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2024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에이치엘셀의원 등의 임상연구계획을 심의했으며 총 3건(고위험 1건, 중위험 2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첫 번째 과제는 소아조로증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함으로써 염증 억제, 면역 조절, 혈관 재생 촉진 등의 작용을 통해 소아조로증 환아의 주요 사망 원인인 급속 진행성 죽상경화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과제는 신속‧병합 검토제도를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와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두 번째 과제는 당뇨병성 신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소변에서 분리한 요유래 줄기세포(Urine-derived stem cells, UDSCs)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신장을 기원
(웹이코노미)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 거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다정다감”,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은 “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서로의 장애를 이겨 한마음이 되자” 가 선정되었다.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용인시 실내체육관 로비 등에 전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웹이코노미) 조달청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하는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에서 ‘제4회 조달의날’ 행사와 함께 열렸으며, 국민평가단 40명과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혁신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본선 무대는 국민생활건강, 바이오헬스 등 국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품들과 탄소중립, 디지털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제품들까지 총 30개의 제품들이 혁신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선별된 제품들은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되어 수의계약, 구매목표, 구매면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조달청은 혁신제품들에 대해 공공판로 뿐 아니라 마케팅, 정책금융, 수출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스카우터 데모데이는 민간이 추천하고 국민이 뽑는다는 점에서 조달시장의 역동성을 높여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웹이코노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洞) 주민과 근(近)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별내선 구리역과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총 7개 노선, 42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이며, 운행 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이다. 또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될 토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는 시민들은 장자대로 변에 위치한 삼성.e편한세상아파트 정류소와 벌말삼거리.상록아파트 정류소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지난 26일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교육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2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이어져 왔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원순환해설사들은 지난 4월 공동주택 분리배출 지원 계도 홍보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하여 공동주택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는 연말에 진행할 계획인 자원순환해설사 5기 양성과정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수료생들과 함께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관련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식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연중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과 학생 및 시민들
(웹이코노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 출전해 행정안전부장관상(강의경연 분야)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는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관 12개 팀이 최종 본선 발표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화성시청 권석민 팀장이 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생각정리 기술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팀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생각정리 기술’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공직사회 혁신과 성장을 위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요즘, 업무수행 능력향상에 디지털 도구 및 데이터 활용을 접목해 강의 내용을 설계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내년에도 경기도 공무원 교육의 우수성 및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26일 경민대학교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대진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는 릴레이 행사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지역사회의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도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보건 및 관광분야에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재빈 경민대 교수가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김인식 을지대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영 경기도의원과 김덕영 부천대 교수,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이사장, 이호직 명지회 회장, 김창열 경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차재빈 교수는 개발에 제한이 많아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권역별로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큰
(웹이코노미)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과 학부모, 조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교직원과 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신체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최은미 가정분과장은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이 많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인성도 좋은 아이로 성장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관계 형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의 힘듦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부모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0월 11일(오후 7시 30분)과 12일(오후 2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아일랜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낭만 아일랜드, 음악과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과 2017년에 각각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일랜드 전통 악기 ‘아이리시 하프(Irish Harp)’와 ‘일리언 파이프(Uilleann Pipes)’의 아름다운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리시 하프는 서정적인 음색으로 천년을 넘게 연주되어 왔으며, 일리언 파이프는 독특한 음색으로 아일랜드의 주요 행사에 필수적으로 활용되어 온 악기이다.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코맥 드 바라(Cormac de Barra) 등 3명이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리머릭 왕국의 음악가 집안 후손 미키 던(Mickey Dunne) 등 14명의 연주자들이 일리언 파이프 등을 통해 아일랜드 축제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음악을 소개한다. 아울러,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효성화학㈜과 비무장지대(DMZ)의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국토생태네트워크의 핵심벨트인 비무장지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DMZ 내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산림생태 복원 ▲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생산 및 복원용 종자 확보, ▲ 탄소중립·생물다양성 보전·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북방계 산림생물다양성 및 산림생태환경 연구의 메카’로서, DMZ 산림 훼손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전방 일반 전초(GOP) 및 철책선 일대의 식물상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선정하여 현장 적응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7개의 시범사업지를 조성하여 자생식물을 이용한 복원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그동안 DMZ 일원의 우수한 생태계는 보전하고 훼손된 생태계는 복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지속해 온 우리 국립수목원의 연구가 효성화학㈜과 만나 보다 발전적인 연구
(웹이코노미) 법무부는 불법체류 문제에 대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2차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정부합동단속기간 동안에는 불법체류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 위협, 민생침해,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각종 알선 출입국사범 대해 집중 단속하여 범칙금 부과,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하거나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고, 단속과정에서 적법절차 준수 및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불법체류 외국인이 스스로 출국할 수 있도록 범칙금과 입국규제를 면제하는'특별 자진출국기간'을 함께 운영한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국민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는 외국인 유치와 사회통합의 출입국·이민정책은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에서 비롯되므로 일관성 있는 불법체류 감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9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간 운영성과와 운영상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학계, 지방은행, 상호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중앙부처, 지자체, 금융·지방행정 분야 학계, 지역금융 유관기관 등은 강의와 토의에 참여해 지자체와 지역금융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부는 공통교육으로, 손영희 부산광역시 창업벤처담당관 자금지원팀장이 지역금융 협력모델 대표 사례로 ‘부산 미래혁신 성장펀드’ 조성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이어서 김기환 광주은행 차장은 지역금융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금융기관의 역할 및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2부는 집합 컨설팅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집중관리 사업의 사업별 계획 대비 추진 사항 및 사업 운영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지속성 확보방안 등에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9월 27일 경상북도, 전국재해구호협회, 민간협력기업과 함께 ‘온기나눔 물품 전달식’을 경북도청에서 개최한다. 물품 지원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5개 시·도(강원, 경북, 충남, 충북, 대구) 이재민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 지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재민 430세대(11개 시·도 37개 시·군·구)에게 민간협력기업에서 지원한 식·음료,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구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기업, 구호지원기관과 함께 구호세트, 식·음료 등 구호물품 62만 점을 이재민에게 지원한 바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정부는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구호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26, 27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제14차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공동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법의 최신 연구 동향을 비롯해 기관별 업무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분석기관 간 연구 결과와 시험법을 공유해 검사체계를 효율화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인체, 식품, 농수산물,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이 관련돼 있어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이에 2009년 관계부처가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바이러스성 집단 식중독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에 따라 5개 기관은 매년 1회 공동연수회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주관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