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이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중구를 방문해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양 도시가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울산광역시 중구가 부안을 방문해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친선 축구경기 및 화합행사를 추진한 이후 세 번째 교류행사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사회단체장 및 직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에 앞서 지난 5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울산중구새마을회은 쌀값 폭락에 따른 소비 진작과 농가의 부담 경감할 수 있도록 부안 쌀 ‘천년의 솜씨’를 구입해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체결 지역에 판매하도록 기획된 새마을 쌀사랑 운동 부안쌀 ‘천년의 솜씨’ 10kg 200포(800만원 상당)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군과 중구 직원으로 구성된 선수 30여명은 친선 도모를 위한 축구경기를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친선결연 도시인 중구와 군 직원들이 승패를 떠나 함께 경기를 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1월 15일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요인과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남원시 부시장,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구간과 관광지 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보행약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중심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자들은 대중교통 승하차 및 이용 시 불편사항, 인도 · 횡단보도 등 이동 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곧 개관 예정인 스마트 루나에서는 경사로,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보행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에 대해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입장이 되어 현장점검을 해보니 불편한 점을 직접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모두 저를 따라 허리를 숙여 벽을 짚으며 반짝이는 비상구를 찾아서 밖으로 대피하세요!”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북 119청소년단의 어린이들이 소방대원을 대신하여 강사 역할을 맡아 또래 친구들에게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CGV전주효자’에서 119청소년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관 화재 대피 체험 훈련과 소소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청소년 이용객이 많은 영화 상영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우수 119청소년단원들이 주강사로 나서, 어른이 아닌 또래 시선에서 신규 단원들에게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에 맞추어 119 신고 방법과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소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영화관의 특성에 맞게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라 설치된 영상음향차단 장치를 활용하여 비상벨 작동 시 영화 상영을 자동 차단하고, 스마트 피난안내 시스템(NFC 스티커)을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고창 운곡습지를 찾아 생태관광 운영 현황과 주요 기반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하며,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서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의 발전용수 공급을 위해 주민들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이다. 이곳은 수달, 삵 등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운곡습지는 2011년 3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같은 해 4월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며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후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국가지질공원, 2022년에는 람사르습지도시, 202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획득하며 생태관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운곡습지를 찾는 탐방객 수는 매년 증가해, 2023년 기준 103,661명으로 2016년 20,170명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전북사회서비스원 및 군산․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최근 정부로 인한 의료대란 사태가 끼친 영향에 대해 질의하며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 위탁시설인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이름에 걸맞게 기능과 역할, 관련시설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도깊은 고민과 변화를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개최와 관련 개막식을 오전․오후로 나뉘어 2번 진행하는 등 허례허식과 의전에만 급급한 행사진행을 지적하며 사회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행사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급선무라고 당부했다. 또한, 만족도가 높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관련 서비스 제공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운영인력 확충 등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전북도 위원회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 등을 구성 운영할 때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넘지 않도록 구성하고, 주민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5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지·보수를 위해 연간 약 1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외부 용역 업체 선정이나 운영 개선을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관 규정에 대해 언급하며 현행 규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주요 회의를 통해 현행 규정 강화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행 규정에 따르면 대관일 30일 전까지 서면으로 변경서를 제출하면 패널티 없이 대관을 취소할 수가 있다”며, 대관을 예약한 단체가 공연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고 현행 규정을 보강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인사위원회의 외부 인사로 포함된 두 명이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5일 중앙살림광장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에 소속된 6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올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년세대 진입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청(소)년 사회적 고립 예방 발굴 지원 확대 △전주시 청년정책 소개 △6개 사회복지관 청년 대상 지원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는 △전주시 6개 사회복지관의 청년의 고립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참여 △전주시 청년복지정책 홍보존 △전주함께라면 사업 홍보 및 청년 고립예방 미션 참여 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의 장기 고립과 자발적 은둔에 따른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의 고립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이 전주시 청년층 고립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익산4)은 15일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대학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에 있다”며, “상호 동등한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개진하여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하는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이 JB지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역할과 기능 강화를 통해 그 위상이 한층 더 제고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7년까지 계획된 지역혁신사업(RIS)이 내년부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로 통합·운영됨에 따라 JB지산학협력단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운영되어야 하나 소통이 부족하고 계획과 준비가 원활하지 않아 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한 의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명지 의원(전주11)은 15일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북 재정이 어렵다고 곳곳에서 난리인데, 단 며칠 행사에 과도한 예산이 집행되었다”며, “보여주기식 행사에 더 이상 도민의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포럼을 개최하여 9개국 322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알리고, 농생명산업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첫 국제포럼으로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하고 있으나 전북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2억 원(도 1억 원, 익산 1억 원)의 혈세를 집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 중에 일선 현장을 대표하는 농민들과 관계 기업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도민의 혈세인 재정을 절약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더 담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이 15일 순국선열의 날(11.17.)을 앞두고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생존애국지사를 위문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가 전북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만98세)을 위문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정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승우 의장은“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생때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석규 애국지사의 강인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손들에게 이어질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조례제정 등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전주보훈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어르신 등의 재활치료와 심리안정치료도 참관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제415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자치교육협력국,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자치경찰위원회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름만 특별할 뿐 직접 할 수 있는 자치 권한이 늘지않아 도민에게 희망과 도약을 선언했을 뿐 과제만 산적해 있다는 비판이 있다며 이름과 그 실질이 부합하여야 의미가 있기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역량 강화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하여 주기를 당부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지역으뜸인재사업관련, 도에서는 학교(선생님)·주민(학부모)의 의견만을 들어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등 예전 지원 방식 그대로 고수 중인데 실질적인 수혜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길 주문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전북 재정이 어렵다고 곳곳에서 난리인데 1박 2일에 2억이상 소요되는 전북포럼 등 과도한 보여주기식 행사 예산이 많음을 지적하고 더 이상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더 담아주길 당부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진감사에서 “전북자치도가 동경사무소 운영을 위한 관련 절차도 준수하지 않고, 출연기관으로 직원을 파견해 출연기관에서 다시 해외로 파견시키는 꼼수 운영을 하고 있다”라며, 편법 운영 상황을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절차를 다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과거에도 문제가 되어 폐쇄했던 동경사무소의 필요성, 역할 등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과정이 미비한데, 이런 이면을 감추기 위해 직원을 경진원으로 파견하고, 경진원은 파견된 직원을 동경사무소 운영이라는 명목으로 다시 일본으로 파견을 보냈다”며, ”경진원이 동경사무소를 운영하려면 조직개편에 따른 이사회 의결 등이 있어야 하는데 관련 논의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통상진흥원은 ”전북자치도의 요청으로 동경사무소를 운영하고 직원을 파견 보냈다“라며, ”조직개편 관련 정관 변경 등의 논의도 없었고, 절차 미준수에 대해 인정한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이 지역 주민들을 만나 교육 현안을 청취하는 ‘공감토크’를 열었다. 지난 14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원, 지역 학부모, 교육공동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열기를 확인했다. 공감토크는 참가자들이 모둠별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무는 좋은 학교의 기준, 학령기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각 모둠에서 취합된 의견들은 전체 시간에 발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참여자들은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환경이 타 지역 인구 유입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진로에 적합한 진학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 성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임원진(3기 및 4기 연합회장) 5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고립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형 동네복지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35개 동에 협의체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의 특성에 맞춰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형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 동 전면에서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과 전주함께라면의 운영 취지가 맞닿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금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꺼지지 않는 세포공장’으로 불리는 바이오 파운드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바이오 파운드리’는 바이오 분야에 AI(인공지능)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새로운 DNA(유전자정보)를 설계하거나 인공세포,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15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로 불리는 바이오 파운드리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주 바이오 파운드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국가 바이오파운드리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사업(예타)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 추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8년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987억 원을 투입키로 하는 등 바이오 파운드리를 미래 바이오헬스의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바이오헬스를 전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바이오 파운드리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바이오 파운드리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