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광주 서구을)의원은 7일 “자유한국당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를 물었다. 천 의원은 “내일(2월8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주최하는 이른바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 지만원씨가 발표자로 온다고 한다. 그동안 전두환의 편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온 그가 이제는 국회에까지 들어와 버젓이 그 같은 짓을 하겠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잘 알려진 대로 지만원은 전두환 중앙정보부 보좌관 출신으로 전두환이 날조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지속적으로 퍼뜨리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부정해온 자이다. 또한 그는 5·18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앞서 5·18 진상조사위에 지만원을 추천하려고 하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아 무산된 바도 있다. 이런 자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까지 불러들이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것이 아니라면 자유한국당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내일 지만원
박지원 의원.(사진제공=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종전합의까지 된다면 대단히 획기적인 일이다. 그렇게 되면 시진핑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베트남에서 남북미중 4개국 정상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2월 7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2월말 시진핑 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만약 2차북미정상회담이 다낭에서 열릴 경우 시진평 주석이 다낭으로 간다는 의미”라며 “그렇게 되면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가실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 북미중 세 정상들이 모여 종전 협정을 하게 되면 시진핑을 너무 띄워 주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 선언을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게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21세기 슈퍼 강국 미국에 대해서 전 세계에서 노를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 유일하게 북한만 노를 할 수가 있고, 지금 북미 간에는 샅바 싸움이 세게 붙어 있다”며 “제가 예측한 것처럼 결국 비핵화도 김정은 위원장이 주장한 단계적·동시적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다가오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실질적 성과를 내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한반도 평화 실현의 다시 없는 기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한반도에 큰 전쟁이 일어나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었지만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물꼬를 열었다"면서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모두 힘을 모아야한다"며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와 제재 완화 등 평화 프로세스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안 된다는 식의 무조건 반대로는 평화에 이를 수 없다"며 "야당도 정략적 사고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촉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불법 방치폐기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8일 개최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불법·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전국이 쓰레기 산, 불법·방치폐기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불법·방치폐기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고, 국제적 비난을 받은 폐기물 불법수출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보라의원실이 주최,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다. 토론회 좌장은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맡고, 환경부 권병철 폐자원관리과장과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불법폐기물 투기∙방치 근절대책’에 대해 정부와 민간 전문가의 입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을 비롯해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장, 정혁진 법무법인 정진 대표변호사, 안승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전무이사, 진원기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부이사장, 오재만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이사장, 이윤구 동양경제정보연구소 이사, 박일두 SGI서울보증 마케팅·상품본부장이 참여한다. 다양한
안효대 시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성명절 인사를 드리고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에 이어 2월 1일에도 설인사 및 민심청취를 위한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안효대시당위원장, 정갑윤 국회의원, 서범수 울주군 조직위원장, 윤정록, 천기옥, 김종섭 시의원과 정우식 울주군의원 등 주요당직자가 함께 울주군 삼남면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서범수(서병수 전 부산시장 동생)울주군 조직위원장이 앞으로 울주군에서 자유한국당을 이끌 새 인물, 새 일꾼”이라고 소개한 뒤 “젊은 새 인물인 만큼 열심히 일할 테니 지켜봐 달라”당부했다. 그러면서“서 조직위원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을 지낸 인재로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강직한 성품을 가진 인물로 울주군의 치안이나 안전문제만큼은 믿고 맡겨 달라”고 인사했다. 서범수 조직위원장은 “비록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울주군 곳곳을 빈틈없이 다니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군민여러분이 더욱 편안하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9 시즌 경정이 지난 3회차(1월 16∼17일)를 끝으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할 예정인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에게는 휴식과 함께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올 한해 기수별 흐름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분석해 본다. ▶ 1,2기 산전수전에 이어 공중전까지 겪은 최고참 선수들이다. 경험 많은 선수들 답게 자기 관리 능력은 좋지만 미사리 경정장에서의 존재감이나 영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기생들이 지난시즌 상당한 부진을 보였는데 이태희 만이 유일하게 A1급을 유지하며 1기의 자존심을 세웠다. 플라잉 2회 누적으로 인해 B2급으로 시작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이 나쁘지 않았던 이응석이나 올시즌 1회차에서 3연승으로 깔끔하게 출발한 길현태 등이 1기의 자존심을 세워줄지가 관건이다. 2기생은 1기에 비해 영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예전 같은 막강 존재감은 아니지만 김종민의 저력이 여전하고 김효년, 박석문도 경정을 대표하는 스타트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광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는 8일부터 10일은 서울뿐만 아니라 부경(부산·경상)과 제주경마장이 모두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장으로 인해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경마 팬들의 발걸음이 경륜장으로 이어질 게 뻔하다. 경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하지만 경마 베팅 요령과 경륜 방법은 천지 차이다. 경마는 ‘마칠인삼(馬七人三)’이라는 말처럼 말이 70%, 기수가 30%를 좌우하지만 경륜은 인오술오(人五術五)라는 말처럼 사람이 50%, 전술이 50%를 좌우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전략과 기량이 승부의 핵심이다. 경륜 승부는 전략의 비중이 50%를 차지한다. 아무리 각력이 뛰어나도 상대나 상황에 걸 맞는 작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대체로 선행형이 몰린 편성에선 추입세가 유리하고 마크추입세가 다수인 편성에선 선행이나 젖히기형 같은 자력 승부형이 유리하다는 것쯤은 알아둬야 한다. 원년부터 경마휴장 때 경륜 주간을 함께 해온 전문가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의 도움말과 함께 진단해봤다. 경륜은 경마처럼 기록경주가 아니라 작전에 따라 레이스를 풀어가기 때문에 실력이 한 수 처지는 선수라 하더라
호계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대동 위원장.(사진제공=울산북구당원협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당원협의회 박대동 위원장은 2월 1일 호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호계전통시장 방문에는 박대동 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조 북구의회 부의장, 이정민 구의원, 박상복 구의원과 당직자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신전시장, 화봉시장, 정자활어직판장 등을 찾아 일일이 인사를 한 뒤 염포동 북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박대동 위원장은 "재래시장을 돌면서 접한 설 민심은, 어려운 서민 경제가 점점 심화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여파 등으로 자영업이 위기적 상황으로 내몰리고 광주형 일자리 추진에 따라 울산지역 자동차 업계의 상대적 위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시 차원에서 서민 경제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
민간위탁사업 약정체결식.(사진제공=울산고용노동지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종철)은 1월 31일 울산고용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사업자 울산YWCA 등 8곳과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민간위탁 사업자 모집공고에 울산YWCA 등 12곳이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고 심사위원회(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2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기존의 민간위탁사업자로서 2018년 기관 평가결과 A등급과 B등급을 받은 5개 기관에 대하여는 서면심사하고, 신규 신청기관과 2018년 평가등급이 C·D 등급이거나 2018년 취업성공패키지 위탁기관 지도·점검 시 ‘경고’이상의 조치를 받은 기관 7곳에 대해서는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했다. 이들 기관들이 수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은 취업애로계층 및 청년·중장년 등 참여자 특성진단을 토대로 최장 1년간 상담·진단·경로설정(1단계) → 훈련·인턴 등 직업능력개발 증진(2단계) → 취업알선(3단계)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전국으로 31만1000명이 참여했으나 2019년에는 8만4000명이
한국마사회 유도단 (왼쪽부터) 이희중 선수, 김임환 선수, 김재범 코치, 이경근 감독, 이동석 트레이너, 김민정 선수, 김재윤 선수.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유도단이 지난 1월 29일 대한유도회 유공자 표창식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알려왔다. 1994년 창단한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각종 세계 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해온 유도계의 명문이다. 작년에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메달을 따는 등 명성을 이어왔다. 현재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이경근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김민정, 김임환, 김재윤, 이승수, 이희중, 정원준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표창은 작년 한 해 동안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성적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2018년 4월 전국실업유도최강전, 6월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11월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단체전 1위를 하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특히 11월 회장기 전국유도대회는 2019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것으로,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군입대를 앞둔 정원준 선수를 제외한 5명이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이끈 이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2일까지 승용마 생산농가 대상 ‘2019년 생산농가 말 조련 이론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알려왔다. ‘2019년 생산농가 말 조련 이론 교육’은 승용마 생산농가의 이론 교육 수요를 한국마사회가 적극 반영하여 최초 시행되는 교육으로 그간 한국마사회와 생산농가의 활발한 소통의 성과이다. 이번 교육은 2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총 5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된다. 교육내용은 마학, 마술학, 말 보건관리, 말 관련 법규 등 승용마 조련에 필요한 이론 지식이다. 교육기간 내 중식 및 교재가 제공되며 출석 확인을 통해 11회 이상(총 14회) 출석 시 교육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한국마사회 직원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의 시험과목인 ‘말 관련 상식 및 법규’를 집필한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해당 과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일 5일 중 3일 이상 참석할 수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2월 12일(화) 18시까지 접수 받으며 이메일 또는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월 31일 부터 2일간 말산업 현장소통을 통한 협력 및 의견수렴을 위해 19년도 제 1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고 1일 알려왔다. 지난 13년도부터 시작했던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마사회 내부직원을 상대로 시행하다 현장소통을 위해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15년도부터는 승마장과 생산자, 승마선수까지 확대되어 회계사 및 해외 말산업 전문가 그리고 지역과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넓혀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협력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말산업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민간 승마장과의 간담회로 토크콘서트를 시작한다. 1일차인 31일에는 경마를, 2일차 2월 1일에는 승마를 테마로 제주도 현장 방문, 인터뷰, 시설견학을 병행하여 다양한 주제를 진행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불법경마와의 전면전 선포 했다.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월부터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전격 개선하며 불법 경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한국마사회가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첫 신호탄이다. 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고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은 ‘단속금액’과 ‘단속인원’ 두 가지 기준을 합산해 지급된다. 단속시점 단속금액이 클수록, 또 사법기관으로 송치된 인원이 많을수록 높은 포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한다.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신고 포상금 최저 금액을 기존 50만원의 4배인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단속인원이 없어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 또한 당일 단속금액 100만 원 미만에서 200만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송치결과와 상관없이 단속 금액만으로 포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고를 많이 할수록 가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회 신고 시 포상금의 10% 가산, 3회 20% 가산, 4회 이상 신고 시 30%를 가산하여 누적 신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 40개 지표에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 해왔다. 현 정부는 청렴사회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력한 반부패정책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실무협의회를 통해 부패방지시책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공단의 반부패시책을 적극 지원하였고,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반부패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공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징계양정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부패예방 장치 마련을 위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전 지사의 부서장까지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익명신
박지원 의원.(사진제공=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합당 추진 움직임에 대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중도 진보개혁 세력이 뭉쳐야 하고 또 호남 발전을 위해서도 과거를 묻지 말고 제3당으로 재출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광주·호남 민심에 부합하고 명분도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월 1일 아침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서 “만약 한국당이 황교안 전 총리의 당선으로 도로 박근혜당이 되면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커지고 비박이 분화하게 되면, 바른미래당 한국당 출신들은 친박당이건 또는 비박당으로 세력화하는 곳으로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및 과거 국민의당 호남 출신 의원들이 다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설 민심과 추이를 지켜봐야지 아직까지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좀 빠르다”고 했다. 또한 김경수 지사 1심 판결에 대해 “비록 지금 사법부가 국민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법부의 결정을 순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