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통신 3사가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평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KT(대표 구현모),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 그리고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는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5개 社는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3일 오후 합작투자계약체결식을 진행하며,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합작법인은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 3사의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비금융 신용평가서비스를 활용한다. 5개 社는 합작법인이 출범하면 금융이력 부족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학생, 가정주부와 같은 금융약자들에게 대출한도는 늘리고 금리를 낮추는 등 폭넓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개 社는 합작법인을 통해 비금융 신용평가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사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21.7월 출시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등으로 인해 계약전환을 망설이는 사례가 적지 않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실손의료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8월초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금년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 ‘칼 그라임스’, ‘군터’, ‘기드온’ 3종이 등장한다. 절대선 성향의 ‘칼 그라임스’는 아버지인 릭 그라임스에게 물려받은 보안관 모자와 리볼버를 장착한 캐릭터다. 전투에서는 자신의 최대 HP를 증가시키는 등 강한 생존력을 지닌 탱커로서, 적의 에너지 회복을 방해하고 침묵하게 만드는 스킬을 지녔다. ‘군터’와 ‘기드온’은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창작 캐릭터다. 군터는 악 성향으로 자신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권총 발사대와 소총 발사대를 설치해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중립 성향의 기드온은 전장 중앙에 바리케이드를 펼쳐서 가까운 적을 쉽게 처치하고, 아군의 회복시간을 벌어주는 능력을 발휘한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는 29, 30 챕터가 열린다. 이곳은 북쪽의 생존자 공동체가 괴멸되고 그들을 파괴시킨 범인들을 쫓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방어전’과 ‘성향 방어전’도 새로운 회차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방어전 승리에 대한 추가 퀘스트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킨’ 시스템도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건설사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사는 우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인공지능 반도체(이하 AI 반도체)가 국가적인 전략기술로 두드러지면서 KAIST(총장 이광형)의 관련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2030년 세계 AI 반도체 시장 20% 점유를 목표로 인공지능 반도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산학연 논의를 거쳐 5년간 1조 200억 원을 투입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AI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주요 대학들의 행보도 분주해졌다. KAIST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양대 핵심 분야에서 최상급의 교육, 연구 역량을 쌓아 왔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난 17년 동안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이하 MIT), 스탠퍼드(Stanford)와 같은 세계적인 학교를 제치고 국제반도체회로학회(이하 ISSCC, International Solid State Circuit Conference)에서 대학 중 1위를 지켜 왔다는 점이 돋보인다. ISSCC는 1954년 설립된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다. 참가자 중 60% 이상이 삼성, 퀄컴, TSMC, 인텔을 비롯한 산업계 소속일만큼 산업적인 실용성을 중시해서 `반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포켓몬 설기 4종’을 16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켓몬 설기’는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한 포켓몬스터 모양의 설기로, 달콤한 초코잼을 넣은 ‘피카피카 피카츄 설기’, ‘초코 촉촉 잠만보 설기’, ‘초코초코 꼬부기 설기’와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딸기팡팡 푸린 설기’등 총 4종이다. 권장소비자가격 3,900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10일(오후 5시)까지 빚은 온라인몰을 통해 포켓몬 설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일 2천 개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품 수령은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빚은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포켓몬스터 모양으로 아이들은 물론 포켓몬을 사랑하는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만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롯데온이 신규 입점 프로모션 및 중소 셀러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셀러 확보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온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올해 말까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금리와 임금, 물가 등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4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소상공인확인서 및 관련 서류를 보유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셀러들이 부담 없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관련 금액을 지원하며, 상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배너 광고를 제작 및 노출해준다. 더불어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 '소소ON마켓'은 중소 셀러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롯데온 대표 배너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지원 사업 참여 셀러들에게는 해당 기획전을 포함해 특가딜 등 다양한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삼성전자가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한정판 ‘삼성 신혼가전 굿즈’를 선보인다. 삼성 신혼가전 굿즈는 요즘 신혼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도심 속 협소주택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외 전원주택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신혼 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세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Wadiz)’를 통해 12일 단독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생애주기에 따라 패널을 교체하고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비스포크’ 맞춤형 신혼가전의 장점을 옥스포드 조립 블록으로 재치있게 구현했다. 이 블록 세트에는 삼성 신혼가전을 모티브로 한 미니어처 가전도 포함돼 있어 신혼 집을 만든 후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3종의 삼성 제품으로 신혼 집을 꾸며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밖에 삼성전자가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 제안하는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선물’ 세트도 와디즈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세트는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의 4가지로, 삼성 신혼가전 굿즈와 함께 ‘와디즈 온리’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 시즌 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은 여행용 캐리어, 백팩 등에 달아 분실 방지용 네임택 또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패키지 내에 상품을 랜덤으로 담아 뽑는 재미와 모으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던킨은 지난 6월 출시한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 시즌 1에서 행사 이틀 만에 준비된 수량의 대부분이 판매되는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즌 1에 대한 소비지분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토게피’, ‘마자용’, ‘치코리타’ 등 포켓몬 마니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신규 캐릭터 8종을 추가한 총 20종의 ‘포켓몬 시크릭 네임택’ 시즌 2를 선보인다. 던킨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7천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 시즌 2를 2,5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1일 최대 4개까지 구매 가능) 행사는 진행 점포에 한해 오는 5일부터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와 더불어 던킨의 도넛과 음료 제품으로도 포켓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포켓몬 ‘나시’ 모양의 픽이 꽂혀있는 ‘알로라 나시와 코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석 달 여간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3개월 간의 수습과정을 밟은 뒤 오는 10월 현업부서에 배치돼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교보생명은 이들이 영업 현장부터 본사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채용 이후 차별화된 신입사원 육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이 입사한 후에도 원활한 회사 적응은 물론 회사와 생명보험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약 1년 간의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과 ‘의료기관 AI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병원 업무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본관 인산홀에서 ‘의료기관 AI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의료 기관의 새로운 발전 모형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1단계 목표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병실 클린 서비스, 환자 식사 지원, 의료물품 배송, 진료안내 등 입원실에 특화된 AI 로봇 서비스를 ‘22년 하반기 검증 예정이다. 향후 진료 지원, 환자 케어 등 전문 의료 분야에까지 디지털 전환을 시행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KT는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원 특화 상품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검증과 서비스 홍보·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성완 원장은 “KT와 AI 로봇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을 위한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全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편,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이고 규모감 있는 공익사업들을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5,200여명에게 약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과 성장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오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협업해 K-UAM 실증에 필요한 5G 상공망 구축에 돌입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인근에서 5G 상공망 관련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고흥에 시범 구축한 상공망에서 통신 품질측정 드론을 운용해 통신 고도와 거리를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UAM 운항 고도인 고도 300~600m에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SKT는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고흥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비행항로 중 일부 구간에 5G 상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SKT는 고흥에 구축하는 5G 상공망을 SKT 컨소시엄(K-UAM 드림팀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실증에 참여하는 다른 컨소시엄 및 기관에도 제공해 자체 네트워크를 확보하지 않은 컨소시엄도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향후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 실증에 대비해 수도권 일부 지역에도 5G 상공망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K㈜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국내 주요 종합병원 공급에 이어 공공 의료기관에도 속속 공급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4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초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보건의료원에 이은 3번째 공공 의료기관 오픈 사례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병원도 8월말 오픈 일정으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 보건소에 병원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전국에 15곳이 운영되고 있다. SK㈜ C&C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연간 재무·비재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외부 ESG평가 지표 등을 통해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여 ▲탄소중립 ▲친환경패키징 사용 ▲제품 안전과 품질 ▲수자원 관리 ▲윤리경영 ▲투명한 기업공개 등 총 10개의 이슈를 핵심이슈로 선정하고 개선 방향과 목표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ESG로드맵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등 글로벌 보고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보고서를 기획, 작성했으며,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친화적인 가로형 구성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보고서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의 ESG 경영 전략 및 목표와 활동의 연계성을 나타내고 제품의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