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제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가 27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시설 등 35개 기관의 참여와 군민 3,0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복지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자원봉사 플래시몹과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희망 복지 꽃 피우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주민서비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대학입시 OX퀴즈, 우울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 재가의료급여사업 홍보 등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포토존, 길거리 이벤트, 특장차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
(웹이코노미) 강릉지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여름의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9월 29일 13~17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명주프리마켓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플리마켓과 수공예 마켓, 먹거리 마켓,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 총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만큼 ‘전통한지 연만들기’, ‘전통장담그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강릉시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 생산품의 판매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에서 진행하는 베란다 텃밭 만들기 교육 및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대표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을 통해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9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송로컬푸드 앞마당에서 ‘청송애(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애(愛) 플리마켓’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청송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자두, 고추, 된장, 사과즙, 꿀, 꽃차, 사과빵, 목공예, 천연염색 제품, 원목 소품, 건강청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왕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로컬푸드 앞마당에서 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청송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소개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7일장은 규모는 작지만,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상공인과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대덕경찰서와 CJ대한통운은 2024년 9월 27일 10시 대전대덕경찰서에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치안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경무·수사·형사) 과장과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 및 남대전·북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치안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그 일환으로 최근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스미싱(Smishing)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제작한 홍보물을 대전권 택배차량 500대에 부착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은 “CJ대한통운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했고,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대덕서가 내민 손을 잡아준 CJ대한통운에 감사하며, 동네의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누비는 택배차량을 치안정책 홍보메신저로 활용함으로써 스미싱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한다”라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창원 성산패총 발굴·국가사적 지정 50주년을 맞아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원 성산패총은 1970년대에 창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대 창원의 중심 유적지다. 발굴 당시 야철지가 발견되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국가유산청에 지원을 받아 2023년 3월부터 실시하여 2024년 6월에 완료했다. 용역에는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역사공원’ 조성을 목표로 ▲ 사적지 내 수목 정비 ▲ 주차공간 확보 ▲ 무장애 진입로 개설 ▲ 노후화된 성산패총 유물전시관 리모델링 ▲ 야외 전시 및 체험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정비사업의 첫걸음으로 2025년에 1차 시굴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상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 성산패총은 조성된 지 50년이 지나
(웹이코노미) 한국예총 사천시지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구성했
(웹이코노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4일 남양주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성료를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문학 활동 중심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다향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예술을 통한 창조의 즐거움과 긍정적 정서를 경험해 만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세이 영상을 상영하고 낭독회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이를 기반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에 기습 뽀뽀하는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6일 “이천시 초등학생 21명, 보호자 8명이 경기도의회에 방문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회의장 관람 △경기마루 관람 △본회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이어 경기마루 안에 마련된 ‘본회의 체험관’에서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도의회 선서’, ‘개회선포’, ‘제안설명’, ‘찬반표결’ 등의 모의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견학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했다. 견학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본회의와 상임위 차이, 교행위 역할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정치인을 꿈꾸게 된 이유를 묻는 질의에 “어린시절부터 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튜브, 밸브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TSMC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테그리스는 이번 협약에서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생산 라인을 원주 공장에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테그리스는 도내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자, 첫 반도체 협약을 맺은 기업이며,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목요일)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민관 협치)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26일, 7월 임시총회를 거쳐 새로 위촉된 신임 회장과 부회장이 부천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부천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호 소통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오정구청장을 역임한 신임 김인규 회장과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한 한기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 회장과 한 부회장은 행정동우회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목표에 대한 설명하며 퇴직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시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우회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을 통해 퇴직 후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인규 동우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에서 퇴직 후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과 후배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만남과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부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시
(웹이코노미) 가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와 ‘인생사진 촬영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군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는데, 3일 동안 4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방문자들은 작품 관람과 더불어 스마트기기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OX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25일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늘, 내 인생 가장 젊은 날’ 인생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송곡대학교 K-뷰티학과, 가평읍부녀회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가 큰 도움이 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멋지게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 받은 후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 25명의 치매어르신 및 가족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새겼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 및 인화작업을 거쳐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진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
(웹이코노미)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억새꽃이 만개한다. 또한, 명성산 아래 자리 잡은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는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에 걸맞게,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억새꽃 축제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공식 개막행사는 13일 12시부터 15시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축제 시작일인 11일에는 산정리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포천의 지역 예술인들이 억새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도시 간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전문 예술인이 환영 공연을 진행한다. 13일 개막행사는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