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동구 의원(군산2)은 지난 19일 에이본호텔에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선도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에는 군산에 위치한 선도기업들의 요구와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와이케이, ㈜진흥주물, (주)대왕페이퍼, ㈜우성이앤에스, 해전산업(주), ㈜우남기공, (유)효송그린푸드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선도기업 기술개발 확대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신규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동구 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제도 정비와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3단계에 위치한 사업으로 59개 기업에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컨설팅 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20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지난 6월 준공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전북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제교육원으로 전환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김슬지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전북도가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작성한 이행보증서와 관련하여 법적 효력과 의무이행 여부 및 보증서와 관계없이 한국스카우트 연맹에 리더센터 위탁을 맡길 수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법률자문 결과 이행 의무가 없으며, 운영비 지원 등 리더센터 운영과 관련 도와 연맹과 의견이 달라 위탁이 어렵다’고 밝혔다. ② 전북도가 리더센터 활용을 위해 다양한 검토를 했으나, 사실상 도 교육청이 아니면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이 리더센터를 활용하게 될 경우 행‧재정적 협조에 대한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도 교육청에서 리더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새만금 지역의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변경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정기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첨단산업과 재생에너지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데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은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상 산업용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부족한 상황이다”며, “새만금 철도, 신항만, 공항, 남북도로, 동서도로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물류와 제조업 등이 활성화되면 기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서는 전력‧용수 공급 여건이 양호한 농생명용지 7공구(18㎢)를 산업용지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는 청년층의 성별, 연령별 다양성을 반영하여 5년마다 청년창업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청년창업의 지원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 방향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육성 방안 ▲청년창업에 적합한 사업 발굴 ▲청년창업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청년창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자금 지원 및 경영 자문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청년창업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사업으로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지원 ▲창업 공간 지원 ▲재정 및 특례보증 지원 ▲판로 확대 및 홍보·마케팅 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20일 진행된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현재 유보통합 지방 단위 사무이관을 위해 발의된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7월 교육부가 제시한 지방 단위 사무이관 방안이 무산된 이후 이번에는 정부의 계획이 담긴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 발의된 유보통합 3법의 경우 현재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기관 간 재정 및 인력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을 격화시킬 우려가 크다. 현재 교육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유보통합 3법을 살펴보면,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지자체 재정이관 등의 의무사항을 법제화했고, 2026년 7월까지 유보통합을 완료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게 국가 정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며 관련 당자사들과의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아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 영유아교육 현장에 심각한 혼란이 우려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9일 오후 전주완산서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학교현안ㆍ교육현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토론ㆍ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완산서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 주체 사이의 갈등과 첨예한 대립으로 더 심화되고 있는 안타까운 교육현실임을 진단하고 역지사지의 정신과 상호배려하는 태도변화가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원도심지정학교 지원 대책 △스마트기기 활용에서의 디지털 튜터 확대 운영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에듀페이의 사용처 다변화 △수신자요금부담전화(콜렉트콜 전화) 등에 대하여 전주완산서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또한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이나 교육적 이슈 등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여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LH아파트와 더메이호텔에서 실시한 READY Korea 4차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확산 가능성을 고려한 종합적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에서 48개 기관·단체 590여 명과 장비 62대를 동원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발화로 시작된 화재가 인근 차량과 설비로 연쇄 확산하고,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더메이호텔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화재 발생 직전 스프링클러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는 설정을 포함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화재 초기, 아파트 자위소방대의 신고와 입주민 대피 지원을 시작으로, 119 종합상황실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소방력 출동, 전기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한 특수 장비(무인파괴방수차, 상방향 살수장치, 질식소화덮개 등)를 동원했다. 이어 고층 대피자를 구조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의료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n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에 이어 11월 20일 광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에 대학이 사라지면서 대학생 자원봉사 또한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지역 내에서 참여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외부로 시선을 돌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다행스럽게도 대학들은 지역이 가진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줬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의료봉사, 교육봉사, 문화공연, 체육봉사 등 대학 내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위원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4월 출범한 제2기 위원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시책 자문 및 심의, 그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과 수소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 기획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과 중장기 계획이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반영해 지역 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과 민생회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 일원에서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 민생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및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직거래 장터인 ‘얼쑤-어스(US) 새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간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전북 쌀사랑 운동을 통해 7천 포(약 2억 3,100만 원 상당)의 쌀이 판매되는 등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전주에서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전주시 주관으로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한 READY Korea(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READY Korea(레디코리아) 훈련은 기후위기와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등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방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8개 기관과 5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무인파괴방수차, 상방향 살수장치, 관통형 배터리 주수장치, 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첨단 장비 60여 종이 동원돼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훈련은 전주시 팔복L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차량과 설비로 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사고 접수부터 상황판단회의, 중대본 영상회의, 현장 수습 및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삼았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노숙인의 동사(凍死)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역대급 폭설과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대응반 운영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응급잠자리와 무료급식 제공 ▲시설 안전점검 및 긴급보수 ▲독감 예방접종 및 위생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공동대응반 운영은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다. 전북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편성된 공동대응반은 복지,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거리 순찰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거리 노숙인을 신속히 보호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공동대응반은 역·터미널·시장 인근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 이용 안내와 구호물품(손난로, 발열도시락, 생필품 등) 제공을 병행한다. 특히 폭설 및 급강하 기온 시에는 야간 순찰을 강화해 동사 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고창군 라이브스튜디오)에서 ‘2024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총사업비 11억1900만원)’에 선정돼 추진됐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의 핵심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진’이다. 먼저, 고창군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실 등에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주민 누구나 언제든 체지방·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등록을 하면 건강 측정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변동 사항을 확인할수도 있다. 이에 더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자세를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군청 회의실, 스마트스튜디오 등에 화상회의 시스템도 완성됐다. 고창군 면적은 서울시보다도 넓어, 회의 한번 할 때마다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화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나금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장수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장수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년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목표로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심의 8개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진안군의 청정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사업의 공동발굴 및 추진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사업 발굴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케이워터 운영관리 임직원 워케이션 등 웰니스 관광 시범사업 추진 ▲진안군의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시행 ▲그 밖에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민과 충청 일부 도민들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 용담호 수자원은 물론 마이산과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등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청정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건강 치유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은 각각 대한민국과 전북자치도가 지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이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호남권 최대규모 산림치유시설로 내년 상반기 중 개원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은 ㈜케이워터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