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편의점부터 앱스토어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KB국민 리브 Next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리브 Next카드’는 KB국민은행의 Z세대 특화 플랫폼인‘리브 Next’에서 발급 가능한 청소년(만14~18세) 전용 상품으로 편리한 모바일 신청 절차와 유니크한 디자인, Z세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제휴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상관 없이 편의점(CU, GS25), 커피/음료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5천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월 최대 1천원)을 제공하며,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의 현장 적립을 제공한다. 추가로 티머니 선불 충전 시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 리브 Next 카드’는 디자인 스튜디오 ‘덴스(THENCE)’와의 협업을 통해 발랄하고 감각적인 세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DIY(Do It Yourself)’형을 선택하는 경우 ‘카꾸(카드꾸미기)’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현대제철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성과를 거뒀다. 현대제철과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인천시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축사 악취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미생물로 처리한 커피박을 축사에 적용할 경우 기존 축사 악취를 최고 95%까지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커피박이 좁고 밀집된 농촌환경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축사 악취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실증 연구에 다량의 커피박이 필요했던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대제철이 인천시와 진행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통해 수거된 커피박을 공급받음으로써 후속 연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또 현대제철은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커피박 재활용 우수기업을 공모해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에는 인천시에서 수거된 커피박을 활용해 재자원화 제품을 개발하거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2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를 업계 최초로 꾸리고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을 상대로 한 손배소에서 승소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토끼 등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을 뿌리 뽑고, 창작자의 권익 향상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을 거치는 등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인 형사 고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하였다”고 밝혔다. 북토끼는 지금까지 글로벌 불법유통의 주 타깃이던 웹툰이 아닌 웹소설 만을 집중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인앱 챗(In-app Chat)부터 라이브 스트림 챗(Live Stream Chat)까지 다양한 채팅 기능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채팅 솔루션 ‘엔클라우드챗(Ncloud Chat)’을 출시하고 9월까지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클라우드챗은 채팅 기능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함으로써 서버 플랫폼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채팅 관리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스트리밍부터 교육, 온라인 커뮤니티, 상담 등 채팅 기능이 필요한 모든 분야 서비스에 도입이 가능하다. 엔클라우드챗은 샘플가이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등 다양한 개발 도구를 지원한다. 샘플 코드와 가이드도 함께 제공되므로 최소한의 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채팅을 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 채팅, 오픈 채팅, 비공개 그룹 채팅 등 다양한 채팅 형식을 지원하며, 관리자는 통계, 데이터 추출, 대시보드와 같은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채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높은 확장성과 검증된 보안도 엔클라우드챗이 지닌 강점이다. 파파고(Papago)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기존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올여름 게임 시장을 휩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그 베일을 벗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신작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담은 버추얼 쇼케이스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일 공개했다. 오는 16일 출시되는 ‘크로니클’은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루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최초의 MMORPG로, 세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 ‘수집’과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주환 대표이사와 ‘크로니클’의 개발을 총괄한 이은재 PD 및 여러 개발진이 출연해, 소환사와 소환수 캐릭터 디자인부터 독특한 등장 연출, 각 던전별 콘셉트에 따른 색다른 콘텐츠 등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세 소환사에 대해서는, 라힐 수호단의 초보 모험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로 설정하고, 마법사나 전사 등 직업에 따른 보편적인 이미지를 지키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와 함께 시 쓰는 AI 모델 ‘SIA(이하 시아)’를 개발하고, 오는 8일 시아의 첫 번째 시집 ‘시를 쓰는 이유’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아’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언어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시를 쓰는 AI 모델로, 1만 3천여 편의 시를 읽으며 작법을 익혔다. 주제어와 명령어를 입력하면 ‘시아’가 입력된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고 곧바로 시를 짓는다.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기획된 시집 ‘시를 쓰는 이유’는 총 53편의 시로 구성돼 있다. ‘시아’의 언어인 디지털 연산을 위한 기계어 0, 1를 활용하여 1부의 주제는 공(0), 2부의 주제는 일(1)로 선정했다. ‘영’ 대신 ‘공’으로 표기한 것은 존재와 비존재, 의미와 무의미의 관계를 함께 담고자 하는 카카오브레인과 슬릿스코프의 의도가 담겨있다. 무의미/비존재(off)의 뜻을 담고 있는 공(0)은 슬릿스코프가 그동안의 작업 노트에서 나온 임의의 표현들을 시상으로 제시하여 생성된 시가, 의미/존재(on)의 뜻을 담고 있는 일(1)은 수학과 과학에 관한 주제를 시상으로 한 시가 수록됐다.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지난 1일, 진에어와 함께 제주도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휴가철을 맞아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임직원들이 플로깅을 진행한 것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 날 행사에는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바리스타 폴 바셋과 진에어 객실 승무원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폴 바셋과 진에어는 사단법인 제주 올레에서 진행하는 클린 올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을 시작으로 제주 올레 17길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클린 하우스에 분리 배출했다. 바리스타 폴 바셋은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 바셋과 진에어는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에서 플로깅 키트를 신청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언제 어디서든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8인치 파운드리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매그너스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동안 회사는 한국, 중국에서 동건에 대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키파운드리는 8인치 웨이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 디스플레이구동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액은 6,160억 원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와 키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키파운드리의 신임 대표이사는 이동재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과 손잡고 대웅제약의 새로운 ‘공유 주방’ 컨셉 사내 식당에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NHN페이코는 대웅제약과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신개념 구내식당을 선보였다. 대웅제약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점심 메뉴 수요에 맞춰 기존 제한적인 메뉴를 제공하던 구내식당을 총 8개 업체가 입점한 푸트코트 컨셉의 공유주방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임직원 복지개선과 함께 식당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결정이다. 대웅제약의 새로운 구내식당에는 ‘페이코 오더’서비스를 도입해 임직원들이 더 빠르고 편하게 점심을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임직원들은 페이코 어플을 통해 음식을 자리에서 주문하고 매장에 내려가서 바로 음식을 픽업해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페이코 식권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번거로운 결제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구내식당 리뉴얼로 평일 점심 회사 밖의 붐비는 식당들을 피해 비빔밥과 샐러드부터 두부요리, 돈까스, 분식,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회사 안에서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1일(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 8천 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 8천 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 8천 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 8천 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ㆍ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흥ㆍ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합리적은 가격으로 암보장에 특화된 신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의 발암인자로 분류되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화성궤양 환자의 경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통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소화성궤양, 조기위암 등의 경증질환이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해당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1회에 한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암보험상품은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배달 중개 POS 솔루션인 ‘사장님 배달POS’와 유선전화 요금제를 결합한 ‘사장님 배달POS 전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장님 배달POS는 지난 2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배달 중개 플랫폼 대표기업 ㈜푸드테크와 협력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배달의 민족’ 등 다양한 배달앱들의 주문 수락과 배달대행 라이더 호출을 동시에 처리한다. 특히 배달의 민족과는 정식 연동되어 경쟁사 대비 주문 처리가 빠르고 간편하며 전국 90여 개 배달 대행사와 연동된 점이 강점이다. 요식업 소상공인들은 기존에 배달주문 처리를 위해 각각의 배달앱과 배달대행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고, 배달주문 건을 POS에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배달주문 건이 많은 매장의 경우에는 배달만 처리하는 직원을 별도로 채용하는 경우로 빈번하다. 사장님 배달POS를 이용하면 복잡한 배달주문 처리를 빠르게 처리해 피크타임에 몰린 주문을 더 많이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가게매출에 도움이 된다. 배달과 매장주문을 하나의 프로그램과 단말에서 관리할 수 있어 배달주문 처리를 따로 담당할 직원의 인건비도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일부터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에 개설한 채용연계형 전일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KT는 지난해 한양대와 인공지능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첫 협약을 맺고 2022년 3월부터 이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왔으며, 이어서 올해 카이스트 및 포항공대와도 협력해 2023년 봄학기부터 총 세 곳의 대학에서 KT 채용연계형 전일제 석사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모집 분야는 ▲음성처리 ▲자연어처리 ▲그래픽스/컴퓨터비전 ▲머신러닝/딥러닝 등 4개 분야다. 모집에 지원해 최종 선발된 신입생들은 2023년 3월부터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에서 인공지능 핵심분야 맞춤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30명 규모, 5년 간 총 150여 명의 AI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KT는 AI석사과정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대학원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비롯해 연구 지원비를 지급한다. 또 포항공대의 경우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KT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GP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새마을금고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커피 푸드트럭’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주, 총 28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지역주민들(약 2만 명 이상)을 위해 ‘아이스 커피’등 시원한 음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 등으로 여름철에 이용객이 감소하는 전통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인근 새마을금고가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푸드트럭 제공 업체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용 활성화 사업, 노후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전통시장 범죄예방 기반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중이며, 2022년에도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약 15억 원 규모의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 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희망다솜장학금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온 교보생명이 알파(α)세대와 Z세대를 위한 특별한 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수술, 특정외모상해수술, 외모(얼굴·머리·목)의 재해흉터복원치료비, 강력범죄, 성장장애관련질병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특정청각·후각질환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