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은 관광객 대부분이 전주의 먹거리와 볼거리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주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에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전주 여행 전반적 만족도가 94.1점으로 1년 전보다 4.7점 증가했으며, 내국인 관광객은 전주의 ‘먹거리’(맛집, 음식의 맛과 종류 등)와 ‘볼거리’(전통문화유산, 명소, 자연경관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광객 특성 △전주 여행 형태(방문목적, 교통수단, 동반자 유형, 체류기간, 이용숙박시설 등) △소비형태(지출비용, 주요 쇼핑품목 등) △만족도 등 2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 방문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전주한옥마을(99.5%) △경기전(78.8%) △덕진공원(42.6%) △남부시장(32.6%) 순으로 조사됐다. &nbs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인 ‘15일간 12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3월과 5월, 10월은 전주시보건소에서, 4월과 9월, 11월은 덕진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챌린지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 100세까지 건강하게, 모바일 백세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백세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수 도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온라인 걷기 행사이다. 이번 백세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하루 최대 600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일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산북동 산북중학교와 나운동 부곡사거리를 연결하는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는 도로 연장 1km, 터널구간 270m로 터널 내 2차로와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터널구간 굴착을 끝낸 후, 하반기 내 라이닝(덧씌우기)콘크리트 타설을 실시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공사비는 280억 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시는 공사환경은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철저한 근로자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 시설물 설치, 주요 건물에 대한 소음과 진동 계측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웹이코노미) 정읍 조사료경영체협의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유영학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국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단체로, 이번 기탁은 네 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이어오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 전북지역본부는 1일 정읍시청에서 기탁식을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 총괄본부장과 김성훈 NH농협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정읍시·농협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정읍시 발전을 위해 농협 전북본부와 정읍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농협 측은 “정읍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농협이 앞장서준 덕분에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성껏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거주자가 본인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역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웹이코노미) 민선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3월말 기준으로 188건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기업으로부터 총 14조 8,143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이는 연평균 5조 3,8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투자유치금액이 3조 51억원임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다. 민선8기 투자성과 중에 눈여겨 봐야할 점은 기업수로 27.1%에 해당하는 51개 미래첨단산업 기업의 투자액이 10조7,773억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72.7%를 차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생태계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에도 신성장 산업군 핵심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는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방위산업, 반도체 분야 등 미래 첨단 신성장 산업군에 대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시군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기업유치를 통해 기존산업과 신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각 시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을 위해 3월까지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청년농업인 유입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주력한다.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232억여 원을 들여 무풍면 증산리와 지성리 일원에 기반 시설(온실 4.3ha)을 포함한 6.15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무주군은 경영실습장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동과 육묘장 2동을 조성할 계획으로 여름딸기를 비롯한 샐러드용 상추 등의 생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경영실습을 한 청·장년에게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운영을 연계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8일에는 무풍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접 지역 4개 마을주민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원예 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및 추진계획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무주군 농업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 4월 1일 관내 모든 택시승강장 22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하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버스정류장 주변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모든 택시승차대의 경계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역구역으로 확대‧지정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보건소는 1월 중 시민과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 한 결과, 전체 조사자 775명 중 87.2%가 택시승강장 금연구역 지정 찬성했으며 흡연자 93명 중 71.0%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흡연자임에도 금연구역 지정에는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이 흡연자의 권리 제한이 아닌 우리 가족과 이웃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배려로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실태조사의 타당성 및 적정성과 결과 활용방안(타당성), 예산확보(안정성), 지원 필요성,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총 2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포함해 총5,500만원(시비 2,750만원 포함)을 투입, 6월부터 시 소유 공유재산(토지)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하여 공유재산의 현황과 각종 공부를 일치시킨 후 실태조사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으로 항공사진 분석을 통한 공유재산 이용현황 전수조사를 비롯해 무단 점유 의심 및 유휴재산 등도 추출해 현장 조사(드론 촬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악된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의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할 방침이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31년간 방치되어온 구)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37-84)를 ‘달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9억원이 투입된 달빛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폐자원시설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미디어아트 실증시설인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지역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달빛정원’은 남원의 전통자원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 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지역민 주도의 창작 활동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지역 문화와 미디어 아트를 융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는 남원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달빛정원은 기존의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에서 벗어나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머물고, 다함께 살고싶은 고품격 남원생활’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북 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남원시가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총412억원이다. 사업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원시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남원시는 자체적으로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남원 인재학당 건립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전북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출산·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2,015건으로, 연도별로 보면 2022년 719건, 2023년 664건, 2024년 632건이었다. 이로 인해 1,04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요 산을 분석한 결과, 덕유산(192건), 대둔산(159건), 모악산·구봉산(각 137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24년에는 대둔산(67건)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전북소방은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GIS 공간분석을 통한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최근 3년간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 덕유산 등 주요 등산로 12개소를 선정하고 등산로 입구에‘산악안전지킴이’를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 산악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31일자로 순창군 보건의료원 신임 원장에 온기곤 박사(67세)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온기곤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원광대학교에서 안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부교수를 역임한 그는 전북 부안군에서 안과의원을 개원해 28년 동안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으며 학술적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 온기곤 원장은“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 더욱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창군은 온 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등 총 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를 추가해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거와 산업, 융복합산업, 경관 등 다양한 기능을 정비하고 육성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현장평가와 대면평가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구림면 소재지를‘농촌보호지구’로 지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두릅, 복분자 등 지역 특산 임산물을 중심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이 연계된 순창 북서부권‘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산물 가공
(웹이코노미)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국내경제 악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8일 밤 ‘2025년 소상공인 문화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진안마이골 작은영화관 1, 2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이 참석해 영화 관람을 함께 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꽁꽁 얼어붙은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꽃피는 봄이 오듯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겼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성택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문화의 밤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