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올해 중대재해예방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본격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총괄관리 전담 조직 역량 강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추진한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유해 위험 요인 확인 개선, 재해 예방 지침 보급과 대응 훈련, 학교(기관)의 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안전보건 문화 확산 행사, 중대재해 예방 맞춤형 상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운영해 직원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과 종사자,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4년 산업 재해 발생
(웹이코노미) 울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2개교(온산초, 범서초)와 구영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 1회(16주간) 진행된다. 초등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참여 아동들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건강식습관 교육, 과일·채소를 이용한 미각체험 및 영양 간식 만들기 등 영양·식생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운동지도사가 전통놀이·협동놀이 등 성장발달에 맞춘 다양한 놀이로 아동과 신체활동을 즐기는 놀이형 신체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사전·후 비만도 평가 및 건강행태 조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북울산역 일원에 버스, 택시 등 환승시설 설치를 위해 추진 중이었던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이 준공된다. 울산시는 3월 10일 오후 3시 북울산역 일원에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은 오토밸리로와 북울산역 간 진출입로 개설과 보행육교 설치, 버스, 택시 등의 정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7억 원 중 국비 21억 원과 시비 66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말 환승체계 구축지원 국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나서 2년 3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환승시설 및 북울산역과 오토밸리로 간 진출입로는 준공식 행사 다음 날인 3월 1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동해선과 지난해 말부터 추가 정차하게 된 아이티엑스(ITX)-마음에 이어
(웹이코노미) 울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10일부터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만 500원 인상되며, 시간·거리 요금 및 할증요금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울산시는 이번 인상과 관련해 4일 이내 조정된 요금이 택시미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홍보를 위해 요금 인상 안내문을 택시 내 게시하고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비치된 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는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도 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송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지방세에 대한 법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자들이 세무조사와 관련된 법령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5 지방세 실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방세의 기본 개념과 주요 세목별 해설,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령, 비과세·감면 제도,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지방세 불복 절차 등을 포함해 법인 실무자들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업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세·감면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세무조사 시 자주 적발되는 사례와 판례 및 유권 해석을 폭넓게 다뤄 실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500부가 제작돼 세무조사 대상 법인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책자가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성실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세무조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 의원, 이영해 의원과 함께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 울산환경감시협의회, 안전시설점검사업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편의 안전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ㆍ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기관ㆍ단체 대표들은 울산시 주요 보행로의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등 다수의 시설이 장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대화법-부모의 질문력으로 키우는 창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고려해 사전 신청을 받은 후 토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미래융합 인재교육개발원 소속 김희진 강사가 부모의 질문력이 자녀의 사고 확장과 창의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질문이 사고를 확장하는 창의성 원리를 안내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강의와 함께 실제 대화 실습을 병행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이 아닌 강사와 학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라 이해가 쉬웠고, 배운 내용을 아이와의 대화에 꼭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필요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울산 학성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와 학성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138명을 맞이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2학급 규모에 38명, 방송통신고등학교는 4학급 규모에 100명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했으며, 입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중학교 65세, 고등학교 67세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방송통신중학교 77세, 방송통신고등학교 82세이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 2회 출석수업과 인터넷 기반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유연한 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런 교육 기회의 효과는 졸업생들의 학습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2월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 33명이 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학습자가 평생교육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천창수 교육감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천한 모든 신입생에게 깊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실천 방안과 조직 내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7일 오전 교육청 책마루에서 ‘여성의 날 대화’ 행사를 열고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리자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장 내 성평등 문화 조성과 관련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세계 여성의 날 강령(슬로건) ‘더 빠르게 행동하라’가 적힌 빵을 직원들에게 나누며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일일여성극장’을 운영해 성평등과 여성의 연대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 작품은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와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개미와 베짱이(감독 라즈 파텔, 잭 파이처)’로, 관람 후에는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며 여성의 역할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성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편견과 차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7일 연암컨벤션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와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등도 진행됐다. 민주평통 울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행복안전체험관은 3월 한 달 동안‘가상현실(VR) 안전체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가상현실(VR) 안전체험'은 화재와 선박대피, 생존수영 등 최근 사고 사례를 반영한 3종의 다양한 관련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는 기존의 설명 중심 교육을 벗어나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몰입감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안전교육을 즐길 수 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개관 이후 매년 1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행복안전체험관의 우수한 교육과 체험 콘텐츠는 최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 이어 부산광역시에서도 다녀가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행복안전체험관‘가상현실(VR) 안전체험’서비스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점을 보완해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안전체험관은 1층에는 심폐소생술 체험(CPR)/가상현실(VR) 안전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6층 대강당에서ㅓ 명화의 아름다움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남구만의 오감만족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2기를 개강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즐기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명화를 테마로 하는 첫 강연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강연은 울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 해설가 김기완이 진행했다. 강연주제는 ‘이탈리아 대표명화와 함께하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로 이탈리아 3대 미술관 바티칸과 우피치, 브레라의 대표작품과 함께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 근간을 쉽고 흥미롭게 다뤘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 대표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바니, 바로크 시대 음악 거장 등 세계 명화와 클래식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누구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급여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강화를 위해 ‘다(多)누림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다(多)누림교육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주민에게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큰 틀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달라진 복지급여 집중 홍보 남구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른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주민홍보와 교육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2025년 달라진 복지급여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익숙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해 직접 홍보안을 제작하고, 사회관계망(SNS) 카카오채널‘어려운 이웃을 돕는 장생이’와 남구소식지 ‘공업탑’, 버스 승강장 등 집중적으로 홍보를 했다. 또한, 관내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와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사회보장급여 정보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쉬운 복지급여 교육을 3회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기자동차정비 실무인력 양성, 자동자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7일 구청장실에서 이들 사업을 수행할 (사)울산산업기술인력양성협회, (사)청산,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 현황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는 2개 분야 3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3억8천400만원과 구비 4천200만원 등 모두 4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취·창업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7일 오후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지역 게임업계 동향과 이스포츠(전자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 관련 분야 발전전망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센터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전문가, 센터 운영자, 입주 게임업체 관계자 및 울산시 문화예술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있는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업체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기관이다. 업체들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테스트환경 지원, 게임 시설·장비 대여, 게임 관련 행사 및 공모전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맡고 있다. 또 게임콘텐츠 발굴·개발과 관련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울산 게임 산업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방 의원의 이날 현장 방문도 이곳에서 발전 초기 단계인 울산 게임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자치법규로 뒷받침할 부분을 찾아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