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2일(금)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경기 시흥)에서 진행된‘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총 8곳에 부여되는 포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진행과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 사회적기업 자립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 및 협업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 단계부터 완전자율운항 기능이 탑재된 미션기반 자율운항 연구 선박인 '시프트 오토(SHIFT-Auto, SHI Future Transportation-Autonomous)'의 출항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힌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선급 등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프트 오토'에 시승해 거제 고현만 앞 바다를 항해하며 자율운항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12인승 규모의 '시프트 오토'(사진)는 자율운항연구에 최적화 하도록 선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카타마란 구조를 적용 했으며, 삼성전자 IoT 시스템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탑재해 데이터 수집의 신뢰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기존 자율운항선박은 장애물 식별, 우회 경로 안내 등 제한된 범위 내 실증만 가능했으나, '시프트 오토'는 설계 단계부터 자동접∙이안, 음성기반 제어 등 다양한 자율운항 요소기술을 적용해 추후 기술 개발의 확장성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시프트 오토'를 통해 선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접이안, 자율운항, 정박까지 하는 '미션 수행 기반 완전자율운항' 기술을 실증하는 한편, AI, IoT 기술을 접목한 자율운항 통합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7천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HUG는 지난 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상 최대 증액 금액인 7,000억원 발행을 진행한다. 발행 조건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에 금리 4.1%이며, 11월 26일 발행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하여 안정적 보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 지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중동, 서남아 지역의 해외 유력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원전 및 전력기자재 기업에게 수출 기회를 마련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원전수출산업협회(회장 김동철) 등 5개 기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원전 제어설비 설계업체인 이투에스, 원전 SW 솔루션 업체인 BNF테크놀로지 등 우리 원전·전력 기자재 기업 14개사가 참여하여 수출 확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 기업은 먼저 이달 1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한-이집트 전력 산업 협력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 개최)에서 세미나와 상담회에 참여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이집트 국영 전력지주회사(EEHC), 투자청(GAFI)이 참여해 이집트 전력 산업 동향,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부 상담회에서는 하산 알람 컨스트럭션(Hassan Allam Construction), 오라스콤 컨스트럭션(Orascom Construction), 더 아랍 컨트랙터스(The Arab Contractors) 등 이집트 원전 관련 주요 기업 35개사가
KAIST(총장 이광형)는 건설및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 저널인 미국전기전자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이하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에서 출판하는 햅틱스(IEEE Transactions on Haptics, ToH) 저널에 편집장(Editor-in-Chief, EiC)으로 선임돼 2025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되었음을 22일 밝혔다. IEEE ToH의 편집장 선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이며,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 전체 저널 중에서도 우리나라 연구자가 편집장에 선임되는 것은 두 번째 사례로,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유지환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안정성 확보와 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유 교수는 높은 인용 수를 기록하는 다수의 논문 발표와 국제 특허를 통해 햅틱 인터페이스 및 원격 로봇 분야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AsiaHaptics) 2018’에서 총괄 의장(General Chair)을, ‘세계 햅틱스 학회(World Haptic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ARMOUR plus)[1]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 ∙ 모니터링 시스템(PDCMS)[2]을 결합하여 고도화된 전력설비 관리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기술을 융합해 각종 전력설비를 넘어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까지 전력 계통 전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전세계적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설비의 고장률을 낮추는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대한전선과 친환경 소재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차세대 케이블 절연재로 주목받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ㆍ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창업·벤처기업 25곳에 성장지원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창업 7년 미만의 전국 창업·벤처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이 기대되는 56개 기업을 모집했고,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대면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2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한수원이 유망한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벤처 윙즈’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것이다. 이날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각 1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은 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한수원은 지난 2019년부터 5회에 걸쳐 78개 기업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이날 성장 지원금 전달에 이어 창업‧벤처기업 전문가 한양대학교 이재석 교수가 ‘기업 성장 단계별 사업제안서‧보고서 작성 방법’을 주제로 특별 강의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후아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이 이와 같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창업 생태계에
KGM 커머셜(이하 KGMC)이 새롭게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모델명)’을 오는 25일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Line-up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KGMC는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실적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이룩한 최대 실적 및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취득하여 품질/환경
현대자동차가 '2025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를 맞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접해볼 수 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재와 교구재를 1~2년 주기로 개발 및 제작해 참가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등에서 해당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참가 교사에게는 온라인 연수를 제공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지원한다. 참여형 교육 활동으로 교육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금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2,534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102,000명의 학생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은 절차에 따라 상황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하게 조치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OZ8913편 캐빈승무원 정재경 사무장은 “모든 승무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완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은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캐빈승무원들은 해당 금액을 의미있는 곳에 전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인천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제철은 나아가 초등학생들이 실제 양궁장과 선수용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단 시범,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 한재엽 선수 등이 직접 선보인 70m 시범 발사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 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직접 활을 쏘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양궁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 활을 쏴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 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 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기아가 북미에서 고성능 전기차(EV) ‘The Kia EV9 GT(더 기아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기아는 21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4 LA 오토쇼(LA Auto Show)’에서 전기차 ‘더 기아 EV9 GT‘, ‘더 뉴 EV6’와 함께 SUV ‘더 뉴 스포티지’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포함해 신규 E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미국 판매를 주도하는 베스트셀링 모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지 SU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더 기아 EV9 GT … 고성능 감성까지 더한 전동화 대형 SUV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전동화 대형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앞서 EV9은 올해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SUV 부문의 우승을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스테이트타워남산(서울 중구)에서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국가유산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흐름과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영아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및 관계기관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먼저 1부에서는 2024년도 국가유산 분야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과 수상기업(GH경기주택도시공사 / 에르메스·아름지기)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몽구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화유산 대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김정희, 나고야상과대학교), ‘세계내셔널트러스트 활동에서의 기업 후원 사례’(리디아 헌터, 영국 내셔널트러스트), ‘국가유산 협력 거버넌스와 사회공헌 정책 현황’(장영기,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