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문화재단[웹이코노미=박소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생활예술매개자(Facilitating Artist, FA)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예술매개자는 자생적 생활예술 활동의 확산을 돕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매개자' 50명과, 장르별(오케스트라, 댄스, 동아리 네트워크, 일상예술) 매개활동을 지원할 '장르 매개자' 14명, 총 64명을 선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생활예술매개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월평균 120만 원의 활동비와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다. 생활예술매개자의 주 역할은 생활예술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원을 연결해주거나 전문가 매칭, 연습 공간 정보 제공, 발표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인적·공간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문화 동아리와 각종 예술 단체를 연결해줌으로써 시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지역 매개자 분야의 '생활문화 거버넌스25'와 장르 매개자 분야의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생활예술 댄스', '동아리 네트워크',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카카오 택시 블랙'이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택시 블랙'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고급 택시 서비스다.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일반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임직원 의전과 같은 비즈니스 영역 종사자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예약 시간은 3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예약을 접수한 신청자에게 배차 관련 안내 사항이 10분 내로 전달된다. 예약 시간 5분 전 택시 기사가 도착해 대기한다. 요금은 30분 기준 약 2만 5천 원 수준의 '시간제 요금'과 공항이나 시내를 오가는 경로를 정해진 요금으로 지불하는 '고정 요금'으로 구분된다. 통행료와 주차비는 시간제 요금 이용 시에만 별도로 부과된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카카오 택시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 회원도 카카오 택시 블랙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카카오 택시 블랙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등록된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돼 하차 시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자 이용 내역은 기업 내 관리 시스템과 카카오톡 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정산 업무 처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사진=현대홈쇼핑[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현대홈쇼핑이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한다. '하이 키즈(H!-Kids) 어린이 방송 캠프'는 현대홈쇼핑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인 'H!(하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10대 여성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지원사업인 '하이걸(H!-Girl)', 저소득층 육아맘 대상 육아용품 지원사업인 '하이맘(H!-Mom)' 사업에 이은 세 번째 'H!(하이)' 캠페인이다. 현대홈쇼핑이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초등학생의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육부와 한국 직업능력개발이 실시한 '2018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서 초등학생 희망직업에 '유튜버'가 5위를 기록했다 유튜버가 이름을 올린 것은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와 현대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과 여름 방학에 각각 100명씩 선정하고, 25명씩 차수별로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제과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제과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롯데제과는 최근 '밀알복지재단', '한국 새 생명복지재단',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 복지기관 3곳에 과자 3천여 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복지기관을 통해 청소년시설,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아동, 희귀난치병 환아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말에도 '한국유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에 제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놀이 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CJ ENM[웹이코노미=박소현 기자] CJ ENM '오펜(O’PEN)'이 19일부터 26일까지 '2019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3기'를 모집한다. '오펜'은 CJ ENM이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인 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20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자해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공간과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CJ ENM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CJ문화재단과 협력해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완성, 단막극 제작, 편성과 비즈매칭 등 데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펜' 측은 "국내 다수 제작사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세계 진출을 원하는 만큼, 이번 공모에서는 글로벌 시장에 호소할 수 있는 대본 위주로 심사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신인 작가의 대본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하는 것 또한 사회공헌"이라고 밝혔다. 신인 작가로 선발된 20명에게는 창작지원금 50만 원, 200평 규모의 창작 공간·개인 집필실, 국내 연출자 멘토링·전문가 특강, 대본 집필을 위한 교도소·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현장 취재 지원, 단막극 제작·편성 등의 혜택이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국내 대표 7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힘을 합친다. SM·YG·JYP·빅히트·FNC·미스틱·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뮤직비디오를 글로벌 플랫폼에 통합적으로 유통하고 관리하는 '한국판 베보(VEVO)'를 설립한다. 왼쪽부터 FNC 김유식 전무 , 빅히트 윤석준 CBO, YG 최성준 전무, SM 한세민 대표이사, JYP 변상봉 부사장, 미스틱 조영철 대표이사, 스타제국 이승주 대표이사 (사진=MCPA) 지난 19일 국내 대표 7개 엔터테인먼트사가 모여 ‘뮤직&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아시아 주식회사’ (이하 MCPA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MCPA 주식회사는 한국 음악 콘텐츠와 아티스트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뮤직비디오 유통 관련 정책을 결정하고 협상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국내 엔터테인먼트들이 가진 관련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제작, 공급을 위한 방송 플랫폼도 확보할 예정이다. MCPA 주식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K팝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물에 대한 통합적 유통 창구로서 발전적인 신규 사업 모
'멜론 스포츠' 소개 이미지(사진=멜론)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멜론(Melon)이 스포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멜론 스포츠’를 공개했다. '멜론 스포츠'는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가장 유용해 보이는 기능은 '자동 재생'이다. 사용자가 달리는 속도에 최적화한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또 화면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속도와 시간, 소모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운동 테마'에서는 웨이트, 자전거, 요가 등 9개 종목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내 플랜'에서는 건강관리 목표와 체계적인 운동습관을 기록하며 자동 저장 기능이 있어 운동 중 들었던 곡 목록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멜론 스포츠'는 현재 멜론 안드로이드 앱 4.7 버전과 iOS 앱 4.6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앱 내에서 '멜론 스포츠' 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M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운동할 때 음악감상을 많이 하는 것을 고려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멜론 스포츠'를 출시했다”라며 “운동의 재미와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문화포털)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책 구입, 공연 관람에 사용한 금액을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7월 1일부터 신용카드 등으로 책 구입, 공연 관람에 사용한 금액(이하 도서·공연비)을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신용카드 등의 한도액에 도서·공연비 100만 원 한도가 추가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자로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제 126조의 2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세청과 함께 작년 말부터 도서·공연, 카드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업계와 수차례의 간담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 6월 4일부터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접수 문체부는 이번 시행방안에 따라 정확한 도서·공연비 사용 금액 확인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처리를 위해 6월 4일부터 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책과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사업자 중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준비가 완료된 사업자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18 태국 K-콘텐츠 엑스포(K-Content EXPO 2018 Thailand, 이하 K-콘텐츠 엑스포)'가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Centara Grand & 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진행한 '2018 태국 K-콘텐츠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콘텐츠 엑스포는 올해로 3년째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 종합박람회다.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개최지로 선정된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규모 2위, 콘텐츠 시장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류 확산 잠재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개막일로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1:1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콘텐츠 기업 42개 사와 스타트업 9개 사가 참석해 콘텐츠 수출과 투자유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총 6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캐릭터기업 '스마트 스터디'는 태국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이하 대책위)가 2일 '문화예술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 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출범된 단체다.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책위는 주요 권고 내용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 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 등 4가지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 처리 시스템 설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와 위원회를 설치하고, 성희롱·성폭력 전담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는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해 보조금 지급 제한, '문화예술진흥법' 상 장려금의 지급 제한, 정부시상 추천 배제 등 공적지원 배제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8 보드게임콘'을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역대 최다 게임사 참가 올해로 14회를 맞는 보드게임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작년 대비 약 800여 개의 추가 좌석이 마련됐다. 참가사 또한 증가해 총 22개 기업, 국내외 500여 종의 유명 보드게임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참관객들은 전시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된 가격으로 보드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신작 게임 선공개와 특급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유명 유튜버와 프로 보드게이머가 한 자리에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부스도 운영된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게임 유튜버 '보드라이브'와 '로비의 평범한 보드게임'이 생생한 행사 현장을 구독자들에게 라이브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의 보드게이머를 가릴 대회도 주요 볼거리다. 참가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보드게임 대회'는 올
(사진=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제보센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가 문화예술계 인사와 단체들을 부당하게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려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26명을 정부 수사에 의뢰했다. 진상조사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블랙리스트 방지를 위한 진상조사 책임규명 권고안'을 의결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기구인 진상조사위는 지난 11개월 동안 진행된 진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책임권고안을 확정했다. 2017년 7월 31일 출범한 진상조사위는 내달 30일자로 해산한다. 해당 기구는 책임권고안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공적조직과 제도를 이용해 문화예술인을 차별하고, 실질적으로 모든 국민을 피해자로 만든 광범위한 범죄행위이자 헌법유린 행위라고 규정했다. 진상조사위는 앞서 지난 5월 8일 블랙리스트 문건, 현황·규모 등을 파악한 결과 단체 342개, 문화예술인 8,931명 등 총 9,273개(중복 제외) 명단이 주요 문건에 등재돼 사찰, 검열, 배제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다. 권고안에 따르면 블랙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산업 지원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관광산업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관광벤처 보육센터'와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벤처 보육센터와 관광 일자리센터는 혁신적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보육하고, 기업 간 소통·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관광 분야의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기능도 한다. ◇ 관광벤처 약 40개 기업 대상, 규모·성장단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공간 지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 보육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다목적홀 등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16층에 자리 잡은 일자리 센터는 상시 상담 공간과 특강 등이 이루어지는 교육 공간 등으로 채워졌다. 센터 입주 대상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 기업이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 사업 소재를 지닌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20개 기업을 지원했다. 우수기업 사례로는 최근 12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크리에이트립', 2017년 11명의 직원을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내달 2일 'CultureNEXT1 오픈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다'를 주제로 열린다.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과 뉴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된다. ◇ 콘텐츠와 기술의 혁신적 만남…뉴콘텐츠 제작 현장을 엿보다 포럼의 시작은 <기억을 만나다>의 제작자 강신범 바른손 대표가 준비했다. <기억을 만나다>는 세계 최초 4D·VR영화 작품이다. 강연에서는 '1코노미 세대, VR로 영화를 경험하다'를 주제로 VR영화의 확장과 한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코노미' 세대는 '1인'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뜻한다. 이어 지난해 1,400만 관객을 실감나는 저승세계로 안내한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가 강연을 준비했다. 영화에 접목된 최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부터 제작 스토리, 성공비결 등 뒷이야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MBC 스페셜 &l
(사진=카카오게임즈)[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에오스(EOS)>가 21일 신규 필드 '왜곡된 갤미르 유적지'와 '생존의 시험장'을 업데이트 했다. 에오스는 던전형 MMORPG 게임이다. 캐릭터의 직업 특성에 따라 탱커, 딜러, 버퍼의 역할을 병행하며 플레이한다.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에오스는 이번에 최고 레벨을 확정하면서 신규 필드 '왜곡된 갤미르 유적지'를 공개했다. 캐릭터의 레벨이 85레벨 이상이어야 해당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을 할 수 있다. 왜곡된 갤미르 유적지는 이그네아 중앙 광장의 NPC '메버릭'을 통해 입장 할 수 있으며, 진입 시 분쟁 지역으로 분류돼 '살의'와 '반목'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도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업적과 퀘스트도 추가돼 이용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PVP 콘텐츠 '생존의 시험장'도 첫 선을 보였다. 생존의 시험장은 제한된 시간 내에 가장 오래 살아남는 이용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일정 시간마다 지정된 장소에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PVP 승리 시 지급하는 산소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