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6층 대강당에서ㅓ 명화의 아름다움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남구만의 오감만족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2기를 개강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즐기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명화를 테마로 하는 첫 강연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강연은 울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 해설가 김기완이 진행했다.
강연주제는 ‘이탈리아 대표명화와 함께하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로 이탈리아 3대 미술관 바티칸과 우피치, 브레라의 대표작품과 함께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미술사 근간을 쉽고 흥미롭게 다뤘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 대표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바니, 바로크 시대 음악 거장 등 세계 명화와 클래식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는 오는 4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4기까지 연속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