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가 본인의 미술 소장품(회화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귀원 작가의 대표작 회화 '축복의 땅'이다. 이번에 기증된 '축복의 땅'은 한귀원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뇌와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자연 풍경에 빗대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 파랑새 나무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희망의 상징으로서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청 본관 내 대강당 앞에 전시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처럼 의정부시 또한 시민 모두에게 축복과 희망을 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는 16일 용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시의원처럼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안건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며, 의정 활동 절차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시의원이 사용하는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흥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원들이 하는 일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어떤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정명국 의원은 “여러분이 가진 생각과 꿈이 우리 지역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9,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KBS와 거창군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원경관과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9,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푸르른 5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창포원에서 열린음악회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를 찾아주신 관람
(웹이코노미) 초지고등학교는 5월 16일 모두가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이번 체육 축제는 학교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합,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급별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경기를 운영했다. 8자 줄넘기,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년 대항 줄다리기’가 새롭게 마련되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어우러져,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체육 축제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릴레이 선포식’ 영상이 상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학생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교생이 반별로 책임 규약을 직접 낭독하고 촬영에 참여했다. 사전 선포식은 학급 단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후 축제 당일 전체 공개하는 형식으로 구성
(웹이코노미)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5월 15일(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웹이코노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군 복지정책과장)는 지난 5월 14일, ‘생성형 AI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전문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5 함안군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4월 1일 화요일 ~ 5월 14일 수요일까지 총13회 26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생성형 AI의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적용, 교육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총 20명이 신청해 18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14명이 ‘생성형 AI활용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AI활용은 앞으로 더욱 필수적인 역량이며, 자원봉사 영역에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양그룹 장학재단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제34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효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분자구조동역학 연구에 매진하며 화학 반응 중 일어나는 분자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데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이중희 교수는 수소가스 차단성이 높은 나노복합재료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초고압, 초경량 복합재료 수소저장탱크를 상용화하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적용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4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웹이코노미) 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인숙 춘천시 국제협력관은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소양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세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그림을 학교별로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대전법동초, 대전송촌초, 대전양지초, 동대전초에서 30명의 어린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예술적 잠재력을 격려했다. 한편, 전시가 열린 이후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봄빛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동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예술과 소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강의역량 향상 연수’를 5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의 운영을 앞두고, 강사들의 교육현장에 적합한 강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마련된 연수이다. 연수에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대전삼성초등학교 이정호 교사, 대전문지중학교 김경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 과학교육의 실제 사례와 멘토링에 필요한 교수 노하우를 공유했다. ‘2025년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은 5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지역 초·중·고 170개교(초등학교 105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28교)를 대상으로 총 107개 프로그램, 350차시 규모로 운영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퇴직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76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습 중심의 과학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등 중앙행정기관 및 타 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과 관련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이행 실태 점검 결과, 진주시가 장시간 반복되는 폭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을 조례로 명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통화 녹음·녹화, 상담 권장시간 설정 등의 제도 마련이 중요해진 가운데, 시는 관련 조례를 조속히 개정하여 선도적으로 보호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진주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해당 운영 사례를 타 기관에 공유하고 필요기관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이와 관련하여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응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16일 불갑면 방마리 소재 박관현열사 추모비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및 박관현열사 추모식을 열어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관현열사 유족, 박관현기념재단 이사장, 5·18민주유공자 영광군동지회장, 영광군수 및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전라남도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및 임원진, 백수영산성지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아리랑’ 연주로 시작된 추모식은 추도사, 박관현 열사 약력 소개 및 추모비문 낭독, 헌화와 그날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임을 위한행진곡’ 제창으로 마무리 됐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박관현열사의 희생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이며, “그의 정신은 우리의 미래에도 끊임없이 계승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들이 함께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하고 추모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 등 관련단체와 협력하여 5·18 순례지 탐방, 헌화소 운영, 주먹밥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미아사거리역 인근 골목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접수하고 강북구청 보건소, 청소행정과 등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된 해당 지역은 음식점과 술집, 주택가가 혼재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그로 인해 골목길 곳곳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미관 저해는 물론 환경위생 문제가 우려되고 있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기존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스티커 보다 크기와 시인성을 개선해 새롭게 디자인한 스티커를 추가 부착했으며, 야간 시인성을 고려한 로고젝터 설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재떨이통 및 흡연부스 설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고려하여 수유역 인근과 강북구청 옆 골목 등 유사한 환경을 가진 지역들도 추가로 점검했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가 호우 시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
(웹이코노미) 개관 1년을 맞은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6일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센터가 건립됐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토종씨앗을 나누고 기증하는 토종씨앗 공유센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 대여센터, 중고 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증강현실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적립한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과 순환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