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평생학습 공모사업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 사업 △자립형 학습등대 공동체 지원사업 △자립형 학습등대 매니저 등 평생학습 공모사업 참여단체 관계자 5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투명한 회계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조금 집행 기준과 회계처리 실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방법 등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 회계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업 수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단체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 화도읍 아파트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잼 100병(50kg 상당)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지원 활동으로, 아파트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딸기잼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화도읍 아파트생활개선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딸기잼은 회원들이 농산물 가공 교육을 이수하고 정성껏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딸기잼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래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양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4,910만원을 보냈으며, 같은 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5톤 분량의 생활용품과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현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역시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이 함께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 유옥자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그분들의 고통이 빠르게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도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라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스카이라인루지&짚라
(웹이코노미) 박완수 도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도와 시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기강은 더욱 엄정해야 한다”며 “도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물가 상승 등으로 도민들의 체감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내수 진작과 수출기업 지원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4월은 청명·한식이 겹쳐 위험도가 높은 시기”라며 “마을 방송과 언론 홍보,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지사는 “민생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인 만큼, 시장·군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4~5일 진주시 문산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진주시복지원을 방문하여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 벽화 나눔 봉사활동’은 학내 동아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존에는 하동 애치마을 벽화 그리기, 통영캠퍼스 앞 파도막이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사회공헌센터장, 황세운 정책기획부처장 등 교직원이 참여했고, 학생은 ‘해피빌더스’(회장 엄지원 건축공학과 3학년, 지도교수 황세운) 동아리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해피빌더스’ 동아리는 2014년 설립되어 현재 재학생 1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상국립대학교 중앙동아리로서, 동아리 이름은 ‘행복과 희망을 지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지었다. 비영리 국제단체인 해비타트 소속으로서 주로 건축봉사. 벽화봉사, 실내 도배와 같은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진주 지역 공기업 주관 행사에도 협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벽화 나눔 장소인 진주시복지원은 천주교마산교구가 진주시로부터 1997년에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웹이코노미)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 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 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자로 선정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했는데 현재 이 수치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 심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이스타항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환경단체와 기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더함, 미래, 나눔, 강서 4개 그룹으로 나눠 나무를 심고 각자의 소망을 적은 기념 표찰을 걸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이팝나무, 양버들, 목수국 등 3종 3,200주에 달한다.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나무와열매, 해솔,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데이지, 아네모네 등 4종류의 꽃을 심었다.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을 소집해 주민 불안 해소, 민생경제 안정 등 현안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탄핵 국정 속에서 불안정성이 지속됐으며, 현재는 대통령 파면이라는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은 무엇보다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법령과 절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나 대민 서비스와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탄핵 정국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분야에 예산
(웹이코노미) 박형준 시장은 오늘(4일) 오후 3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향후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지역 민생안정대책반 비상체제 전환 ▲조기 대선 대비 선거 준비 대응 ▲시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 및 사회통합 방안] 국론분열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민·관·경 공조 체계 강화와 안전·보안 점검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사회통합 메시지 확산과 함께 시민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안정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지원 확대, 위기업종 맞춤형 지원, 공공요금 동결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또한, 기존 복지체계를 총동원해 위기가구·저소득층·노인·장애인
(웹이코노미) 김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은 5개월 이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시청 세정과에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시 주의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초과금액에 대해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
(웹이코노미) 율곡유치원은 4월 4일에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 5세 꽃잎반은 유·초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운곡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지구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서 학급별로 자연 사랑 구호를 정하고 함께 외쳐보며 캠페인 활동을 준비했다. 캠페인 활동은 율곡유치원 인근 율곡천에서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을 하며 유아들은 “우리가 율곡천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가 깨끗해졌어요.”,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캠페인 활동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운곡초등학교에서는 4월 2일~4월 4일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Wee클래스 상담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상담 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교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자 기획 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오늘의 행복지수’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행복 온도를 체크해보고, 행복한 이유 혹은 슬픈 이유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생명존중서약서’를 작성하여 교내에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Wee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학교 상담실이 들어가기 힘든 곳 인줄 알았는데 행사참여로 상담실을 올 수 있어서 좋으며, 힘든 일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이야기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친구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대 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
(웹이코노미)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4월 4일 전체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인형극 관람 안전규칙을 약속한 후 3층 강당에 모였다. 마술공연의 시작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며 웃음으로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성폭력 인형극이 시작됐다. 인형극중 주인공 몸을 만지려고 하자 아이들이“안돼~ ”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큰소리로 말하며 인형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매반 김ㅇㅇ은 "선생님, 저도 제 몸을 함부로 만지려고하면‘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하고 말 할 거예요!"라고 했고, 새싹반 박ㅇㅇ은 “그 인형처럼 나도 내 몸이 소중하다고 꼭 말할 거예요”라며인형극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인형극이 끝난 후 교실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역할놀이를 하며 인형극의 내용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의 몸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