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4 남원 늘봄학교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체험 한마당에서는 학교 안,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21개 체험 부스는 3D 펜 제작, 공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마술쇼, 풍선아트, 방과후 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영수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돌봄부터 다양한 학습 활동까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부안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은 20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익현 군수와 박병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부안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만금 사업은 부안군의 희생과 염원의 산증”이라며 “산업단지가 없는 부안군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생명용지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돼 즉시 산업용지로 활용 가능하고 인근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남북도로 인접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산업용지 지정의 입지적 강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개발청이 지난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며 “2050년까지 산업용지 수요는 44㎢로 예상되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산업용지는 19㎢로 약 25㎢가 부족하고 이대로라면 30년 이내에 산업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3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 효과를 확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아동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0일 2024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농장 1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인증 제도이다. 지금까지 부안군에는 총 142곳(소 38, 돼지 11, 닭 76, 오리 17)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내년은 10곳을 늘려 총 152곳(누계)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하면 현장평가를 통해 축사 바닥과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농장 악취 발생 여부, 축사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지정 기준은 축종별 평가표의 총점이 70점(가점 포함) 이상이며 기본요건 확인사항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정부와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보조사업의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혜택을 주어, 깨끗한 축산농장 신
(웹이코노미) 익산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는 20일 황등면, 삼기면, 동산동, 남중동, 삼성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는 19~20일 김치 330포기를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황등신용협동조합이 100만 원과 고무장갑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18~20일 3일간 600여 포기의 김치를 준비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함께 준비한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29개 마을의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산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5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회원 100여 명은 직접 버무린 김치 1,100포기를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 등 35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달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장수 만남의 광장(더레드하우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장수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김장체험 사전접수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 신청자는 장수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한 주문내역을 확인받은 후 절임배추와 양념을 받아 김장체험을 하게 되며 앞치마, 고무장갑, 위생모, 한끼 식사(밥, 수육, 막걸리 등) 등을 무료로 제공받아 김장체험 행사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불멍체험, 고구마 굽기, 달고나, 크로스백 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고, 사과, 오미자청, 무, 배추 등 장수군 농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봉사하러 달려가는 아줌마(봉달아)’와 함께하며 수익금을 봉달아의 사업비로 활용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산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수군에서 처음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오는 23일 토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2일간 장수누리파크 일원에서 ‘2024 참발효 페스타 장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참발효 페스타 장수’는 장수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대표 송남수)과 장수발효연구회(내일의식탁 장수캠퍼스, 대표 지현숙)에서 준비한 행사로 기후위기에 따라 올바른 식문화 정착과 발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발효포럼에서는 ‘장수의 장, 제주의 장, 남도의 장’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장의 특징과 기후변화에 대안적 식문화로서의 발효의 의미를 짚어보고, 발효맛 워크숍에서는 ‘장수지역 고추장의 다양성과 전통주 페어링 그리고 간장과 신맛’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인 ‘참발효어워즈’로 선발된 수상작 전시·판매, ‘장수할머니의 감자고추장 만들기’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현숙 대표는 “이번 행사는 장수의 장과 전국의 장이 어우러지는 최초의 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발효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장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고액 세금을 장기간 체납한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취를 취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 명단을 20일부터 위택스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며 성실 납세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고액 상습 체납자 징수를 위해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며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체납 징수를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나금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장수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장수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년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목표로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심의 8개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자연휴양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19일 장수소방서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정확한 사용방법 숙지를 위한 것으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완강기 사용 영상시청, 휴양림 건물 화재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숙지, 실제 응용 대피훈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연휴양림 직원들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및 안전한 대피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안전문제는 직원들 뿐 아니라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인명피해와도 연관된 중요한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조성한 농업근로자 기숙사(진안읍 진무로 975-1)가 준공됐다. 20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사업주 협의체, 진안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림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3억6,100만원을 들여 진안읍 단양리에 지상 2층(건축면적 257.3㎡)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및 기숙사 3실이 있고 2층에 숙직실 및 기숙사 7실을 구비해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구성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농가형 계절근로자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군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내년 4월부터 근로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필리핀과 협약 체결하고, 관내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2022년 155명, 2023년 390명, 2024년에는 582명의 합법적 단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33기 아이돌보미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월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월평균 45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아동수 380명 대비 약 18%가 증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공백 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는 본인부담금의 70%를, 둘째아 이상은 전액을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33기 아이돌보미 지원 자격은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초·중등 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다. 아울러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규 아이돌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어둔 밤길을 환하게 비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시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엘이디(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건의해 선정된 270개소다. 익산시가 설치 중인 엘이디(LED) 보안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돼 경제적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시스템(GPS) 방식의 점멸기는 보안등의 점소등 시간 오차와 고장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이 조성돼 우범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밤길 통행 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나 주택 밀집 지역 사각지대에 꾸준히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익산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만여 개의 보안등을 관리 중이며, 더욱 안전한 보행길 조성을 위해 매년 보안등 신규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재생자전거 지원으로 이웃돕기 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재생자전거 100대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생자전거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녹색교통만들기 사업으로 마련됐다. 도로와 거치대, 아파트·학교·상가 건물 등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익산 자전거 문화센터가 이용 가능한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재생자전거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00여 대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도시미관 개선,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인 만큼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생자전거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11~12월 2024년 공공비축미 1만 1,511톤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 1만 1,511톤은 지난해 대비 3,911톤이 증가한 물량으로 가루쌀 1,609톤과 산물벼 189톤, 건조벼 9,713톤을 매입한다. 태풍과 수발아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는 12월 중순에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해품 등 일반벼 3품종과 가루쌀은 바로미2 품종이다. 검정을 통해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매입 대금은 통계청이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평균 쌀값을 40㎏ 조곡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익산시는 벼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대금이 결정되는 12월 말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이상 기후 등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농민들이 매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