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4월 1일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채용 등 3개의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한 인원에 대해 7~8월 중 5주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공모전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이자,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주제는 ‘내가 키운 특별한 식물 이야기’이다. 베란다 텃밭이나 주말농장, 학교 등에서 식물을 기르거나 관찰한 경험을 산문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상(3명)과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20만 원, 1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6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은 우장춘 박사 서거일(8월 10일)에 맞춰 8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농업 과학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원예특용작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국보 '종묘 정전'의 보수 정비 공사가 5년만에 완료됨에 따라 4월 20일 창덕궁 구(舊)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조선 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모셔오는 ‘환안제’(오후 2시 창덕궁 출발, 오후 4시 종묘 도착)와 준공기념식(오후 6시 30분, 종묘 정전)을 개최한다. '종묘 정전'은 2014년 특별종합점검을 통해 목재의 충해, 첨차 파손, 보 처짐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확인되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수리가 결정됐고, 2019년 정밀 실측과 보수 설계를 완료하면서 2020년부터는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국가유산청은 정전을 본격적으로 해체하기 전인 2021년 6월, 정전 내 모셔져 있던 신주를 창덕궁 구(舊)선원전으로 이안하여 임시 봉안한 바 있다. 환안제는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행해지는 의례로, 헌종 대 제작된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를 바탕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창덕궁 구(舊)선원전에서 진행되는 고동가제(告同駕祭)를 시작으로, 환안 행렬이 오후 2시에 창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영남고고학회와 함께 4월 4일 오전 9시 30분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라 왕경인의 삶, 톺아보기'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라 고도인 경주에서 꾸준히 매장유산 발굴조사·연구를 진행해 온 경주연구소와 영남지역 대표 고고학회인 영남고고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유적에서 확인된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바탕으로 왕경인의 삶과 생활문화를 고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경북대학교 주보돈 명예교수가 ‘신라 왕경인의 삶 톺아보기’ 라는 주제로, 문헌과 금석문 등에 흩어져 있는 신라인의 의·식·주(衣·食·住) 관련 기록을 되짚어보고, 신라인의 생활과 놀이 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신라 왕경인의 의복과 장신구, 음식, 주거와 난방, 화장실, 그리고 놀이 문화에 대해 다룬다. 첫 발표인 ‘신라 왕경인의 음식문화’(김현희,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왕경 사람들의 식량 자원 및 음식의 저장과 소비, 유통, 활용 등의 내용을
KT&G(사장 방경만)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 10회차를 맞이했다. 공모 대상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이다.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프로필 촬영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팀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사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47개 팀이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금한 3억 원을 지난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산불조기 진화를 위해 ‘대형 산불진화 지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인력은 진화 헬기 운영 고객 요청사항 신속 조치를 비롯해 ▲ KAI 주기장 계류 헬기 운영 지원 ▲ 헬기 배면 물탱크 기술.자재 지원 ▲ 유류 지원 등 산불 진화 종결 시까지 헬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KAI는 설명했다. 특히 산림헬기, 소방헬기 등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수리온 계열 헬기 정비를 실시간 지원, 임무 수행 후 재투입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KAI가 개발한 수리온 산림헬기와 소방헬기는 지금까지 총 8대가 납품돼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수식은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근접방어무기체계, 수직발사체계, 선체고정형소나, 탐색레이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고 HL그룹이 2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자동차 부문과 건설 부문을 주업종으로 하는 HL그룹(구 한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동시에 1994년 HL안양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에 헌신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다. 정 회장이 창단을 주도한 HL안양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한국-일본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8번이나 챔피언에 올랐다. 정 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임 중(2013년 1월~2021년 2월)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어냈다.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2020년 2월 한국인 최초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됐다.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는 이런 영광의 순간뿐만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기억, 시련을 딛고 다시 도전해 성취를 이루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 등 정 회장이 빙판에서 겪은 30년 세월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HL그룹은 전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아이
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건식저장된 사일로의 내부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비가 개발됐다. 사일로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 내부검사시스템(Remote Visual Inspection)’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일로는 1992년부터 운영돼 왔다. 한수원은 지난 2022년부터 내부 건전성 확인 기술 개발에 착수, 국산화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국산화 기술이 사일로뿐만 아니라 건식저장시설 맥스터에도 확대 적용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웹이코노미)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할 국민정책 기자단이 출범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09년부터 대국민 소통 창구로 운영돼 온 방통위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31명이 선발된 올해 국민정책기자단은 20~60대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진숙 위원장이 참석하여 직접 기자증을 수여하고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 소통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방통위를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28일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해철도(주) ▲네오트랜스(주)(신분당선)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함께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항철도 김충식 안전실장을 비롯해 참여기관 임직원 35명이 김포공항 대합실 및 환승통로에서 안전한 열차 이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캐리어 휴대 시 엘리베이터 탑승 권장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리한 열차 승차 시도 금지 ▲혼잡구간 이동 시 주변 확인 등이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공항철도 등 철도운영기관은 고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특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공동연구 생태계 구축을 돕기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 호텔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기술사업화 혁신 허브인 'SATT 네트워크Network'(회장 멜리 슈소·Maylis CHUSSEAU)와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ATT 네트워크'는 프랑스의 기술이전 촉진 기관인 13개 SATT(des Sociétés d’Accélération du Transfert de Technologies)의 연합체로,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과학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SATT Network'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자원과 네트워크를 특구 내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연계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특구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거점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G 상상마당은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를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밴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2025 밴드 디스커버리'의 지원 자격은 등록된 자작곡이 3곡 이상인 2019년 이후 데뷔한 뮤지션으로, 장르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 원이 지원되며,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및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3년부터 포럼을 통해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 등을 계속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총 3개 분과,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세계 도약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 29명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 논의를 이끌어 간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 분야 주요 학회장이, 산업계에서는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계 연구 흐름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에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통해 포럼 위원들뿐만 아니라 방송영상산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1차 공개세미나, ‘방송영상의 넥스트 케이(K)를 묻다
(웹이코노미) 국가보훈부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 및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진행된다. 기념식은 해군 출신 배우 하도권과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헌정공연,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REMEMBER 55), 기념사, 다짐 영상, 군가 합창, 추모 비행 순으로 50분간 거행된다. 또한, 기념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