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지난 23일 노동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남군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해남군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4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만8,26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2025년도 해남군 생활임금은 올해 1만930원보다 2%(210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0원보다 1,110원 많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군, 군의회 및 군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60여 명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해남군은 지난 2021년 도내 군단위 최초로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인구포럼 in 여수’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숫자 너머의 가능성을 찾다’를 주제로 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및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더 행복한 지역(로컬)’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의 ‘인구변화와 여수의 대응’ ▲김현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지역에서 살아가는 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통계와 숫자로 보이는 지역의 모습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 너머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제계와 종교계, 방송·언론계, 시민사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청렴 교육이 아닌 청렴 전문 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과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들은 리모컨으로 설문에 직접 참여하고 안병구 시장과 강사가 설문 결과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청렴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청렴 영상 시청, 전통 예술인 판소리를 활용해 청렴이라는 현대적 가치를 전달하는 청렴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병구 밀양시장 취임 후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전 직원 부패 상황 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건강한 조직문화로 정착될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박기범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하며, 안건에 대하여는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으로부터 부여된 의회의 지위와 권한에 부합하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0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준비 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난 예술제에서 드러났던 보완 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기간 중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예술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폐막행사(개막 퍼포먼스 및 주제공연, 축하공연), △농경 저잣거리(대장간, 천년미소 쌀 이용 먹거리 체험 및 농경 체험), △공연(이원일 쉐프 미식 콘서트, 줄타기, 의림지 달밤 나이트, 지역 문화단체 공연 및 버스킹), △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전통 놀이 및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총 5종 3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림지가 지닌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제로 승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웹이코노미)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웹이코노미) 이번 주말 저녁엔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으로 가자!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9월 27일~ 28일, 각각 18:00부터 22:00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성북동은 골목마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고,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왕래한 마을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있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해마다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 탐방 등 성북동의 매력과 정취를 듬뿍 담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에는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최순우옛집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 이종석 별장 ▲ 선잠단지 ▲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뮤지엄 웨이브) 등의 문화시설들을 야간에 개장한다. 예약하면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구씨반가 청잎김치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 간편식 혁신 제품 부문(Ready Meals/Catering Award)에서 최우수 혁신 제품(The most innovative product)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알 파리 2024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에서 최우수 혁신 제품에 선정된 기업은 아워홈이 유일하다.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자원 선순환과 재료 독창성, 맛품질, 영양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간편식 혁신 제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아워홈은 이번 시알 파리 2024 출품작 중 2개 제품(구씨반가 청잎김치, 김치 콩비지찌개)이 혁신 제품에 선정됐으며,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간편식 부문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혔다. 시알 파리 2024는 본 박람회에 앞서 글로벌 식품 산업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여 개 부문에서 혁신 제품과 최우수 혁신 제품을 선정한다. 또한 혁신 제품은 별도 마련된 메인홀에 전시돼 각종 매체 및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어 홍보 및 비즈니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
전 세계 K-푸드를 선도하고 있는 BBQ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도네시아의 '구눙세우(Gunung Sewu)' 그룹의 계열사 ‘자카르타 헤리티지 라사하룸(Jakarta Heritage Rasa Harum)'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수 약 2억 7,000만 명으로,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핵심 시장으로 커 나가고 있으며, 국민 평균 나이가 27.9세에 불과해 외식사업의 성장성이 예상되는 등 동남아 시장 내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눙세우 그룹은 1953년도에 설립되어 인도네시아 내에서 식품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구눙세우 그룹은 세계 최대 파인애플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눙세우 그룹 계열사 중 '스리야세우 인도네시아'는 일 7만수 규모의 도계장을 보유하고 있어 BBQ에 안정적으로 원료육을 공급할 예정이다. BBQ는 현지 시장에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정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1998년 청두 진강 강변에서 고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되어 중국 ‘국가 주요문화재’로 지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백주 회사 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가 수정방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단계부터 전 제품에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를 신규로 부착한다. 이는 정품이 아닌 중국산 백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유통하는 제품은 ‘수정방 웰베이’, ‘수정방 레드포춘’, ‘수정방 No.8’ 총 3종 이다. ‘수정방 웰베이’는 600년전 수정방 증류소가 지어진 우물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원나라 후기부터 전승된 최고급 백주를 구현한 제품이다. ‘수정방 레드 포춘’은 고객의 행운을 기원하는 명칭에 붉은색과 황금색 디자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수정방 No.8’는 양조장 보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8호 효모의 균을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21일(토)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5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다. 올해 공연에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 씨는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3기로, 한화생명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바이올린 솔로 연주와 변진섭과의 협연을 선보였다. 2024 한화생명 콘서트는 이날 열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10월 8일(화)까지 부산, 광주, 안양에서 개최된다.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이어온 한화생명 콘서트는 10월 2일(수) 광주 공연 때 100회째를 맞는다. 음악을 통한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채
(웹이코노미)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 우선 사회에 전국민적으로 환경 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의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의 대립을 ’상생과 협력‘의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화호의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23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박진효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명이 이촌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준 고객과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전체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촌 한강공원 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공원 곳곳의 환경을 정리했다. 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한강에서 일일이 사람 손으로 뽑아야 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뒤 토착종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탰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에게 친환경 리모컨과 저탄소 제품 인증받은 셋톱박스를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2023년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는 “이번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와 후보자 검증 과정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던 부천시는 ‘최우수기관 연속 참여 제한’ 완화로 올해 참여하게 됐다. 부천시는 상시적인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의계약 상한제 확대 운영’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제13회 청렴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청렴대상 최다 수상(6회)의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는 수의계약을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계약에서도 적용하도록 개선해 ‘공정한 계약기회를 제공해 청렴도를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수의계약 상한제를 확대 운영했다. 이는 기존의 2천만원 이하 계약에 대해서만 업체별 수의계약 횟수 제한을 두었던 것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이행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