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가 디지털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 설계 위해 사용자를 모집한다. 글꼴 디자인에 앞서 사용자와 함께 생소한 부리 글꼴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화면용 ‘마루 부리 글꼴'의 모습과 용도를 탐색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0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마루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마루’는 한글 글꼴의 현대적 원형을 잇는 줄기라는 의미에서 지은 명칭이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늘날 디지털 매체 환경에 맞춰 우리 한글 글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 환경에서 폭넓은 글꼴 선택의 자유를 누리고 시대적인 감성을 담은, 완성도 높은 화면용 부리 글꼴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지난 8일부터 사용자와 함께 하는 ‘글꼴 스티커 워크숍’과 ‘글꼴 경험 평가’를 위한 오프라인 사용자 모집을 시작했다. ‘글꼴 스티커 워크숍’은 한글의 고유 형태인 ‘부리 글꼴’의 이해와 경험을 넓히기 위한 취지이다. 부리 글꼴의 온기와 감성을 담아 짧은 한글 낱말을 스티커(이모티콘)로 제작하게 된다. 모든 워크숍 과정은 글꼴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부리 글꼴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유튜브가 패러다임을 만드는 시대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크리에이터들의 파급력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5위에 올랐고, 최근에는 한 키즈 유튜버가 강남에 95억원대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튜브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쉬운 사용법과 편의성으로 초보 유튜버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분야별 필수템을 소개한다. ◆ 초보 요리 유튜버를 위한 비밀무기…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포털이 아닌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하우투(How to) 영상에 대한 수요와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바로 레시피를 전달하는 쿡방. 최근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시작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개설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요리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방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많은 요리 유튜버들의 필수템으로 꼽힌다. 스칸디나비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food-tech) 선도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편히 쉬지 못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추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추석 연휴 중에도 가게를 쉴 수 없는데다가 가족 친지, 식당 직원, 단골손님까지 챙겨야 하는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힘을 보태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사장님 본인을 위한 추석 선물’이라는 주제로 명절 대표 선물 3종을 준비했다. 이벤트 신청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200개, 1등급 한우 선물세트 150개, 2019년 햅쌀 20kg 150개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외식업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장님 전용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에 로그인하고 ‘으랏차차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속하여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추석 덕담을 적고, 3종의 선물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배민사장님광장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으로 알릴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관계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 예선전을 지난 7일 마무리하고 32강전 투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의 32강 투표를 공식사이트를 통해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독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응원하는 작품을 위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32개 작품을 대상으로, 8개 작품이 한 조로 묶여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개 조가 토너먼트 대항전을 진행하며, 더 많은 득표를 획득한 작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100% 독자 투표로 우승자가 가려지며, 작품의 우수성 뿐 아니라 독자들과의 호흡과 공감 역시 중요한 선정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29일 오후 5시부터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예선을 통해 오늘 죽는 너에게(엔드/솔랑 작품)와 오로지 오로라(홍달) 그리고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삼) 작품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표를 얻고 32강전에 진출했다.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이 공동으로 진행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이 올 F/W 시즌 북유럽의 도시 ‘코펜하겐’과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셀렙샵 에디션이 2017년 가을 시즌부터 ‘시티 인스피레이션(City Inspiratio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온 도시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 매 시즌 도시를 선정해 브랜드에 영감을 불어넣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F/W시즌 셀렙샵 에디션이 코펜하겐을 선정한 이유는 실용주의와 디자인 철학을 갖춘 북유럽 감성 때문이다. 특히 덴마크 코펜하겐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최근 유명 패션위크 행사가 북유럽 도시들에서 열리며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도 영향이 컸다. 셀렙샵 에디션은 코펜하겐 현지 유명 포토그래퍼와 협업해 도시의 감성이 잘 녹아있는 건축물, 거리, 복합공간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CJ ENM은 해당 사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별도 전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셀렙샵 에디션의 이번 F/W시즌 신상품에는 코펜하겐의 도시 감성이 많이 반영됐다. 북유럽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핏을 살렸고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넵튠(대표 정욱, 217270)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천780원이며 납입일은 8월 30일이다. 이번 투자는 게임 개발 역량이 우수한 게임사에 대한 넵튠의 선별 투자 능력과 이스포츠 사업 확대 방향성에 대한 양사 간 공감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향후 양사는 이스포츠 사업 제휴 가능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간다는 방침이다. 투자금은 이스포츠 사업 전반 및 기업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넵튠 지분 6.3%를 확보하게 된다. 넵튠은 지난해 ‘보는 게임’ 시장에 집중하며 스틸에잇과 샌드박스네트워크에 각각 145억 원과 121억 원을 투자했다. 스틸에잇의 경우, 팀그리핀 펍지(PUBG)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넵튠은 하반기 일본 시장에 모바일 퍼즐게임 ‘픽사타워’를 출시하며,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2종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위니아대우(구 대우전자)가 해외 주력시장 중의 하나인 멕시코에서 현지 특화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를 선보이며 2019년 6월 누계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셰프 멕시카노(Chef Mexicano)’ 전자레인지는 멕시코 현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 등을 꼼꼼히 분석해 반영한 제품이다. 위니아대우는 멕시코 대표 음식인 ‘또르띠아(옥수수가루로 만든 전병)’와 피카디요(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으깨서 졸인 남미요리) 등의 전통 요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전통 시장을 직접 찾아가 식자재 등을 점검하고 연구했다. 이번에 출시한 2019년 ‘셰프 멕시카노’는 조리기능에 추가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전자레인지에는 없는 살균기능을 적용해 젖병, 행주, 접시 등 조리기구를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기상태에서 2분이상 작동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차단 되는 대기 전력낭비 차단 시스템인 ‘Smart Zero-On’이 업그레이드 되어 에너지 절약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음식 조리 기능을 기존 6가지에서 한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13일 공시된 이 회사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1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4%, 당기순이익은 21% 각각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97%, 당기순이익이 108% 증가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 1분기부터 흑자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241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 오디션 IP와 퍼즐 SNG를 접목한 '퍼즐오디션', 스퀘어 에닉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RPG 신작 '란부 삼국지난무' 등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확대한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태국 게임 업체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 대표 트리수리 마노패치)와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오늘(13일) 발표했다. 2005년 국내 정식 출시된 1세대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와 경제를 잇는 중요한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 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MMORPG다. 영토 확장은 물론, 통쾌한 타격감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이 특징이며, 전 세계 200여 국가에 서비스를 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태국 파트너사 ‘갓라이크 게임즈’는 한국과 중국의 유명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은 물론, 자체 개발 게임을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갓라이크 게임즈’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태국은 물론, 미얀마, 라오스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올 4분기 <실크로드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이용자 공략을 위해 각종 온, 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다각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공식 크리에이터 MC ‘모영순’이 등장했다. MC ‘모영순’은 ‘모험가분들이 내 마음속 0순위라는 뜻’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번째 공식 크리에이터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서 게임 소식 전달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5일 ‘모영순’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신입 MC ‘모영순’을 소개하며 이용자들에게 앞으로 플레이할 검은사막 모바일 클래스를 추천을 받았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영순이 누나는 귀여워서 천랑이 어울릴거 같아요!”, “대검 간지 버서커를 추천합니다”, “헌터 키우시면 잘 어울릴거 같아요. 항상 힘내고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모영순’ 첫 등장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첫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50명에게 흑정령 굿즈를 선물로 지급한 이번 이벤트에는 7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 두 번째 영상에서 MC ‘모영순’은 700여명의 이용자들이 남긴 댓글을 직접 읽어주며 소통했다. 김서윤 펄어비스 모바일 서비스실 실장은 "펄어비스의 사내 직원인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제 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누적 31회 진행)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도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 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120명의 참가자는 이번 2회 ‘가족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1박 2일동안 체험했다.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게임을 구성하는 음악 등의 요소를 직접 만들며 창의적 사고를 체험하는 ‘스토리 구상하기’ 등 ‘우리 가족’
모델이 통신3사가 제공하는 '채팅+'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문자메시지는 물론, 그룹채팅과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3사 연동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에 따르면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대화,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통3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채팅플러스에 대한 통신사간 연동과 서비스 가능 단말기 간 연동 테스트를 마치고, 그동안 각 통신사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채팅(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 서비스를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플러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채팅플러스는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끼리 이용할 수 있었던 RCS 기능을 통신3사가 연동함으로써 채팅플러스가 탑재된 단말기에서는
2019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수원 KT WIZ파크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가 14일 열린채용인 ‘KT스타오디션’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KT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KT와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TV, 나스미디어, KT커머스 등 8개 그룹사가 참여하며 경영‧마케팅‧기술 분야 등에서 총 540명을 채용한다. KT에 따르면 전년 하반기 대비 40% 확대된 규모로 신입, 석∙박사 및 인턴 등을 포함해 420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기업영업(AM)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로 총 8개이다. R&D, IT, 신사업개발 등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신속한 인력투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채용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KT는 하반기부터 석‧박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채용을 새롭게 시행한다. 산학장학생 채용은 우수 잠재역량을 가진 인재에게 재학기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장학금과 최신형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게임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진화하는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 확장 콘텐츠가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기반의 작품 ‘프렌즈 앤 라이벌(Friends & Rivals)’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프렌즈 앤 라이벌’은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워킹데드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IP 확장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첫 단추로 선보인 이 영상은, 약 6분 분량의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원작에서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아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보름 만에 100만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5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필름퀘스트 어워드'는 판타지, 공포, 공상과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집중
올인원 ESS 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전자는 13일 100kW(키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키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08kWh인 것을 감안하면 가구당 매일 10kWh를 쓴다면 신제품 배터리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태양광 발전이 하루 3.7시간 안팎이고 100kW급 태양광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