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상선)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오는 4월부터 단독으로 아시아~북유럽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 28일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화주들의 운송 서비스(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되는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게 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작년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주, 유럽 등에서 물동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왔고 지난해 처리물동량은 약 403만TEU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바 있다”고 현대상선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2M(유럽)의 선복을 이용해 왔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파나막스급(4,600TEU) 총 10척이며 첫 항차는 부산에서 4월 8일 출발한다. 기항지는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유창근 사장은 “2020년 환경규제로 촉발될 시장(Market) 환경 변화가 세계 해운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고, 현대상선의 4월 AEX 독자노선 개설은 이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사진=유한양행)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이 ‘2018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8일 유한양행 관계자는 “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이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올해에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그리고 학부모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대 김도연 등 110명이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48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4100여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133여억원에 이른다. webeconomy@naver.com
(사진=광동제약)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28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27일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에어마카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어마카오가 인천-마카오 노선 땡처리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마카오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카오관광청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매월 특가출발일은 에어마카오 홈페이지에 깜짝 공지된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행 유일한 풀서비스 항공사(FSC)로 이번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올해 미식여행의 해로 마카오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더욱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이란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27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이란 시장에 론칭한 G4 렉스턴이 티볼리에 이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G4 렉스턴은 오는 5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Teheran)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G4 렉스턴 론칭 행사에는 50여명의 현지 기자는 물론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 관계자, 쌍용자동차 이란대리점인 라막 코드로(Ramak Khodro)사 알리 아지지(Ali Azizi) 대표이사와 김승호 주이란한국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G4 렉스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G4 렉스턴은 네 가지 혁신(Great 4 Revolution: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SUV명가 쌍용자동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라는 내용의 광고 슬로건 “Hi, Emperor(왕의 귀환)”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G4 렉스턴은 론칭 한 달 만에 사전계약대수 10
(사진=굽네치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굽네치킨이 ‘굽네 볼케이노 치밥’, ‘굽네 갈비천왕 치밥’ 등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먹던 ‘치밥’을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28일 단독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굽네치킨의 히트 메뉴인 볼케이노, 갈비천왕의 소스를 활용해 닭가슴살과 맛있는 밥을 함께 볶아 낸 ‘굽네 볼케이노 치밥’, ‘굽네 갈비천왕 치밥’ 2종과 닭가슴살과 아삭한 김치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굽네 닭가슴살 김치 볶음밥’을 출시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야채, 새우, 스팸 등 동일한 제형의 볶음밥과 달리 닭가슴살과 독특함을 살린 ‘치밥’이라는 차별화된 볶음밥으로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 모두 국산 신선 쌀을 직화 방식으로 지어내 고슬고슬하고 찰기 있는 밥 맛을 느낄 수 있다. 닭가슴살과 국산 신선 쌀로 볶아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겼다. 아울러 자동화된 해썹(HACCP) 품질 인증공정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해 신선하고 안심하며 먹을 수 있다
(사진=삼양홀딩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세븐스프링스가 '필 더 스프링(Feel The Spring)’이란 주제로 샐러드 3종, 디저트 2종, 핫푸드 1종 등 총 6종의 신메뉴와 비빔밥 코너를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봄나물, 딸기, 주꾸미 등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독특한 식감과 싱그러운 향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비빔밥 코너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한 그릇에 모두 담는다”며 “싱그럽고 다양한 봄 식재료를 이용한 산뜻하고 상큼한 음식들로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삼양그룹 관계자는 신메뉴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5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5기’를 운영한다. 27일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5기 참가자에게는 27일부터 1박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약 7개월동안 취업성공을 위한 One-Stop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 25일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열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들이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꿈 찾기’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5기 참가자 34명을 포함해 그 동안 700여 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드림스쿨 활동에 참가했다. “드림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한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 까닭으로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오리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오리온이 협력회사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올 한 해 동반성장 체제를 강화한다. 26일 오리온 관계자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52개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2월분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지급일수도 기존 25일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1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의 ‘오픈 구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 해외 법인과 연계해 협력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오리온은 2016년에는 하도급 법규 준수를 위한 4대 실천사항 운영지침을 제정했다. 당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금 지급일수도 기존 60일에서 25일로 단축해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며 상호 존중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본격화했다. 동반성장 대상 업
(사진=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 26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산정비사업소를 개소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정비사업소는 기존의 해운대, 동래 정비사업소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 접근성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정비사업소(대표 엄익찬)는 총면적 2,353m²(713평)에 4층 규모다. 24개 스톨(Stall: 정비가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만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총 30여 명의 정비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고 일반수리와 보증 그리고 사고수리 외에도 다양한 쌍용자동차 모델들의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기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객휴게실뿐만 아니라 인터넷룸 및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부산정비사업소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창립 44주년을 기념,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창립의 기쁨을 나눴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신목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와 장애아동 1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 ‘패딩턴2’를 관람하고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부터 매해 창립기념일이 되면 목동 사옥시절 인연을 맺은 신목종합복지관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동국제강)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동국제강(대표이사 부회장 장세욱)이 일본 동경제철(대표이사 사장 니시모토 토시카즈)과 전략 제휴를 맺고 약 1% 주식을 상호 보유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전기로 제품 기술/생산 노하우 공유, 저탄소/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인적 교류 확대, 주식 상호 보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1995년부터 제품, 원료, 기술 분야에서 비정기적으로 교류해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양사는 최근 철스크랩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recycle)구축’이라는 미션에 공감대가 커지면서 전기로 사업에서 시너지를 높이고자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 니시모토 토시카즈 동경제철 대표이사 사장(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경제철은 84년 전통의 대표적인 일본의 전기로 제강 기업”이라며 “일본 최초로 전기로에서 나오는 쇳물로 봉강(철근), 형강 뿐만 아니라 후판, 열연강판, 냉연제품 등의 판재류까지
(사진=해태제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사브레에 슈퍼푸드로 알려진 카카오닙스를 넣은 ‘사브레 카카오닙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유럽풍 정통과자로 사랑 받아 온 사브레가 건강 쿠키로 거듭난다”며 “이 제품은 카카오닙스를 갈아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려,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노화방지에 효과가 탁월한 슈퍼푸드로 최근 식품업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품종은 카카오의 귀족으로 불리는 ‘페루산 크리올로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맛의 조화가 탁월하지만 안데스산맥 인근에서만 재배될 정도로 생육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전세계 생산 량의 5%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량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비싼 품종”이라고 전했다. 사브레는 1975년 출시됐다. 품격 있는 패키지와 은근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고객층이 두터워 전체 쿠키류에서 매년 5위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이달 22일부터 3월 18일까지 친환경분야 사회적 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평가해 4월 말 ‘LG소셜펠로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무상 지원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최대 1억 원, 생상성 향상 컨설팅 등 개별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기회, 고려대학교 내 LG소셜캠퍼스의 독립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