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오케이스웨그바디·비지비,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 참여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지역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진흥원,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3회 도전! 대한민국 내 고향명품축제 시상식'이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축제를 격려하고, 대표적인 축제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케이스웨그바디와 ㈜비지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의, 충남일보, 경북도민일보, 사단법인 한국전통무예진흥회,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재단 등이 후원한다.

 

 

행사 명예총재로 유경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박준 국가원로회의 의장 등이 맡았으며, 행사 대회장은 신용재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이 맡았다. 또한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공동대표 김서정 회장과 부총재단 김성혁 부총재 등이 참여한다. 시상 대표는 조영관 챌린지월드(NGO) 회장(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가 담당한다.

 

신용재 대회장은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개발 지원 육성해 한류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축제도 세계한류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인사했다.

 

이 상을 수상한 축제는 수원 '화성문화제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보은 '대추축제', 부산 '동래읍성역사축제', 순창 '장류축제&순창세계소스박람회', 여수 '낭만버스커 밤바다 거리문화축제',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성 '역사인물축제', 강진 '청자축제', 장흥 '물축제', 광주 동구의 '추억의 7080충장축제', 서울 노원구의 '노원탈축제', 충남 보령시의 '보령머드축제', 경기도 안산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이 수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축제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고, 축제장이 삶에 지친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지금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외국인 관광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를 발굴하고, 시상·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각 지역 우수지역축제를 신청·접수 받아 오는 10월 26일 마감하고 11월 8일 시상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별·테마별 특성을 감안해 공개 조사와 전문가를 활용한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반복 실시하며 우수 축제 숫자를 줄이는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반응과 파워블로그기자들이 추천한 축제에 대한 선정도 하고 있다.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는 "우리나라에 1천 개가 넘는 지역축제들을 모두 조사, 검토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공개된 자료와 접수된 축제들을 검토하고 전문가 집단을 통한 델파이기법으로 압축 선정해 우선으로 검토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 고장 축제시상 접수는 자유양식으로 '지역축제시상위원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케이스웨그바디와 ㈜비지비는 본 축제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지역마다의 고유문화와 전통이 숨쉬고 있는 바, 이러한 축제와 시상을 통해서 보다 전국적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인의 고유한 얼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