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두고 "일본 자국 경제에 더 큰 피해를 입히는 일"이라는 경고를 날렸다. 문 대통령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최근 발생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반세기 간 상호의존과 상호공생으로 축적해온 한일 경제협력의 틀이 일본 수출제한 조치로 깨졌다"며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를 대한민국에서 엄중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기업이 일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과거 여러 차례 경제위기를 전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했듯 다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오히려 일본과의 제조업 분업체계에 대한 신뢰를 깨뜨려 대한민국 기업들은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수입처를 다변화하거나 국산화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번 일을 대한민국 경제의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추가적으로 기업이 이번 수출 규제 조치를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사진=G7[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주 패권 선점을 위한 우주군 창설 뜻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3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를 하루 앞두고, 군 지휘관과 동석 행사를 가졌다. 그는 여기서 "오는 9월부터 우주군 사령부 창설에 나설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마크롱 대통령 전언에 따르면, 새롭게 창설될 프랑스 우주군은 프랑스 공군 예하로 편입된다. 기존 공군은 항공우주군으로 편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스티유 데이는 프랑스 대혁명에서 시위자들의 바스티유 감옥 점령을 기념해 제정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EU 9개 국가 연합의 열병식을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해 "검증된 비핵화가 체제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란 뼈있는 말을 건넸다. 폼페이오 장관은 12일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 부보좌관 출신인 서배스천 고르카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여기사 "북한이 원하는 안전 보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런 안전 보장은 북한의 검증된 비핵화 의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미국과 북한 간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한에 대한 어느 정도의 회유발언으로 보인다. 특히 '완전한 비핵화'라는 트럼프 정부의 목표를 북한과 타 관련국에도 재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그는 지난 달 이뤄진 북한과의 판문점 회동에 대한 경험담도 남겼다. 폼페이오 장관은 "각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약 북한의 비핵화가 진정으로 달성된다면, 유래없는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오바마 행정부 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돌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바이든은 시진핑과 블라디미르 푸틴이 원하는 인물이다"라며 "나약한 인물이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가 아주 많은 것을 미국에서 뜯어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바이든 전 부통령을 깍아내렸다. 또한, "바이든과 달리 나는 지난 50년 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도 중국과 러시아에 잘 맞서왔다"며 자신을 추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 민주당 세력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오바마 행정부시절 오마바 전 대통령을 보좌하며 부통령 직무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여러 매체에서 지난 1일까지 진행한 '민주당 주요 대선 주자와 트럼프 대통령 간 가상대결'에서 10%차 압도저인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조사에 따랐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빨간 불이 켜진셈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Fed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10일(현지시각)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했다. 그는 여기서 ‘연준의 시각이 6월 고용지표를 본 후 변화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답했다. 파엘 연준의장은 "미국은 고용이 증가했지만 유럽, 아시아 다른 주요국들의 지표는 계속 실망감을 주고 있다"며 "미국 고용시장이 과열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파웰 연준의장은 전날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이지만 경제 전망의 전반벅 불확실성을 제거하지는 못했다"며 "글로버 성장과 무역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경제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이런 발언은 지난달 예상 밖의 고용시장이 호조에도 여전히 경기와 물가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오는 30∼31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에서는 금리의 0.50%포인트까지 인하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카오페이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카카오페이는 10일 "인바이유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혀 보험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이다.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전문가들로 구성돼있으며, 국내외 대형 보험사·재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미니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하여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능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카카오페이와는 지난 1월부터 인바이유와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제공해왔고, 해당 제휴에서 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에대한 공통된 비전과 지향점을 확인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앞으로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 전문성과 인바이유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경험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험 분야의 잠재된 사용자 수요를 겨냥하고, 국내외 보험사 등과 협업해 크고 작은 생활 환경 리스크에
사진=우크라이나 정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사능 피해지역인 체르노빌을 과학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톨령은 지난 10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추가 방호확보장치 가동식에 참석했다. 그는 가동식에 참가해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체르노빌은 아직 제한구역으로 정해져있지만,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경제성장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혀, 향후 체르노빌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할 뜻을 내비쳤다. 체르노빌은 과거 우크라이나가 소비에트 연방주의 공화국(소련)에 속해있을 당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겪은 지역이다. 당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발전소 붕괴와 폭파는 키예프 등 대도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재해로 기억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게임회사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최근 진행됐던 넥슨 매각건에 대해 부진한 시장 상황을 이유로 전격 철회를 선언했다. 8일 게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는 매각 참여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매각철회를 알렸다. 매각 주각사 모건스탠리에도 메각 철회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해당 메일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매각 철회 이유인 '시장 상황 고려'를 두고 "김 대표 생각과 달리 넥슨 주가의 매각가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라는 의견을 표현했다. 당초 김 대표는 본인의 NXC 지분과 넥슨 관련 주의 전체 가치를 15조 이상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매각 추진 이후 평가에서는 디즈니·아마존 등 해외 유력 기업에서 불참하는 등 생각 외로 시장 반응이 적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피드 오류 현상이 금일 또다시 발생했다. 피드 오류현상은 '작업이 차단 됐습니다', '이 활동은 차단됐습니다'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자주 뜨는 것을 말한다. 이용 중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힘들여 작성한 게시물이 사라진다. 더욱이 이번 피드 오류현상은 올 해 다섯번째 발생이다. 이용자들은 분통을 터트릴 수 밖에 없다. 여전히 인스타그램에 문제해결을 요청해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자체적으로 해결 방법을 알아내 공유하고 있다. 더 이상 인스타그램 운영 측을 믿을 수 없다는 불신감이 쌓인 셈이다. 이용자들이 현재까지 찾아낸 해결 방법은 로그아웃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인스타그램 내 '설정' 탭에 들어가서 로그아웃 한 뒤 다시 로그인 하거나 비밀번호 변경을 하는 방식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러시아정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에게 EU와 러시아 간 관계 회복과 제재 해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 콘테 총리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EU 제재는 러시아와 EU 둘 모두에게 좋지 못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EU제제 조치로 인해 유럽 국가가 러시아란 거대 수출 시장을 놓치고 있다"며 "러시아 역시 EU 제재 이후 약 3조 1천 740억 루불(한화 약 58조 5천 2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한 문제로 인해 EU와 갈등을 겪었고, 이후 자산동결과 자본 조달 제재 등을 받아왔다. 한편, 이탈리아 콘테 총리는 이런 푸틴 대통령의 의견에 "이탈리아는 EU의 대러 제재를 반대해왔으며, 조치에 유감을 표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웹툰영화학과는 지난 3일 실버산업 전문 기업 스마일시니어와 '행복발견 산학공동체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와이즈유스마일시니어는 전국 50여 개의 재가방문요양센터와 10개의 보청기 스토어를 운영 중인 실버산업 전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정오 와이즈유 아트·테크 대학 학장과 문연걸 스마일시니어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노인을 위한 대학생 봉사 활동을 통해 맞춤형 재가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발견 산학공동체 프로그램'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웹툰영화학과 재학생들은 스마일시니어의 실버케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시네마테라피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민수 웹툰영화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복에 대한 가치관 형성, 행복의 발견, 대학 건학 이념의 실천 등 학문 탐구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에 봉사하는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중소 콘텐츠 기업의 금융 환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보증 제도를 시행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중소 콘텐츠 기업이 해외 진출에서 겪는 가장 큰 문제는 '비용 조달'이다. 콘진원과 신보는 '신한류보증'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준비와 소요 자금에 대한 보증 제도를 시행한다. 보증 대상은 게임, 뮤지컬,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이러닝 분야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진출국가의 현지 기업과 수출 계약이 진행·완료된 국내 기업이거나 계약에 준하는 현지 수출 계획이 준비된 국내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콘진원은 신청 기업의 수출용 콘텐츠 프로젝트 중 '신한류보증 가치평가'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은 프로젝트는 신보로 추천한다.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별도의 보증 심사를 추진하고 수출 자금에 대해 보증을 지원한다. '신한류보증 가치평가'는 프로젝트의 현지 적합성과 현지 진출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수출 목적이 아니더라도 배급사, 유통사와 선판매계약을 체결한 콘텐츠 기업이라면 콘텐츠 당 최고 30억 원 규모의 '완성보증'을 신청할 수
사진=카카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카카오가 2일 프로필 영역에 각 사용자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필 영역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배경 영역 확장이다. 기존 프로필 영역은 절반 정도만 이미지 설정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필 배경 영역이 페이지 전체로 확대돼 더 넓은 범위에서 배경 이미지 설정을 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필 관리 버튼은 우측 상단으로 이동됐다. 하단 중앙에는 프로필 편집 버튼이 별도로 분리돼 들어섰다. 전체적으로 편집 시에도 변경할 프로필 이미지와 상태 메시지 등을 미리 보며 배경 작업할 수 있게 변경됐다. 기존 카카오톡 치즈나 카카오스토리 앱으로 설정해야 했던 '움직이는 프로필 사진'역시 편리해졌다. 이제는 카카오톡에서 직접 편집·적용할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배경에 보유한 동영상 파일을 불러와 쉽고 간편하게 생생한 영상을 설정할 수 있다. 프로필 뮤직 플레이 또한 4가지 타입의 다양화 크기와 형태를 고를 수 있게 됐다. 특히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음악 장르에 반응하는 6가지 종류의 애니메이션 효과도 함께 제공돼 시각적 즐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갤럭시 폴드 결함과 출시 관련 질문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고 사장은 일부 유럽 매체들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 폴드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고 사장은 해당 질의에서 "갤럭시 폴드 결함 문제는 당혹스러웠다. 내가 제품 준비가 끝나기도 전에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 폴드에서 놓친 부분이 존재한다. 회복중에 있다"며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이슈까지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화위복 기회로 삼을 것을 자신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를 묻는 질문에는 "아마 시간이 좀더 필요해보인다"는 대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지난 4월 26일 미국에서 첫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제품 테스트에서 힌지에 이물질이 들어가고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결함놀란에 직면하자 출시 3일을 남기고 전면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제공=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18일 윤창호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특가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과 음주운전 사고·사망이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하태경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음주운전 적발건수(50,463건)는 전년동기(69,369건)에 비해 27.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적발건수는 1월 8,644건(전년동기 11,811건), 2월 8,412건(10,613건), 3월 10,320건(15,432건), 4월 11,069건(15,892건), 5월 12,018건(15,892건)으로 5개월 모두 큰 폭의 감소세가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동기 대비 34% 줄었다. 1월 1,062건(전년동기 1,654건), 2월 965건(1,649건), 3월 1,234건(1,665건)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1월 15명(전년동기 27명), 2월 21명(36명), 3월 28명(30명)으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