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로또 826회 추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부부끼리 로또 1,2등에 동시 당첨된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들은 수동으로같은 번호를 2장씩 구입해서 부부가 동시에 1,2등에 당첨된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는 1등에 동시 당첨된 배종훈(가명)씨 부부 사연과 2등에동시 당첨된 이원휴(가명) 씨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먼저 부부가 동시에 1등에 당첨됐다고 밝힌 배 씨는 ‘아내와 동시에 1등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후기에서 ”탄성과 함께 헛웃음이 나왔다”고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 씨는 “와이프와 항상 같은 번호를 구매했다”며 “내가 1등이면와이프도 1등이란 생각으로 당첨금도 2배이고 기쁨도 2배를 위해 같은 번호로 매주 로또를 구매했다”고 1등 2장 영수증을 공개했다. 2등에 동시 당첨된 이원휴(가명)씨 부부는 “출근하기 전에 아내에게 일이 바빠서 로또를 못살 것 같아번호를 알려주며 꼭 구매를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었다”며 “중간에아내와 다투는 바람에 아내가 로또를 구매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 내가 따로 구입했는데 실은 아내도 구입을 했던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요일 추첨 때 2등이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국내 유명 로또 사이트 로또리치에 수동 1등 당첨자의 후기 글이 인기를얻고 있다. 후기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30대 남성이며 배달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 1등 당첨자 박이문(가명)씨는 ‘로또 맞았습니다! 로또1등 당첨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후기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고 놀라워했다. 박 씨는 “평소 운이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1등에 당첨됐다”며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났다. 거짓말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나이 먹고 결혼도 못하고 변변한 직장도 없어서 죄송스러웠는데 이제 마음껏 효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씨는 힘들었던 과거도 털어놨다. 배달 일을 하며 어려움을 겪었다는 그는 “배달 건수에 따라 받는 돈이 전부다보니 과속과 신호위반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자괴감도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 끝나고 받은 1등 당첨금으로 집을 구입하겠다”며 “앞으로는 배달 일 그만두고좋아하는 일을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후기 글을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22일, 825회로또추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16억 1등에 당첨된 한 남성의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는 수동 1등 당첨자 박이문(가명)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후기에서 ‘인생 밑바닥이었던 제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라는제목의 글과 로또 1등 당첨용지 사진을 공개했다. 추석 로또 대박에 당첨된 박 씨는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려서지금 좀 어지럽다”며 “나한테 이런 기적이 올 줄은 몰랐는데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워했다. 배달 일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박 씨는 “배달 건수에 따라 돈을 받다보니 과속과 신호위반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답답한마음에 로또라도 당첨되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토로했다. 1등 당첨금으로 16억원을받게 된 박 씨는 “아직 본가로 내려가지 않았다”며 “추석 당일에 본가로 내려가는데 양손 가득히 선물 사들고 찾아 뵐 생각”이라고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 끝나고 당첨금을 받으면 좋은 집을 하나 구입해서어머니를 편히 모시고 싶다”며 “앞으로는 배달일 그만두고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도전할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825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국내 유명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에1등 당첨자의 후기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종훈(가명)씨는 ‘부부가 동시에 1등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로또1등 용지 사진을 공개하며 ”탄성과 함께 헛웃음이 나왔다”고 당첨확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씨는 “와이프와 항상 같은 번호를 구매해서 내가 1등이면 와이프도 1등이다.”라고말하며 “내가 구매하는 번호로 와이프와 같이 사면 당첨금도 2배이고기쁨도 2배라는 생각으로 매주 로또를 구매했다”고 1등번호를 2개 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와 고생했던 시절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한다는 배종훈(가명)씨는 “언젠가는 로또에 당첨될 거라 믿었기에 1등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도 다 세워놓았다”며 “신기하게도 당첨금이 딱 계획에 맞는 금액이다”고 “여전히 실감이 안 나지만 쓸 곳이 다 정해져 있기에 당첨을 현실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첨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나서 월급이 밀리고 몇 년 동안 계속힘든 시간을 버티느라 빚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어린 시절쌀이 떨어진 적도 있어 마음이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15일, 824회로또추첨결과 1등 12억에 당첨된 40대 남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로또 1등 당첨자 이훈식(가명,40대남성)씨는 ‘12억당첨 인증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로또 1등 용지 사진과 후기를공개했다. 800만분에 1의 주인공이된 이씨는 “그 동안 제대로 된 집 하나 없이 와이프와 자식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전전해가며 살아왔다”며 “가장으로써 가족에게 미안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형편은 어렵지만조그마한 집을 대출받아서 장만 했는데 막상 대출금을 갚으려고 보니 막막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년전에는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고신용불량자가 된 적이 있는데 젊은 나이라 열심히 살면서 빚을 갚았지만 아직 그 빚을 다 갚지 못한 상황이다”며“집 대출금에 사업 빚까지 더해져 그 동안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12억에 당첨된 이씨는 “당첨금을받고나니 마음이 편하고 여유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사업빚과대출금을 갚고 나머지 당첨금은 아이 대학자금, 비과세저축, 투자목적자금으로나누어 통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첨사실은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나눔로또는 제8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9, 24, 29, 34,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2억5664만6550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616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06명으로 149만원씩 받는다. 한편 824회 로또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40대 남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로또 1등 당첨자 이훈식(가명,40대남성)씨는 ‘대박! 1등 당첨됐어요’ 라는 제목으로 로또1등 용지 사진과 후기를 공개했다. 800만분에 1의 주인공이된 이씨는 “그 동안 제대로 된 집 하나 없이 와이프와 자식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전전해가며 살아왔다”며 “가장으로써 가족에게 미안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형편은 어렵지만 조그마한 집을 대출받아서 장만 했는데 막상 대출금을 갚으려고 보니 막막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0년전에는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적이 있는데 젊은 나이라 열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로또 823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로또 2등 수동 당첨자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는 현정애(가명) 씨의 당첨사연을 공개했다. 후기에서 현 씨는 “남편과 결혼 할 때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서로넉넉하지 않은 상태로 살림을 합치게 됐다”며 “아둥바둥 살았지만생활비가 부족해 공과금도 못 내고 돈 문제로 남편과 매번 다퉈서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고 늘 바랐다”고 토로했다. 현 씨는 로또에 당첨되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로또 2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았을 때순간 울컥했다는 현 씨는 “눈물을 흘리니까아이가 ‘엄마 왜 우냐’며 물어보더라”라며 “당첨금 받으면 아이들에게 예쁜 옷도 사주고 가족 여행을 가고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됐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살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한편 현 씨가 받게 된 당첨금은 4,922만원으로 세금을 제외하고3,864만원이다. 현 씨는 수동으로 구입한지 8개월만에 2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로또 1등 87명을 배출중인복권정보업체 ‘로또리치’에서 매주 100만원의 상금이 달린 ‘캐치 넘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치 넘버스’ 이벤트는매주 열리는 상시 이벤트로 이번 주 발표될 로또 당첨번호 중 3개를 맞추는 게임이다. 1등 당첨번호 6개 중 순서 상관없이 숫자 3개만 맞추면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첨자가 여러 명일 경우 인원 수 만큼 상금을 나누어 지급된다. 앱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결과는 로또 추첨 후 바로 업데이트 되며당첨자는 로또리치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리치 임준석 담당자는 “누구나 매주 참여가 가능한 캐치 넘버스는번호 3개만 맞춰도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는대박 이벤트”라며 “로또리치 앱을 통해 손 쉽게 참여 할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로또리치)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국내 유명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의 20대 여성회원이 지난주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받고도 안타깝게 실제 구매를 못해 59억원을 놓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인 이채정(가명, 20대 여성) 씨는 최근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59억원 어떡해요”라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올해 1월부터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다는 그는 “결혼 준비로 바빠서 결국 로또 구매를 못했다. 1등 당첨을 눈앞에서 놓쳤다”고 전했다. 그가 인터뷰에서 밝힌 사연은 평소 로또 분석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구입한다는 그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정신이 없었고 회사에서 동료 직원이 갑자기 퇴사해버려서 깜빡하고 로또를 구매 못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이 씨는 “매주 월요일마다 로또 분석번호를 받아서 기분좋게 한 주를 시작하고 있었다”며 “계속 구매해오다가 일이 바빠서 딱 한번 구매를 못한건데 그게 1등 당첨번호였다. 만약 샀으면 59억원에 당첨됐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힘들다”며 “여러분은 마음먹었으면 꾸준히 하시라”라고 로또 포털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부부가 동시에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등에 당첨된 로또부부는 배종훈(가명) 씨, 송선화(가명) 씨 부부로 1등 2장이 당첨돼 26억원의 대박이 쏟아졌다. 남편 배종훈(가명)씨는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 당첨사연을 공개했다. 배 씨는 ‘부부가 동시에 1등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후기를 공개하며 ”탄성과 함께 헛웃음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 씨는 “와이프와 항상 같은 번호를 구매하고 있다”며 혹시나 당첨되면 2배로 당첨되고 싶어서 아내와 같은 번호를 구입했다. 이번에 내가 1등에 당첨돼서 아내도 1등에 당첨됐다”고 환호했다. 배 씨가 당첨된 금액은 13억원으로 아내의 1등 당첨용지까지 합할 경우 26억원에 달한다. 세금을 제외하고도 18억 2,96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에 당첨된 후 만감이 교차한다는 배 씨는 “언젠가는 로또에 당첨될 거라 믿었기에 1등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도 다 세워놓았다”며 “신기하게도 당첨금이 딱 계획에 맞는 금액이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나서 월급이 계속 밀린 적이 있다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822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국내 유명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에 1등 당첨자의 후기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종훈(가명)씨는 ‘부부가 동시에 1등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로또 1등 용지 사진을 공개하며”탄성과 함께 헛웃음이 나왔다”고 당첨확인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배씨는 “와이프와 항상 같은 번호를 구매해서 내가 1등이면 와이프도 1등이다.”라고말하며 “내가 구매하는 번호로 와이프와 같이 사면 당첨금도 2배이고 기쁨도 2배라는 생각으로 매주 로또를 구매했다”고 1등 번호를 2개 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와 고생했던 시절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한다는 배종훈(가명)씨는 “언젠가는 로또에 당첨될 거라 믿었기에 1등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도 다 세워놓았다”며 “신기하게도 당첨금이 딱 계획에 맞는 금액이다”고 “여전히 실감이 안 나지만 쓸 곳이 다 정해져 있기에 당첨을 현실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첨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나서 월급이 밀리고 몇 년 동안 계속힘든 시간을 버티느라 빚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어린 시절쌀이 떨어진 적도 있어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25일, 821회 로또추첨에서 한 부부가 동시에 1등이 당첨되는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종훈(가명, 30대 남성)씨는 '부부가 동시에 1등 당첨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로또리치 게시판에 로또용지와 함께 후기를 공개했다. 배씨는 “아내와 같은 로또 번호로 구입하면 당첨금도 2배고 기쁨도 2배라는 생각으로 매주 같은 번호로 2장씩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는 그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나서월급이 계속 밀렸고 몇 년 동안 계속 그 힘든 시간을 버티느라 빚이 많이 있었다”며 “자식들에게는 쌀이 떨어져서 밥을 못먹일 때도 있었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만감이 교차하다”고 말했다. 로또를 구매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밝힌 배씨 부부는 “주말에도 일거리가 있어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귀가하는 길에 로또를 살까 말까 고민하였는데 처음에는 몸이 고단하고 당첨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구매를망설였다”며 “안사자니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 로또마감 1시간 30분전에 겨우 구매를 했는데 안샀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1등 2장에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820회 로또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두 명의 남성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사연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로또 2등 당첨자 최정민(가명)씨는 “TV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며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보고 나도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에 로또를 꾸준히 구매해 왔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50대인 그는 “지금까지회사를 다니면서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지만 이제는 정년 퇴직할 나이가 다 되었다”며 “노후준비도 안되어있고 아파트 대출금도 많이 남아있어서 앞으로가 많이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이 많았던 찰나에 2등 당첨이라는 행운이 나에게 와주었다”며 “통장에 우선 넣어놓았다가 계획을 세운다음에 당첨금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첨자 손영호(가명)씨는“사업을 10년 넘게 해왔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빚이 많이있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단 한번도 포기하지 않았고 좋은날이 꼭 올 거라는 희망 하나로 버티면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2등에 당첨된 손씨는 “자금이없다보니 애들은 커가는데 아직도 월세를 전전하며 살고 있다”며 “당첨금을수령하게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로또 820회 로또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2등에 당첨된 50대 남성이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 후기를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회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남성은 노후대비로 로또를 시작했다며 소액으로 꾸준히 구입했다고 전했다. 로또 2등 당첨자 최정민(가명, 50대남성)씨는 ‘2등 어안이 벙벙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TV나 인터넷을보다 보면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며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보고 나도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에 로또를 꾸준히 구매해 왔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최 씨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생계 유지가 빠듯했다”며 정년 퇴직할 나이가 다 되어서 걱정이컸는데 2등에 당첨돼서 기쁘다. 아파트 대출금도 많이 남아있었는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당첨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첨금은 통장에 우선 넣어두겠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구매한 게 효과적 이었던 것 같다. 로또는 희망이니 여러분도 꼭 당첨되셨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한편 최 씨는 수동으로 구입했으며 매주 2만원(20조합)씩 구입하던 중 2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가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1등에 당첨돼 노후 걱정을 끝냈다. 우리 부부는 등산을 좋아하는데 남은 생은 여행 다니면서즐겁게 살고 싶다” 819회 로또 추첨에서 1등 26억원에 당첨된 오순례(가명) 씨는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 1등 당첨금 통장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로또 819회차 당첨번호는 '16, 25, 33, 38, 40, 45’ 로오 씨는 6개의 번호를 맞춰 1등 26억원에 당첨됐다. 떨림과 환호의 주말을 보낸 그는 월요일 아침이되자마자 서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26억원의 당첨금을 찾았다고 밝혔다. 오 씨는 후기에서 자신을 60대 노 부부라고 소개했다. 꿈에만 그리던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오 씨는 “이제 노후 걱정을끝냈다”며 “남편이나 저나 사치부리는 성격은 아니라 남은인생에 충분한 금액일 것 같다. 이제는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고밝혔다. 오 씨는 등산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조만간 중국의 유명 산들을 다 돌아보면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그는 “이제 마음 편히 살 생각이다. 남은 생을 어떻게 살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등에 당첨된 후 통장을 3개로 나눴다고 전했다. 세금을 떼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