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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유튜브, 음악에 '광고 노출 빈도' 확대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유튜브가 광고 노출 빈도를 늘린다. 유튜브 음악이 재생될 때 나오는 광고 횟수가 늘어난다.

 

 

 

블룸버그는 유튜브가 뮤직비디오나 음악에 광고 노출을 늘려 이용자들을 유튜브 레드같은 유료서비스로 전환시키려한다고 현지시간 21일 전했다.

 

 

 

유튜브 레드는 유튜브의 유료 서비스다. 동영상에 나오는 광고를 없애주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꺼도 노래가 재생된다. 영상을 내려받거나 오리지널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라이어 코엔 유튜브 글로벌 음악책임자는 “유튜브 음악 무료 이용자들을 유료 이용자로 전환하기 위해 더 많은 광고를 삽입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자극적인 말도 내뱉었다.

 

 

 

이어 “이러한 서비스는 유튜브 무료 사용자에게 좌절감을 주고 유혹하게 될 것”이라고 더붙였다.

 

 

 

끝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의 영향이 커지며, 유튜브가 이들과 균형을 맞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는 유튜브 레드 출시국을 확대하기도 했다. 광고 노출 빈도를 늘리는 이유와 같다. 광고 의존도를 낮추고 시청자 성장률이 멈추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