 방식의 건축물 중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Plus)’를 획득했다고 29일 전했다.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건물을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건축 공법을 의미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G 스마트코티지는 1등급 기준인 100%를 뛰어넘어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차별화된 AI가전과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이다. 주택 내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사용하며,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래형 주거모델로 주목받는 모듈러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 품질 신뢰성을 높이는 데도 앞장선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김제에 있는 LG 스마트코티지에서 한국전
(웹이코노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문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오전 10시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두근두근, 청년과 만나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지역 리더가 직접 소통하며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제안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 방향, 지역에서 겪는 문제, 구정에 대한 제안 등이 진솔하게 오가며 청년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구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에게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년들만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라며 “청년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청년의 삶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과 지역 리더가 직접 소통하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을 88.3%까지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한 바 있다. 또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28개 신규 창업,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6.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안재현 사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에코랩(ECOLAB)에서 듀몬트(Durmont), 파아랑(Paarang)과 독점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도 재활용 소재를 공급하면서 유럽 자동차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듀몬트는 오스트리아 소재 자동차 카페트 제조회사로 연간 약 700만대의 차량에 카페트를 공급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유럽 자동차 업계 시장 점유율 40%에 달하는 1차 부품 제조사 비셔-카라벨(Visscher-Caravelle Group)에 인수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파아랑은 SK케미칼과 듀몬트가 원활한 소통 및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거래 과정에서 물류 및 공급망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삼사는 전략적인 개발 협력을 통해 SK케미칼의 차별화된 CR PET 소재 Solution을 활용해 차량 매트에 최적화된 원사 제조와 완제품 매트까지 성공적으로 양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제품의 공급과 본격적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독점 파트너십 협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직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주철진 한국안전기술협회 울산지회장이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 발생 유형과 예방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 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