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김원섭)와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이 KPGA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KPGA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도입하는 이번 연금제도는 협회, 선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존에 없던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KPGA 투어 상금의 3%를 연금의 재원으로 마련한다. 이 중 3분의 2는 컷통과 연금, 3분의 1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되며, 선수의 투어성적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적립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연금은 선수들이 KPGA 투어에 일정기간 참여를 해야 수령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금일 협약식을 통해 KPGA와 ‘신탁 1등 은행’ 하나은행이 손을 잡게 됐다. 이제 하나은행과 KPGA 그리고 우리 선수들은 하나가 돼 연금제도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항공권 발권 시 간편하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6일부터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발권 과정에서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UI/UX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별도 채널을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통합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비용 ▲휴대품 손해 및 여권분실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동반 가입 할인(2인 이상 5%)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은 손쉬운 가입과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많은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7일 서울경서농협에서 '새봄N행복예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농협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새봄N행복예금'은 오는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전국 농·축협 영업점뿐만 아니라 콕뱅크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500만 원 이상 ▲가입기간 6~36개월 ▲단리식·복리식·만기 자유식 등 다양한 이자 지급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400명에게 골드바, 가전제품, 농촌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신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중앙회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쌀 소비 촉진, 저출산 극복, 농업인 실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인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엔에이치엔 애드(NHN AD, 대표 심도섭, 이하 NHN애드)는 시니어 여가·교류 자사 플랫폼 ‘오다시영’의 오는 5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준비 작업에 한창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오다시영 가요제는 50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본선 진출자 상위 3명에게는 커버 영상 제작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오다시영’은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로, 기존 헬스케어 중심의 시니어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요즘 어른’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나이가 아닌 경험을 통해 젊음을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며 운동, 음악, 언어 등 다양한 취미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영상통화 기반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오다시영 프렌즈’와 함께 소통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1일 ‘흙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흙의 날’(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15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3월 11일의 ‘3’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달(月)로 하늘(天)+땅(地)+사람(人)의 3원과 농업·농촌·농민의 3농을 뜻하고, ‘11’은 흙을 의미하는 한자(土)를 풀면 십(十)과 일(一)이 됨에서 유래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흙의 날 10년,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등이 주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 ▲각 지역의 흙을 모으는 합토식(合土式) 퍼포먼스 ▲선언문 낭독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며 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협은 1996년 ‘흙살리기’ 운동을 시작으로 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적정한 시비 처방과 친환경 자재 개발·보급 등을 통해 건강한 흙을 보전할 수 있도록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지난 7일 KTis(대표 이선주)와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를 비롯해 택시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유선 연결을 통한 플랫폼 접근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포용성 확대 노력을 다한다는 차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114 상담사의 택시 호출 편의성을 위해 웹 기반 호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KTis는 이용 고객과 상담사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는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비스다. 전화를 걸어 출발지, 목적지 등을 전달하면 114 상담사가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대신 호출해준다. 차량 호출 후 택시가 배차되면, 차량번호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여 고객이 호출된 택시를 탑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 계층이 택시 호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NHN링크는 연극 ‘꽃의 비밀’을 대상으로 티켓링크 전관 행사인 ‘피처링(FeatuLing)’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피처링(FeatuLing)’ 전용 티켓을 오픈했다. ‘피처링(FeatuLing)’은 인기 공연을 엄선해 전관데이를 열고 티켓 할인, 무대 인사, 스페셜 MD 등 티켓링크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피처링(FeatuLing)’ 전관 행사는 연극 ‘꽃의 비밀’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티켓링크 회원이 연극 ‘꽃의 비밀’을 한층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티켓 40% 할인, ▲스페셜 MD 증정, ▲무대 인사, ▲커튼콜 촬영 및 포토 타임,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티켓링크 채널을 추가하는 회원에게는 ▲예매수수료 면제 쿠폰도 증정한다. 연극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남편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연극 ‘꽃의 비밀’에는 황정민, 정영주, 장영남, 이엘,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김슬기, 조재윤, 최영준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현재 서울 종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7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탕비실과 휴게실을 활용, 직원들이 편리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곳에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공되는 메뉴는 주먹밥, 찹쌀떡, 쌀도넛 등 간편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우리 쌀 소비를 장려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금융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저축은행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쌀 꾸러미 전달 △쌀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CEO 유영상)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2024년 최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6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day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SKT가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 한 해 동한 지원한 금액이 134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는 S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LLM(대형언어모델)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워크 에이전트(Wor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출 갈아타기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시행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대출 부담을 덜어주고 이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대출을 이전하면 중도상환수수료의 10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대출 상품이 여러 개여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을 조기상환할 경우 잔액과 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금리인하 시기에 대출을 갈아타려는 사용자에겐 특히 부담되는 요소 중 하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의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대출 기준으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을 포함한 총 12개 은행과 28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신규 신용대출과 통합 비교도 가능해 사용자의 유리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11~17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5년물에 총 발행금액의 50%인 600억원을 배정한다. 만기 보유 시 적용금리는 세전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특히 3월 청약부터는 1인당 연간 매입한도가 2억원으로 확대된다. 올 1월과 2월 청약에서 1억원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추가로 1억 원의 매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총 매입금액 2억원까지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물도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2월 28일)을 통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3월 청약부터는 기청약 방식과 별도로 자동으로 청약이 실행되는 ‘정기 자동 청약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종목별(5년물, 10년물, 20년물) 신청은 각 1회로 제한되고 내점 또는 모바일앱 ‘M-STOCK’에서 신청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 6곳에서 약 886명의 어르신에게 176회의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해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80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한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음 교육과정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손잡고 푸짐한 고객 혜택을 담은 ‘봄소풍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5000원에서 5만원 사이의 현금과 2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케이뱅크는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현금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된 금액은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두나무도 2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눌러서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받고, 지급 받은 교환코드를 복사해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지인에게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현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유한 링크를 지인이 누르면 회당 최대 1000원까지 지급된다. 링크 공유는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랜덤 현금 받기는 하루 100번까지 가능하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이 연체에 빠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7만 4000명이 연체 부담을 덜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은행권의 채무 조정이 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우와는 달리,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연체 우려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주도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기 불황에 취약한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가 있다. 토스뱅크는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 6000명이 이를 이용했다.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매달 이자만 갚기’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이 아닌 이자만 갚을 수 있도록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서비스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에서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되면, 고객은 매달 원금과 이자가 아닌 이자만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