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지지선언 모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3일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100여 명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이날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토론회에는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의회의 장현국 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한준 전 의장, 염종현 전 원내대표, 진용복 부의장, 배수문 도의원, 양철민 도의원 등이 지지 결의에 동참했다. 또 김경일, 원용희, 유광혁, 권재형, 박태희, 최만식, 이종인, 진용복, 김강식, 양경석, 국중현 경기도의원이 함께했다. 특히 경기지역 기초의회 의장단도 지지대열에 합류했는데, 윤창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성남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명자 전 의장, 최찬민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재욱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영식 가평군 의장, 송기욱 전 의장, 임일혁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언택트 시대 집에서 한영중 3개 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토킹뮤즈 33랭’이 전국 지역별 총판을 모집한다. ‘토킹뮤즈 33랭’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어학시스템이다.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뮤지컬을 통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태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따라하며 언어를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토킹뮤즈 33랭’은 지난 달 국내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이들이 집에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어학 콘텐츠로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졌다. 한편, ‘토킹뮤즈 33랭’ 전국 지역 총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토킹뮤즈 홈페이지 고객지원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 충북도의원 및 청주시의원 지지모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1일 충북도의원 ‧ 청주시의원 50여 명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장선배 전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운영위원장 등이 지지선언에 참여하였고, 청주시의회의 경우도 최충진 의장 변종호 원내대표 등 시의원 다수가 염태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면서 “염태영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 지방의원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1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재난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확대 등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수원시 자원봉사단이 전국 수해지역으로 가기위한 발대식모습 염태영 후보는 “지금 지방정부들이 생수와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국의 수해지역에 보내고 있다.”면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이 고통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디지털 교도소’입니다. 디지털 교도소란, 범죄자들(특히 살인, 성범죄)의 신상을 인터넷에 올려 30년 동안 다른 사람들이 조회할 수 있게 해 범죄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사회적인 신상 공개를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에서 엄연한 불법이며, 명예훼손, 아청법 위반입니다. 명예훼손죄가 존재하지 않는 미국이나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는 이를 처벌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나,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 있든지 간에 대한민국 형법을 적용받는다는 내용)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를 처벌하기 위해 외국에 수사를 요청해도 타국 수사기관은 명예훼손죄 수사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처벌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이러한 사이트가 생긴 이유는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법체계 불신입니다. 사법기관의 처벌이 국민들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범죄자들이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이러한 불만들이 모여 결국 불법이라는 수단을 통한 사이트가 생겨난 것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옹호하
사진=결승선에 들어오는 손기정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마라톤 대회들이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국내 동호인마라톤대회인 '2020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손기정 기념재단은 7일, '2020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5일 개최, 9일부터 대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는 우리 민족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1호 손기정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는 대회로,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자가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 19로 직면하게 된 비대면· 미집합 시대, 정상적인 대형 행사가 불가능한 어려움 속에서도 일제 강점기 시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올림픽 우승이라는 영광을 획득한 손기정선수의 정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버추얼 마라톤대회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국내 게임 및 종합 IT 솔루션 기업인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런데이’를 이용하여 진행예정인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는 이전까지의 다른 언택트 마라톤대회와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보인다. 우선 행사의 공신력 확보와 정확한 기록관리를 위해 참가
사진= 위드맨 강지형 대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탐정업은 지금 비전문가들의 언론 행위로 인한 논란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신용정보법 제40조 개정 8월 5일 시행일을 앞두고 특정 단체들과 일부 논란의 불씨를 키우기 위한 초반 포석으로 해석된다. 언론 기사와 개인 sns의 정보가 쏟아지듯 흘러나오는 것의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탐정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4개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이미 허용하고 있으나 대한민국만 그렇지 않다”라는 내용의 글들이 공장에서 찍어내듯 복제되어 흘러나오고 있다. 불법 흥신소들이 탐정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비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비전문성 지식의 정보들은 더욱더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킨다.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개별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탐정 행위가 가능함을 판시한 뜻과 의미는 지금까지 40년 넘는 기간 동안 탐정업 금지를 해왔다고 주장했던 건 우리 모두의 “착각”이었음을 인정해야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하므로 oecd 가입된 국가 중 우리나라만 “불허”라는 이 문구들을 복제하여 사용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 수십 년 전부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비정규직 철폐 논란’입니다.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중 일부인 2143명을 정규직으로의 직고용을 하겠다고 밝힌 이후 불거진 이번 논란은, 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높은 이름값 때문에 더욱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찬성과 반대 의견,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아볼까요? 처음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공기업 중에서도 그 명성이 높아 소위 말하는 꿈의 직장 중 하나인데, 들어가기 어려운 곳을 다른 취준생들에 비해 비정규직이었던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정규직이 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박탈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를 근거로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약 하루 만에 답변 요건인 20만 동의를 충족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찬성 측의 대표적인 의견도 알아보겠습니다. 찬성 측은 그곳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해 왔고, 경력 또한 능력의 하나라고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샘 해밍턴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슈가 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최근 98kg의 체중을 공개하며 5년 만에 두 자릿수 진입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외국인 최초 스페셜MC로 나서 예상 밖 ‘웃음 지뢰’역할을 담당한 샘 해밍턴은 화려한 입담과 함께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예전과는 다르게 턱선이 살아난 얼굴과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셋째 계획까지 전한 샘 해밍턴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이어트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이 빠지긴 했네”, “진짜 샘 해밍턴 맞아? 이번에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샘 해밍턴의 달라진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대학 등록금 환불’입니다.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시행된 온라인 수업이라 그런지 준비가 미흡한 수업이 많았다는 학생들의 항의와 제보가 끊이지 않았고, 학교와 학생들 간 이익다툼이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학교와 학생 양쪽 모두의 입장을 들어볼까요? 먼저 학교 측의 입장입니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강의 개설, 교수들을 위한 장비 구입, 서버 증설에 오히려 재정적으로 더 많은 금액이 들어갔으며, 학교 방역에도 돈이 추가로 들어갔다는 것을 이유로 듭니다. 특히 상당수의 대학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만큼은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면으로 치르게 하면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손 소독제를 구입하는 등 방역비용이 많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입장입니다. 학생들은 등록금에 포함되어 있는 금액인 시설 이용료, 즉, 학교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했으니, 일부 금액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샘 해밍턴이 자신의 감량 목표가 반이 남았다고 알려 오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자들도 큰 기대감을 갖고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40kg 이상 감량해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고백하며 공개 다이어트에 나서는 중이다.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 선언 후 1개월 만에 무려 14kg 감량 소식을 전했고 오늘은 98kg으로 두 자릿수 체중 진입 소식을 전한 그다. 샘 해밍턴은 “체중이 두 자릿수였던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체중이 두 자릿수로 내려가니 몸도 너무 가벼워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는 항상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세 끼를 다 챙겨 먹고 운동도 따로 하지 않고 누워서 관리를 받으니까 너무 편하고 쉽다. 이렇게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은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전하며 두 자릿수 체중 진입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한편 그의 98kg까지 감량한 모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민식이법’입니다. 우선 이 법률의 정식 명칭은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을 개정한 것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으로 인해 어린이를 사망으로 이르게 했을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상해에 이르게 했을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 주요 개정 내용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이상’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판사의 재량이 존재하더라도 반드시 징역이 선고된다는 뜻이죠. 가장 큰 문제점은 ‘과실’에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말해서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과실치상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합의만 있다면 처벌받지 않고, 처벌받더라도 2년 이하의 금고형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의 사고 운전자에게는 반드시 실형이 선고된다는 점입니다. 이 법안 개정에 대한 비판은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 우선, 형평성 문제가 있는데, 수십에서 수백 명의 목숨을 책임지는 여객기 조종사의 여객기 사고보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N번방 방지법’입니다. 최근 텔레그램을 이용한 성범죄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N번방,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텔레그램이라는 앱의 특성으로 지금까지 꼬리를 잡히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이와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환 특례법, 전기통신사업법, 형법 등의 법률들을 개정하게 되었고, 이를 일명 ‘N번방 방지법’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급하게 제정한 탓인지 지나치게 많은 허점들이 보인다며 비판 또한 아주 거셉니다. 어떤 허점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는 기준의 모호함입니다.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를 한 것이 문제라고 되어있는데, 문제는 촬영 당시에는 의사에 반하지 않는 것이었어도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외국에서 포르노 배우가 영상이 유포될 것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촬영을 진행했지만, 후에 이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면 그 순간부터 제작사와 시청자가 모두 범법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당 영상이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많은 다이어터들이 허각의 감량을 보고 자극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헬스케어 그룹과 함께 4개월 간 30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고 오늘 다른 이미지컷을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 반대되는 이미지의 한사람인 허각이 눈에 띄었다. 좌측의 허각은 얼굴은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체중이 증가한 상태로 어딘지 불편해 보이는 분위기를 풍겼으며 우측의 허각은 감량 후 완전한 여유를 얻은 듯한 느낌이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감량을 시도했고 굶기, 고강도운동, 식욕억제제 복용 등 수많은 방법을 동원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 에게 맞지 않는 방법인 듯해 포기했다고 밝힌 허각이다. 이후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4개월 만에 30kg 감량 소식으로 돌아왔다. 허각은 다이어트 성공비결로 ‘지속가능한 생활습관 변화’를 꼽았다. 그는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고 누워서 관리하고, 굶거나 식사 열량을 극도로 제한하는 대신 세끼 식사를 한식 기반으로 건강하게 먹었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매주 선정한 시사상식 주제로 2021 대입 면접 및 논술을 대비하는 ‘미래로 시사상식’입니다. 오늘의 ‘미래로 시사상식’의 주제는 바로 ‘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 그 양상과 원인’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과잉대응으로 인해 목이 졸려 숨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해당 영상이 공중파, SNS 등에 공유되자 분노했고, 이 때문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시위가 과격해져 약탈을 하는 등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두 양상 모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양상은 물론 평화시위입니다. 상당수의 주에서는 시위가 해당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런 시위에서는 경찰 또한 한 쪽 무릎을 꿇고 시위자들에게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과격한 약탈을 일삼거나 폭력시위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그러한 행동은 반감밖에 얻을 것이 없으며, 정부가 시위대를 진압하는 명분을 줄 뿐이라며 비판합니다. 이러한 시위에서는 앞서 말했듯이 경찰들 또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과격하고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나기도 하고 있습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자사고와 외고는 폐지되고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원래는 외고를 제외한 다른 특목고들도 그 대상이었지만, 영재고, 과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예고 등 다른 특목고들은 그 설립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논란이 대상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사고, 외고의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은 과연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일까요? 찬성하는 입장은 외고와 자사고가 설립취지를 벗어나 입시 전문기관으로 변질되었다는 근거를 듭니다. 이는 통계자료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외고 졸업생의 단 31.3%의 학생들만이 어문계열로 진학하는데 비해, 과고, 영재고 졸업생의 94.4%의 학생들이 이공계열로 진학합니다. 즉, 외고가 원 설립취지인 특수한 외국어교육을 통한 언어 능력자를 선발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외고의 학생들이 외국어 관련 학과가 아닌 경영, 경제 등 취업에 유리한 상경계열에 진학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들어 외고를 폐지하려는 것입니다. 자사고 또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는데, 자율적인 교육과정이 본 목적인 자사고에서 지나친 경쟁을 통해 좋은 입시 결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