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우수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진출거점이자 일본 현지 창업생태계와 교류의 장이 될 K-창업기업 사업소(스타트업센터) 도쿄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한일간 교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근 일본의 창업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 KSC 도쿄를 개소하게 됐다. 이번 KSC 도쿄개소식은 지난 5월 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이후 첫 번째 해외 행보이다. 동 대책에서 기존 수출지원 중심의 정책을 세계(글로벌)진출 지원으로 확장하면서 창업기업(스타트업) 해외거점인 KSC 기능을 확충할 것을 발표했으며, 최근 우리기업의 진출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도쿄에 KSC를 신설하게 됐다. 이에 K-창업기업 사무소(스타트업센터)는 미국 시애틀,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도쿄까지 총 5개소가 설치·운영되며, 앞으로도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진출수요가 높은 주요 거점 지역에 KSC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① K-창업기업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쇼난 iPark(아시아 최대 생명 협력지구(바이오 클러스터))에서 한국의 생명(바이오)벤처와 일본의 제약기업 간 공동연구‧세계(글로벌) 진출 방안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생명(바이오) 친환경(에코)시스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이번 행사는 주지현 입셀 대표 등 국내 첨단재생생명(바이오) 벤처 대표 등과 히로아키 우에노 일본제약공업협회장(미쓰비시타나베 제약 회장)을 비롯한 일본의 국제적(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참여했다.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생명(바이오) 산업의 특성상 기업 간 협력은 중요하다. 특히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생명(바이오)벤처와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제약기업 간 개방형 혁신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리 생명(바이오)벤처들도 대형제약사의 신약 개발 판로(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지속적인 기술혁신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으면서, 우리나라는 생명(바이오)벤처 중심의 생태계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신약 개발의 풍부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1인 가구는 34.2%로 청, 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간병 살인 등 인구구조, 사회변화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등 위기 청춘에 대한 지원을 추진했다. 2024년에는 54가구를 발굴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 긴급복지 등),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7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긴급히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 서귀포시 지역주민 및 기업이 지정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6,000만원을 활용하여 심의회를 통해 청(소)년, 장년층 8가구에 8백만원(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복지 매니저’6명을 활용하여 위기 청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협력으로 공공임대주택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추진해 공공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0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정체제개편 특강,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를 위한 업무연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지연 사례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제주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허가 신청 가이드라인 및 건축분야 행정소송 사례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직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 제주축협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주시 농·축협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시 농축협 조합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합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농·축협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들불축제 시민기획단 5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기획단의 활동 결과와 제주들불축제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축제 기획에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기획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들불축제 시민기획단 활동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2025년 제주들불축제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0여 명과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공개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글로벌·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나의 길, 선생님과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5월 14일 15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축하공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카메라타싱어즈’의 합창 공연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인‘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도란도란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더불어 카페 및 다도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같은 날,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수될 예정이며. 정부포상과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근정포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하성일, 대통령표창 서귀포온성학교 교장 강병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지방재정 분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도내외 재정분석 자료, 최근 재정연구 동향, 재정 관련 법령 등 제·개정 사항, 재정정책 이슈 등을 소개하는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17호(2024년 3~4월)를 발간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재정 ・ 예산 등의 분야에서는 행안부 발표,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소개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분석의견을 제시했다. 재정연구 동향분야에서는 2022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분석 연구를 소개하면서 제주의 지방보조금 비율이 전국 평균 두배에 가까운 점과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를 지적하며 엄격한 성과평가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제언했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재정절감 방안 연구를 소개하면서 제주의 버스승객 1인당 및 이용객당 재정지원금이 타시도 대비 높은 상황에서 효과적인 재정절감 방안 등을 주문했다. 재정관련 법령분야에서는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 등을 위한 지방세 관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주지역 미분양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7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원 대비 4555억 원(6.32%) 증액한 7조6659억 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5964억 원 대비 75억 원(0.47%) 증액한 1조6039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도지사 제출 의안 3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의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추가경정예산안을 45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삶에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올해 방산수출 최초 200억불 달성을 향한 여정이 순조로이 진행중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5월 6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산전시회(DSA)에 참석하여,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천무 등 주요 무기체계의 동남아 지역 수출 협의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4월에는 폴란드와의 천무 2차 이행계약, 페루와의 공동 함정건조 수출계약 및 차륜형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잇달아 성사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DSA)는 국방·안보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세계 60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장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총사령관, 베트남·필리핀·태국의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양국 간의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등과 작년 5월 계약된 FA-50 1차 수출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2차 수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FA-50 후속군수지원 인프라를 말레이시아 현지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은 양국 업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캄보디아 쩜 니몰(CHAM Nimul) 상무부 장관이 5월 13일(월) 서울에서 만나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점검을 위한 '제1차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양측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의제로써 △한-캄보디아 FTA 발효 후 교역·투자 성과평가, △공동위원회 산하 이행위원회별 개최 결과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세계 경기의 더딘 회복세에도 불구, 한-캄보디아 FTA 발효 후 양국 간 교역이 작년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양국 모두 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교역이 증가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FTA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환영했다. 한편, 공동위 산하 상품무역, 원산지규정 및 통관절차, 경제협력 등 3개 이행위원회는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코드)를 2017에서 2022로 최신화하고 캄보디아 측에 인증수출자제도 적용 확대를 요청하는 등 양국 기업의 FTA 활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도입 방안, FTA를 활용한 경제협력사업
(웹이코노미) 정부는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위원 27명(공익위원·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 각 9명) 중 5월 13일로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되는 25명(공익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과, 보궐위원 1명(근로자위원)이 대상이다. 새로운 위원들의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에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기술자를 대상 으로 5월 10일 서울에서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청년기술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 민간대행자의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기술자는 전체 기술자 1,101명중 146명으로 1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청년기술자들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다. 먼저,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청년기술자의 고용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허준 교수(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가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한 30여 년간의 인생 경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경험을 통한 조언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제 간의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적 분야의 대학 교수
(웹이코노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4년 2월 22일에 '수출목적의 동물용의료기기 및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고시를 제정했으며, 5월 9일에 동물용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 업체에 대하여 고시에 따른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심사를 완료하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발급했다. 국제적으로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확보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면서, 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지엠피(GMP))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동물용의료기기 업계는 해당국 수출을 위해 지엠피(GMP) 인증 규정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동물용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포함) 지엠피(GMP)는 제조업체가 생산·판매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사용용도에 적합한 품질을 유지하고 일관되게 제조·판매되는 것을 보장하는 인증제도이다. 동물용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원재료 보관, 제조소 오염방지, 제조시설·인력 관리, 품질검사, 제품보관 등을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여 일관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안전성·유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