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하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채용 규모를 줄이고 공개 채용을 폐지하는 기업들이 증가해 취업준비생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인크루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장사 699개사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1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결과보다 4.5% 증가한 수치이다. 채용문이 좁아질수록 취업준비생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KT&G의 취업 지원 행보가 눈에 띈다. KT&G는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 KT&G, 올해 채용 인원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 KT&G는 지난 9월 24일까지 신입·경력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 명으로 80여 명이었던 작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채용은 나이, 대학교, 출신 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는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선제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키즈홈 메인화면 / 사진제공=카카오키즈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유아동 교육 서비스 기업 ㈜카카오키즈는 삼성전자와 어린이 사용자를 위한 '키즈홈' 서비스 제휴를 맺고, 최신 단말기에 '카카오키즈앱' 기본 탑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자에 초점을 맞춘 삼성전자 '키즈홈'은 유해한 정보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기기 설정을 '키즈홈' 모드로 전환하면 사용콘텐츠, 사용시간 등을 제한해 우리 아이를 위한 전용 기기로 만들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키즈홈'에 '카카오키즈앱'이 기본 탑재됨으로써 '키즈홈' 모드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기기에 기본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최근에 구매한 사용자들은 키즈홈 업데이트를 통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앱'은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가 2만 2천여 종이 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2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유치원 필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속초해변 / 그림제공=임진우 [웹이코노미=글·그림 임진우] 서해안이 널따란 개펄위로 노을이 아름답다면 동해안은 시퍼런 바닷물과 모래사장이 만들어내는 해변이 탁월하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위에 발자국을 따라 걷다보면 이 곳은 태곳적 풍경과 다름없으니 원시자연으로 회귀하는 상상이 가능하다. 멀리 수평선위에는 일엽편주처럼 고깃배가 떠있고 그 위로 한가로운 갈매기 무리들이 공중에서 어지러운 곡예비행을 즐기고 있는 바다는 시간이 정지되었거나 혹은 느릿느릿 흘러가는 곳이다. 홍천 / 그림제공=임진우 그런 바다와 나란히 해변을 걷고 싶다면 강원도, 속초가 제격이다. 일단 속초를 가기위해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홍천과 인제를 지나면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과 공기는 사뭇 다르다. 용대리 / 그림제공=임진우선바위 / 그림제공=임진우 용대리에서는 선바위가 고개를 내밀고 미시령터널을 나서면 울산바위가 환영인사를 한다. 물론 그 전에 만해마을이나 여초 서예박물관을 방문해서 동해안으로 진입하기 전에 마음 속 가득한 세속의 먼지를 떨어내는 과정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속초 울산바위 / 그림제공=임진우속초 울산바위 / 그림제공=임진우속초 신흥사 / 그림제공=임진우속초 신흥사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지역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진흥원,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 고향명품축제 시상식'이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개최된다.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 / 사진제공=한류문화산업진흥원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축제를 격려하고, 대표적인 축제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케이스웨그바디와 ㈜비지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의, 충남일보, 경북도민일보, 사단법인 한국전통무예진흥회,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재단 등이 후원한다. 김서정 회장(왼쪽에서 4번째), 김영진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 신용재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총재(왼쪽에서 6번째) / 사진제공=한류문화산업진흥원 행사 명예총재로 유경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박준 국가원로회의 의장 등이 맡았으며, 행사 대회장은 신용재 한류문화산업진
OK Group 김성혁 회장(오른쪽),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 부총재 취임 / 사진제공=한류문화산업진흥원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OK Group의 김성혁 회장은 지난 16일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의 신용재 총재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부총재로 취임했다.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라는 문화 상품을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2015년부터 '대한민국 한류문화 예술대상 시상식'을 주관하면서 한류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고 있다. ㈜오케이스웨그바디의 김성혁 회장은 화장품, 상품권, 레저, 핀테크 등을 종합적으로 영위하는 OK Group의 설립자로서 최근 ㈜비지비와 사업제휴를 맺고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비즈니스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성혁 회장은 본원의 부총재로 취임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류라는 문화적 트렌드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이렇게 한류문화를 직접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에 이바지는 단체의 일원이 되었으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비지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참여 / 사진제공=비지비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지난 4일 세계한인협력기구(W-KICA)와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3주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도 본 기념식의 협찬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5선국회의원),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김희선 W-KICA 공동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명사와 재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과 신선영(배우)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750만 한인 동포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한인의 날 제정과 재외동포들의 참정권 보장이 이루어진 날을 다같이 기념하고 축하하며 재외동포들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한인청 신설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가 더욱 노력
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LG전자는 지난 12일 '매일 매일 맛있는 김치'라는 메시지를 담은 'LG DIOS 김치톡톡'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 영상은 김장철부터 이듬해까지 김치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있다. 매 장면마다 나오는 '오늘 김치도 잘 먹었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3월에도 '여전히 맛있는 엄마 김치'라는 문구는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이 맛있는 김치톡톡의 보관 기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매일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는 'LG DIOS 김치톡톡'만의 비밀인 'NEW 유산균김치+'와 '쿨링케어' 기능이 강조된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맛의 핵심으로 알려진 김치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6.5℃의 온도를 유지해 유산균을 많이 증식시키고, '쿨링케어'는 하루 240번 냉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맛있는 유산균을 끝까지 살려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에서는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김치를 통해 매일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는 LG DIOS 김치톡톡의 특징을 잘 보여줬다"며, "올 김장철에도 LG DIOS 김치톡톡과 함께 한결같이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웹이코노미=글·그림 임진우] 오르후스는 코펜하겐에 이어 덴마크의 제2도시로서 교육중심의 도시다. 도시의 경쟁력은 인구 규모나 크기라는 선입견을 가질 경우 이 도시는 순위에서 밀리지만 문화, 예술, 디자인 등 높은 안목과 수준의 시민의식으로 본다면 단연코 높은 점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오르후스 시청 / 그림제공=임진우 건축디자인의 수준 역시 우리보다 적어도 한 수 위 쯤 이라는 사실은 몇 개의 건축답사로 증명된다. 우선 시내 중심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1940년대에 지어진 시청건물을 답사해보자. 평범한 외관이지만 수직적인 종탑은 시민들을 위한 시계탑으로도 활용되는데 멀리서도 인지되므로 어디서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지만 정작 건축가 자신은 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면서도 수직적인 모티브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다는 후문이며 준공 후에도 종탑의 꼭대기 층에는 절대 올라오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 고집 센 건축가는 덴마크가 자랑하는 아르네 야콥센이라는 인물이다. 그는 건축 이외에도 가구, 조명, 수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직접 디자인하며 토털 디자인을 추구했다. 대리석으로 마감한 건물외관은 단순하지만 건물의 구조와 기능이 합리적이며,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기술총괄책임리더,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한상규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 / 사진제공=SK텔레콤 이날 오전 광산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 한상규 한국전력공사 디지털변환처장, 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기술총괄책임리더,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지속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 전기, 클라우드 등 고유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와 ICT를 활용해 복지행정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맺어진 결과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 데이터와 전력 데이터를 융합하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증사업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상태정보
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글로벌 항공 승무원을 양성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운항과 과정은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의 폭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은 수능 우수자 장학금, 내신 우수자 장학금, 검정고시 우수자 장학금, 국가 유공자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신입생 입학 장학금이 있으며, 이외에도 소득 분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장학금, 차상위 계층 장학금, 한부모 가정 장학금과 취업 시 중요하게 꼽히고 있는 공인어학점수(TOEIC, HSK, JLPT, JPT 등) 다양한 항목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한호전 항공과과정 입학담당자는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선발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성, 소질, 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은 국제화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글로벌 항공 승무원을 양
[웹이코노미=글·그림 임진우] 서안은 오래된 역사의 도시다. 오늘날의 중국을 있게 한 정신과 철학의 근원지이며 가장 중국다운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노자에서 장자로 이어지는 도교의 본원지로, 당시 새로운 불교철학을 포용하고 받아들여 수준 높은 정신문명과 거대한 제국의 통치를 위한 물질문명이 결합되어진 도시다. 역사도시임을 말해주듯이, 도시 곳곳에는 유적과 문화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다. 신시가지는 첨단고층빌딩들이 하루가 다르게 지어지고 있어 침묵 속에 보존되어있는 과거 유물들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역동적인 현대도시가 공존하고 있다. 비림박물관, 태화원기방 / 그림=임진우비림박물관 / 그림=임진우 인천공항에서 3시간 남짓 이동하면 서안공항에 내린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걸리는 시간도 30분 정도 내외다. 시내에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답게 박물관들이 많지만 비석이 숲을 이루었다하여 이름 지어진 비림박물관을 먼저 방문한다. 공원처럼 정돈된 정원 내에 배치되어진 박물관 내부에는 비석, 묘비, 돌 조각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소장하고 있으며 각 비석마다 전서, 예서, 초서, 행서의 필체로 새겨진 경전의 기록을 볼 수 있다. 당대 중국의 유명한 서예가들의 솜씨는 천년이 지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내 SK텔레콤 전시관 조감도 / 사진제공 =SK텔레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VR·AR 행사인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9'에서 5G 기반 VR·AR 기술을 활용한 몰입 경험을 선보인다.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이란 대화형 플랫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아우르는 말로, 디지털 공간이 현실세계와 상호작용하며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험을 말한다. ICT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중 하나로 몰입 경험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KVRF 2019'에서 점프(Jump) 소셜 VR, AR 동물원,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VR 중계, 점프 VR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 '소셜 VR 펍(pub)'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몰입 경험' 체험 SK텔레콤은 전시 공간을 관람객들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몰입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체험 공간인 '소셜 VR 펍(pub)'에서는 관람객들이 '점프 소셜 VR'
사진제공 =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VR·AR 융합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이하 KVRF)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국내외 VR, AR, 홀로그램 등 130여 개 업체, 33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VR·AR 대표 행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융복합 VR·AR 콘텐츠와 관련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VR EXPO(전시회), 비즈니스 이벤트, VR 게임대전, 그랜드챌린지, 글로벌 컨퍼런스, 어워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VR EXPO(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와 가상·증강현실의 융합콘텐츠와 더불어 제조, 국방, 의료, 훈련, 교육, 플랫폼,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최신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10월 2일부터 3일 진행되는 글로벌 컨퍼런스는 국내외 VR·AR 유명 개발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기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SK텔레콤이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중심으로 5G 기반 서비스·혜택과 고객, 소상공인을 연결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착한 소비'로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성수동·익선동에서 시작한 '열린멤버십'을 전국 10개 지역인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에 확대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T멤버십 서비스가 대형 프렌차이즈, 멀티플렉스 등 위주라면 열린멤버십은 지역에서 10평 남짓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SK텔레콤과 열린멤버십 제휴를 맺은 중소상인은 총 125곳으로, 동네 미용실, 소극장, 식당, 사진관 등 제휴처도 각양각색이다. ◇ "5GX 클러스터 조성되니 찾아오는 손님 늘었어요"... 지역경제 살릴 해법으로 주목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현황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열린멤버십 론칭 이래 2주 동안 쿠폰 다운로드 수가 3만여 건, 에꼴드 쉐프, 리치몬드 등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시작한 열린베이커리 혜택 이용은 약 1만 5천 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일례로 맛집이 밀집한 곳으로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SK텔레콤은 '점프(Jump) AR·VR'이 출시 약 40일 만인 지난 8일 앱 설치 70만 건을 돌파하며,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점프 AR·VR은 SK텔레콤이 만든 초실감 미디어 통합 플랫폼으로 어디서나 귀여운 동물을 AR로 보는 'AR 동물원', LoL파크 가상 공간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AR LoL파크 순간이동', 경기장 VIP석에서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를 보는 듯한 'VR 현장 생중계',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장 속 시점에서 실감나게 다시보는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AR 동물원은 서울 올림픽공원에 '초거대 고양이'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눈 앞에 고양이, 비룡,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귀여운 동물이 나타나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점프 AR·VR이 관전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지난달 31일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에서는 12만 명이 5GX VR 생중계와 멀티뷰 서비스로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