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월 20일 서울에서 반도체와 조선 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미 대선 이후,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세계 경제ㆍ산업 환경변화가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산업별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반도체 업계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되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고려할 때, 관세는 미국 기업ㆍ산업에도 부담”이라고 진단하며,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등을 미국 신정부에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업계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투자 여건 변화 등이 우려된다며, 한-미 정부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대미(對美) 투자ㆍ수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 장관은 미국은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인 만큼, 미국의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가 생활밀착형 도시 정책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사람중심·지속가능·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15분 도시 연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전국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두 도시는 그동안 도로와 자동차 중심 도시공간 정책에서 탈피해 보행자 중심의 생활 공간 정책으로 도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올해 5월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주의 도농공간과 인문·사회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도내 30개 생활권 가운데 4개 권역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2026년까지 전략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2022년 15분 도시 비전 선포 이후 생활밀착형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생활권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공모와 비전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하하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70여개국, 2천여명이상 참여하는 INC-5(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과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사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서 ‘탈플라스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지방정부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지난 4일 INC-5 지방정부 특별세션 공모에 선정돼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세션은 지방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과 성과에 대한 고위급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과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비전을 공유하고, 그동안 플라스틱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주의 선도적 역할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대담은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오영훈 지사, 윤 그라네 헤틀란(Joon Grane Hetland)주한 노르웨이 공사참사관, 캐리 앤 캐드먼(Cary Anne Cadman) 세계은행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환경매니저가 패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0일 제주중앙고등학교 다목적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인생 일대기를 풀어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제주중앙고등학교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모교 제주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한 김 시장은 인생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 시장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농업운동가, 의정활동, 농업인의 삶, 그리고 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특히,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꾀를 부리기보다는 하루하루 정직하게 살다보면 훗날 반드시 좋은 기회가 생긴다”며, 성실한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 한 가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내가 남보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연구하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면서, 다소 시험성적이 떨어져도 실망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활발한
(웹이코노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0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가슴 뛰는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는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장, 한양대와 한양여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 연안·어촌 활성화 등 해양수산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해양수산 신산업 창업과 연구개발 등 청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소개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 국가이자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지속해서 번영해 나가려면,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바다에서 기회를 찾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고수온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민생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추석 전에 조속히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 어가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지원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우선, 피해조사와 지자체의 복구계획 수립이 완료된 경남(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충남(서산, 당진, 홍성, 태안) 386개 양식 어가에 재난지원금 78억 원(국비 54.5억 원, 지방비 23.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 자금이 필요한 어가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융자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801억 원 상당의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해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41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는 10월 말 기준 65억 원을 우선 지급했고, 합동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보험금을 차례로 지급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방한 중인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위원장과 11월 20일 오후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기업의 경제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한미 간 교역·투자 등 상호호혜적 협력에 힘입어 양국 관계는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산업을 주축으로 한 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바, 미국 신정부 하에서도 양국 간 첨단산업 투자와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 정부는 미국 신정부 출범 관련 그간 미국이 추진 중이던 통상정책 및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동 가능성에 대비하고 우리 기업의 다양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정부 및 의회를 대상으로 직·간접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미 재계회의와 같은 민간 차원의 양국 간 경제 협력 활성화 논의도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린버그 회장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8일, 19일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청년창업농 사업 모형(비즈니스모델) 발전 토론회’를 열고 성공적인 사업 모형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농업과학원이 2023년부터 청년창업농 20명과 함께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해 사업 모형을 개발한 현장실증과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청년창업농의 성공적인 경영활동과 적극적인 사업 모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농들은 현장실증과제 기간 내 시장 조사 기법, 판촉(마케팅) 전략 기술을 배우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소비자 지향형 사업 모형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안다섬 청년농업인이 사업 모형 발전 아이디어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다섬 농업인은 사업 모형 개발 이후 사후 상담(컨설팅), 농장 맞춤형 사업 소재 집중 개발 캠프 운영, 온라인 사업 공동연수회(워크숍)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아울러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고추와 배추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형 아이디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일 양일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및 창업 인프라 통합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창업 기반시설(인프라)마다 별도로 개최하던 창업경진대회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다. 일반적인 투자발표(피칭)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각지의 창업 기반시설(인프라)을 이용하는 500여개의 기업 중 유망 창업팀을 별도 선별하여 3개월간 집중보육, 시제품 제작과 사업모델 고도화까지 돕는 ‘보육·성장형’ 경진대회로 개편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5개 분과 총 552개팀이 참가했으며, 예선·본선을 거쳐 총 87개 팀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 (중기부장관상)은 아이템 분과에서 아디브(대표 최아영), 초기사업화 제조분과에서 이엠시티(주)(대표 이봉호), 초기사업화 서비스분과에서 ㈜리얼타임메디체크(대표 김희), 성장사업화 제조분과에서 ㈜메디띵스(대표 김아람), 성장사업화 서비스분과에서는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차지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
(웹이코노미)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1월 20일 경북 경산에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인 경북통상(주)을 방문하여 수출물품 물류센터를 살펴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장은 업체로부터 주요 수출 품목, 수출국 현황, 케이(K)-푸드 인기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케이(K)-푸드의 우수함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농수산물 등 먹을거리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인 케이(K)-푸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관‧물류 규제 혁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해외통관 애로 해소, 유관기관 협력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출입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4년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선정팀, 행안부, 유관 지자체(수원, 전주, 통영) 담당자 등과 함께 ‘세방화(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0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하고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장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함께업무(코워킹), 함께거주(코리빙) 및 소매(리테일) 공간을 결합시켜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홍대와 서교동의 지역생활방식(로컬 라이프)와 소상공인이 만드는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에서 이뤄졌다.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를 운영하는 로컬스티치는 서교동을 비롯하여 전국에 총 23개의 함께업무‧거주(코워킹‧코리빙)과 소상공인의 소매(리테
(웹이코노미) 동반성장 우수 활동 15건이 ‘24년도 제2차 ‘윈윈 아너스’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4년도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 기업 등과 원팀으로 서로 이익을 얻는 상호 호혜형(윈윈형)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이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기관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윈윈 아너스’의 각 유형별 사례는 다음과 같다. LG전자와 세미솔루션은 각 기업이 가진 기술력을 서로 협력해서 경쟁력을 강화한 사업(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대표적인 사례이다. LG전자는 세미솔루션에 투명디스플레이용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비용과 함께 기술 상담(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세미솔루션은 관련 특허 및 지적 재산권 확보와 직원 추가 고용을 통해 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웹이코노미) 고용노동부는 신뢰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중 으뜸이 되는 기업을 '2024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상위 10개사를 선정했다. * ‘22~’24년 우수기업 인증 91개사 중 28개사 신청(8월) →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9~10월) → 경진대회(11.5.) 대통령상은 (주)호텔롯데 롯데월드, (주)비츠로셀, 국무총리상은 디와이이노베이트(주), (주)오리엔탈정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대구텍 유한책임회사, 미원화학주식회사, 주식회사 엠에이치앤코, 주식회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주식회사 화신정공,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호텔롯데롯데월드(대기업, 유원시설업)는 코로나19로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하던 상황에서 임직원 임금동결·반납, 고용유지협약 체결, 전환배치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상생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실로 2022년과 2023년 창사 이래
(웹이코노미) 조달청은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공공성과 혁신성을 가진 기술개발제품을 발굴하고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 및 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력 있는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거나 도전하는 기업들이 정부의 혁신제품제도를 활용하여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혁신제품지정 신청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이미 도전한 기업이 재도전을 하는데 필요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서 및 규격서 작성 등 기업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설명회 자료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공조달길잡이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기술확인이 가능한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 벤처 혁신기업이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조달길잡이 분야별 설명회를 확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이화령을 찾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지역명소를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을 배포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주요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산림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 완화’ 등에 관하여 소개했고, 현장에서는 우수종자 생산 공급 등을 담당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림정책과 임업현장의 선진화를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필요한 규제의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나가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