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사진=페이스북)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페이스북이 사용자 5,000만 명의 데이터를 무단 유출한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영국 일간지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이름으로 사과문을 현지시간 25일 실었다. 세 번째 사과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미국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영국 옵서버 등 양국 주요 일간지에 사과 광고를 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우리는 당신의 정보를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가 만약 정보를 보호하지 못하면, 우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자격이 없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당신은 2014년, 대학 연구원이 개발한 퀴즈 애플리케이션이 수백만 명의 페이스북 데이터를 유출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 대학 연구원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심리 상태 분석 애플리케이션 ‘디스 이즈 유어 디지털 라이프(This is your digital life)’다. 그는 “이는 신뢰를 저버린 일로 그 당시에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적었다. 또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 많은 양의 데이터에 접근 할
(사진=카카오게임즈)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 게임별이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그룹 ‘도도한 친구들’과 연재형 스낵톡 <도도한 친구들의 은밀한 단톡방>을 공개했다. <도도한 친구들의 은밀한 단톡방>은 10대들의 새 학기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설렘과 부담을 그린다. 스낵톡 스낵톡은 카카오톡 대화 형태 게임이다. 인터페이스도 카카오톡을 닮았다. 이용자가 카카오톡 인터페이스로 가상 대화에 참여하는 식이다. 대화 도중 답변 형식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화를 하며 그림 퀴즈나 심리테스트같은 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게임별은 <도도한 친구들의 은밀한 단톡방>을 지난 23일부터 연재했다. 앞으로 총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나올 예정이다. 카카오 게임별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스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왓챠플레이)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왓챠플레이가 삼성전자 갤럭시 S9·S9+와 손잡았다.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 S9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세계 최고 스마트폰의 고객들에게 왓챠 플레이를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국내 OTT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더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3개월 이용권은 TV에도 지원되는 서비스다. 왓챠플레이도 삼성 덱스(DeX)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모니터나 TV에 연결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webeconomy@naver.com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에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먼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부터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 중 다스 관련 의혹이 가장 먼저 규명돼야 한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사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택을 나와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는 모습과 다스 경주 본사 생산라인 모습.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검찰이 26일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에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전 대통령 피의자 조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동선이나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을 검찰청사로 소환하지 않고 구치소로 방문한다. 이후 구치소 내부 조사실에서 이 전 대통령을 신문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부터 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에 관한 혐의 중 다스 관련 의혹을 먼저 규명해야 한다는 게 검찰 생각이다. 검찰은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 소환조사 때도 다스 관련 의혹을 먼저 물었다고 알려졌다. 검찰은 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정세균(왼쪽 셋째)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덩 우원식 원내대표, 정세균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한다. 이후 개헌안은 국회로 공이 넘어간다. 여야는 정부 개헌안에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양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 전재결재로 정부 개헌안을 발의한다. 문 대통령이 정부 이날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면, 여야는 정부 개헌안 발의 이후에도 서로 합의해 국회 개헌안을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정부안은 철회된다. 또 합의에 실패하면 여야가 정부안을 국회에서 표결하게 된다. 여야는 이번 정부 개헌안에 온도 차를 보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지방 선거용 관제개헌 음모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사회주의 개헌 음모 분쇄 투쟁에 전 국민과 함께 장외로 갈 것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도 정부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EU가 새로운 디지털 세금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에 인터넷 기업 법인이 없어도 현지에서 번 수익을 기반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다. 경제매체 파이낸셜타임스는 EU 집행위원회가 새 디지털 세금 방안을 발표했다고 현지시간 21일 전했다. 해당 방안은 유럽에서 10만 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들 중 전 세계에서 번 연간 수익이 7억 5,000만 유로(약 1조 원)이 넘거나 유럽에서 5,000만 유로(약 666억 원)이상 수익을 남기는 기업에 매출액의 3%를 세금으로 부과한다. 이번 개편안으로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미국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는 선을 그었다. 이들은 “구글과 페이스북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미국 기업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EU 집행위원은 “기업 120~150곳이 디지털 세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절반은 미국기업이지만 3분의 1은 유럽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판교H스퀘어점·삼성역점·구로에이스점 등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범운영은 다음달 23일부터 시작된다. 현금없는 매장 등장배경은 현금 사용률 하락에 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100명중 7명만 현금을 쓴다. 2010년도 31%에 달했던 현금결제 비율은 작년 7%까지 줄었다. 신용카드나 다른 결제수단 이용률은 작년 말 80% 수준이었다. 사이렌 오더는 3월말 기준 4,000만 건을 돌파한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고객의 모바일 결제나 신용카드 사용률이 늘고 있다”며 “현금없는 매장 시범 운영으로 혁신적이고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유튜브가 광고 노출 빈도를 늘린다. 유튜브 음악이 재생될 때 나오는 광고 횟수가 늘어난다. 블룸버그는 유튜브가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광고 노출을 늘려 이용자들을 유튜브 레드같은 유료서비스로 전환시키려한다고 현지시간 21일 전했다. 유튜브 레드는 유튜브의 유료 서비스다. 동영상에 나오는 광고를 없애주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꺼도 노래가 재생된다. 영상을 내려받거나 오리지널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라이어 코엔 유튜브 글로벌 음악책임자는 “유튜브 음악 무료 이용자들을 유료 이용자로 전환하기 위해 더 많은 광고를 삽입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자극적인 말도 내뱉었다. 이어 “이러한 서비스는 유튜브 무료 사용자에게 좌절감을 주고 유혹하게 될 것”이라고 더붙였다. 끝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의 영향이 커지며, 유튜브가 이들과 균형을 맞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는 유튜브 레드 출시국을 확대하기도 했다. 광고 노출 빈도를 늘리는 이유와 같다. 광고 의존도를 낮추고 시청자 성장률이 멈추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사진=페이스북)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여러분의 데이터를 보호해야할 책임 있다“라고 현지시간 21일 적었다. 이어 "만일 우리가 그렇지 못한다면 여러분을 대할 자격이 없다"고 썼다. 그는 페이스북이 실수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저커버그는 "좋은 소식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조치를 우리가 이미 수년전에 취했다는 점"이라며 "우리도 실수를 저질렀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앱 조사를 시작한다. 대상은 2014년 데이터 접근 정책을 바꾸기 전 정보에 접근한 모든 앱이다. 수상한 활동을 보인 대상에는 전체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에 응하지 않거나 데이터를 잘못 다룬 개발자는 퇴출된다. 조사 대상에는 저커버그가 말한 ‘이번 사건과 연관된 사람들’도 포함된다. 저커버그는 이번 일에 대해 ‘신뢰의 침해((breach of trust))’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저커버그는 ”이번 일은 코건 교수, CA, 페이스북 사이 신뢰의 침해였다“라며 ”페
템피 경찰 트위터 글 (사진=템피 경찰 공식 트위터)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미국 경찰이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현지시간 21일 올렸다. (출처=미국 템피 경찰 트위터) 영상은 전면과 후면 블랙박스로 본 상황으로 구성됐다. 전면 영상에는 우버 차량과 보행자가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사망한 보행자는 자전거를 끌며 걸어 나온다. 그림자에 가렸다가 차량 전조등이 비치자 등장한다. 자율주행차는 완전 자율모드로 시속 64km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다. 후면 블랙박스는 차량 내부를 비춘다. 사고 당시 운전석에 타고 있었던 보조 운전자가 나온다. 그는 충돌 당시 브레이크를 밟는 등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webeconomy@naver.com
오버워치 27번째 영웅 브리기테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오버워치에 27번째 영웅 ‘브리기테’가 21일 추가됐다. 브리기테는 탱커형 힐러다. 수리팩을 던저 아군을 치료한다. 공격을 하면서도 치료를 할 수 있다. 도리깨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때 자동으로 근처 아군을 치유한다. 주 무기는 로켓 도리깨다. 휘두를 때마다 여러 적을 동시에 타격한다. 도리깨를 던저 원거리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다. 브리기테는 방벽 방패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영웅 라인하르트의 방패보다는 범위가 좁다. 자신 바로 뒤에 있는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방패로 상대를 밀쳐낼 수도 있다. 궁극기 ‘집결’은 팀파이트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일시적으로 자신의 이동속도를 높이고 주변 모든 아군에게 지속 방어력을 준다. 27번째 영웅은 스토리 상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막내 딸이다. 토르비욘은 무기제작자이자 오버워치 영웅 중 한명이다. 브리기테가 갑주와 방어에 특화된 이유다. 블리자드는 브리기테 소개영상도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에 소개했다. 영상에는 브리기테의 기술 시연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오버워치코리아 공식 유튜브) webe
(사진=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 페이스북)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숙박업 B2B 사이트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를 22일 열었다. 좋은숙박연구소는 숙박업 사업주를 위한 서비스다. 숙박업 전반을 아우르는 B2B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점포매입부터 리모델링, 인력채용, 마케팅, 예약관리까지 다룬다. 예비 창업주를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리모델링 시공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각 브랜드별 콘셉트나 지점 소개, 실제 가맹점주의 운영 사례등을 사이트에 실었다. 실제 이 기업은 에이치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등 전국 130여 개 지점을 운영한다. 또 관광호텔부터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시공 사례를 사진으로 담았다. 360도 VR로도 볼 수 있다. 창업 비용 견적을 낼 수 있는 ‘스마트 계산기’도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전국 중소형 숙박 시설이 3만 여개에 이르지만, 숙박업 관련 B2B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좋은숙박연구소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브라이언 액튼 트위터)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왓츠앱 창업자가 페이스북을 지워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왓츠앱은 페이스북 자회사다. 브라이언 액튼 왓츠앱 공동창업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됐다”라고 현지시간 20일 적었다. 여기에 ‘#deletefacebook’도 덧붙였다. #deletefacebook은 페이스북 삭제 운동이다. 페이스북 보이콧을 선언하는 해시태그다. 페이스북은 회원정보 유출과 관련해 몸살을 앓고 있다. 회원 5,000만 명의 정보를 데이터 분석 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넘긴 사건 때문이다. 이 회사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캠프와 관련이 있던 업체다. 한편, 액튼은 2014년 페이스북에 왓츠앱을 매각했다. 이후 페이스북에서 일하다 작년 퇴사했다. 최근 메신저 앱 ‘시그널’ 설립에 참여했다. webeconomy@naver.com
흑요석 작가의 작품(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미술로 재해석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를 주제로 우나영(이하 흑요석)·김정기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공개했다. ‘아티스트 오브 워크래프트’다. 흑요석 작가는 와우에 한국 전통의 미를 녹였다. 와우 세계관 속 주인공들이 동양의 색을 입고 등장한다. 흑요석 작가의 작품 ‘실바나스 대 안두인’에서 얼라이언스 국왕 ‘안두인’은 곤룡포를 입고 나온다. 해치 세 마리도 달려 나오는 모습이다. 호드 대족장 ‘실바나스’는 흰색 무당 의상을 입었다. 배경은 한지에 가까운 연한 노랑으로 표현됐다. 김정기 작가의 작품(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김정기 작가는 와우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영상을 거대한 그림에 담았다. 먹과 붓만으로 대서사시를 그렸다. 이번에도 밑그림은 없었다. 그는 밑그림 없이 화폭을 표현하는 모습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품은 승전국 로데론을 배경으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이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다. 안두인과 실바나스, 사울팽, 그레이메인 등 와우의 영웅들이 그림 한 장에 담겼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2018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배틀그라운드에는 크게 ▲새로운 소규모 맵, ▲이모트 시스템, ▲사운드 다양화 등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된다. 4x4 신규 맵 조감도 (사진=배틀그라운드) 새롭게 추가되는 맵은 규모가 작아졌다. 4x4 크기다. 에란겔이나 미라마의 4분의 1 수준이다. 크기가 줄어든 만큼 유저들이 만나는 경우도 잦아진다. 충돌이 늘어나니 전투 횟수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x4 맵은 3월 중에 테스트될 예정이다. 일부 공개된 이모트 시스템(사진=배틀그라운드) 이모트 시스템은 감정표현 기능이다. 기존 정적인 캐릭터에서 여러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팀원들이나 적들과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절 상태로 적 앞에 누워 있을 때 이모트 기능으로 적에게 선처를 바랄 수 도 있다. 적이 목숨을 살려줄 지는 장담할 수 없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사운드도 풍부해진다. 차량이나 총기 소리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차량 서스펜션 사운드가 도입되며 날씨에 따라 마찰 소리도 달라진다. 차에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