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재배 아열대 작물에 사용 가능 농약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오렌지, 자몽,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주산지가 제주도에서 남해안 지역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열대 작물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허용 농약이 제한적이라 일선 재배 농가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하고, 아열대 작물 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는 자몽에 대해 오렌지에 사용하는 농약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자몽의 병해충 발생 시기와 재배 방법이 오렌지와 비슷하다는 특징을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또는 해외 유입 병해충 현황 등을 관련 부처와 신속히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자유 제안으로 이루어진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이메일,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성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항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크루즈선 모항·기항 유치 △입출항 환영행사 운영 △체험단 운영 △크루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제행사·국제기구 유치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수시민 또는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크루즈 체험단 운영과, 크루즈 운영사에 대한 운항 지원금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가능해진다. 주재현 의원은 “크루즈 산업은 해운·항만·관광은 물론 선박용품, 교육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고, 항로 개발과 국비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도 적극 연계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고,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추진하는 2025학년도 교재 무상 지원 사업을 관내 초·중학교에 안내하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실시되는 EBS 주관의 교육복지 지원 사업으로, 생계·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권자 가정의 청소년에게 1,2학기 교과서 기반 문제집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를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약 150여 명의 학생들이 무상 교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EBS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공공 교육복지 사업의 대표 사례”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초등 기초학력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과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학습지원팀(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튜터 등)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4교로, 각 학교의 기초학력 담당 교사와 학습지원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초학력 진단-지원-성장의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업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5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진단 도구 활용, 수업 전략 공유,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실제 수업과 연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 기초학력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간·학교 간 교육격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기획디자인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활용한 브랜딩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마다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으로 삼아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이를 통해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군은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 합천운석충돌구를 전국 최초 운석테마 마을인 ‘별내린마을’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별광장 조성, ▲운석 앵커매장 및 쉼터 설치 등 하드웨어 사업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통합브랜드 개발 및 홍보, ▲걷고,뛰고,날고 3Go 이색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찾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활성화하려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에 분산되어있는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 및 불법소각 적발자 과태료 엄벌 부과하고 있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운영,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협조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 속에 성묘, 식목 활동 등 입산자가 급증하고 묘지 주변 예초기 사용 등에 따른 불꽃 발생 위험도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청명·한식을 앞두고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청명·한식 전후인 3월 29부터 4월 13일까지 기간에 100여 명의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산불발생 취약시간대인 오후 및 저녁의 감시 강화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정했다. 또한 본청 및 사업소 소속 공무원을 추가 투입하여 묘지 주변과 사찰, 주요 입산로 주변의 감시를 강화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청명·한식 기간 위기를 넘겼고,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후 지난 13일 경계 단계로 하향 조
(웹이코노미) 청송군이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과브랜드 부문 '청송사과'가 13년 연속, 도시브랜드 부문 '산소카페 청송군' 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하고 엄격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 행사이다. 사과 브랜드 부문에서는 청송사과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며,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13년 연속 대상 수상 비결로 우수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준 청송사과 재배농가와 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특히,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무병묘 연구, 고품질 대목·묘목 공급 기반 구축, 실증시험포장 운영으로 조기수확 기술 연구, 재배유형 표준화, 미래사과원 조성 데이터 수집 등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헌신해 온 인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함평군은 16일 “총 1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민의 상 심사위원회가 전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돼 올해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개발상 임범수 씨 ▲도의상 박민숙 씨 ▲교육문화상 박차영 씨 ▲농수산진흥상 남종우 씨 등 총 4명이다. ‘함평군민의 상’은 교육, 문화, 지역개발, 농수산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역개발상 수상자 임범수 씨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수송 대책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봉사활동 전개, 치안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의상 수상자 박민숙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 증세가 있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며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문
(웹이코노미) 대구시 군위군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조성진 제8251부대 2대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육군의 통합방위 주요 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전력군위지사에서 경북지역 산불 비상대응 현황 안내 △군위군 2024년 통합방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협의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군위군 통합방위예규'개정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군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진열 군수를 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현재 한국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불안한 정국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함이 증폭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임을 인식하고 유관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웹이코노미)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군포시가족센터는 2025년 4월 1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지원 및 상담, 가족 교육과 프로그램 연계, 그리고 통합적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가정 내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가족 내 갈등 해소 및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 발굴 및 지원, 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합적 문제를 겪는 가정에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데 의의를 두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4월 15일 오후,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4월 1일부터 '꽃게 성어기'가 시작됐는데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적의 활동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NLL을 단 1cm라도 넘어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 "창설 제79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2함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평해전, 대청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군의 존재 가치'를 높인 선배전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영하함을 방문하여 "서해수호 영웅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필승함대'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 전기와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자파 전자파는 정보를 전달하고 에너지를 이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 자기공명영상장치(MRI) · 엑스선촬영장치 (X-ray) · 초음파영상 진단장치 MRI, X-ray, 초음파 진단기기는 전자파를 사용해 몸속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 디지털혈압계 · 혈당측정기 데이터를 전송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들은 전자파를 사용합니다. 전자파는 의료기기에 활용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 외부에서 유입된 전자파 가 의료기기에 미치는 영향 · 인공 심장 박동기 · 인슐린 펌프 의료기기작동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건강 상태를 오진할 수도 있습니다. ■ 전자파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세 가지 ① 식약처에서 허가·인증을 받은 의료기기인지 확인하기 ② 의료기기와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기 ③ 다른 기기 위에 올려두거나 겹쳐서 사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11일 18개 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면‧동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제도 △고빈도 민원 처리 방법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자활근로사업, 사회보장급여 조사 등에 대한 업무공유 시간도 가져, 복지업무 관련 민원 응대의 질적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련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여러 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대체단백질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양육, 식물성 단백질, 차세대 단백질 원료 등 ‘푸드테크 대체단백질’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 대사를 접견, 푸드테크 대체단백질 분야 산학연 협력 확대와 기술 투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페이터 대사가 2023년 8월 부임한 이후 전북을 찾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체단백질 산업 현황 공동 분석 △양국 대표단 교류 확대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 △EU R&D 플랫폼 ‘호라이즌 유럽’ 공동 참여 △기타 전략 과제 발굴 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협약에 앞서 페이터 대사는 새만금 신항만 및 농생명용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네덜란드의 푸드 물류 강점과 접목한 푸드허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덜란드는 세계 농산물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