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 등 5명을 맞아 창원과 유럽 기업 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립 반 후프 회장은 그간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ECCK의 협력관계를 부산·울산·경남권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창원 방문을 결정, ECCK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유럽과의 경제 협력 필요성, 경제교류를 위한 ECCK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방위‧원전‧수소 등 창원의 전략산업과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창원산단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ECCK와의 경제 협력을 다졌다. ECCK는 2012년 설립된 유럽계 기업들의 한국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390여 개 기업과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은 유럽계 기업에 한국 비즈니스 환경 및 경제 동향 제공,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유럽과 한국 기업 사이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는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산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웹이코노미) 김윤철 합천군수는 14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지방도1084호선(용계 부터 덕암) 도로개설사업 △지방도1089호선(회양삼거리 부터 만남의광장) 도로확장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이다. 2025년도 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합천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조성 △초계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용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고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도 예산담당관에 건의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4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
(웹이코노미)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돼 66년째 이어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밀양의 대표 축제로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로컬 100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밀양의 상징인 영남루가 60년 만에 국보로 재승격된 것을 기념해 아리랑의 예술적 가치와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랑의 정취를 느끼는 공간! 아리랑 주제관 아리랑 주제관은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보물창고와 같다.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밀양아리랑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아리랑 선율에 녹아있는 한(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물 및 발간자료 전시, 아리랑 청음 코너, 디지털 게임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아리랑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내 7개 보훈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보훈단체장과의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는 보훈 가족의 어려운 부분과 건의 사항을 듣고, 보훈 시책 소개 및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시가 추진하는 주요 보훈 시책은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명절위문금, 장제지원금 등 지원과 보훈회관 관리, 보훈단체 활동 지원, 보훈 기념행사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보훈 단체장과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따뜻한 보훈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4일 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공습경보음 발령 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 및 실전 위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안병구 시장의 강평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핵 공격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오늘 실시한 훈련을 계기로 주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금연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금연한 시간을 주변에 공유하는 ‘이참에, 금연’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5월 20일부터 관내 3개 학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5월 21일부터 관내 6개 학교 8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골든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연실천 민관합동캠페인, 현업업무종사자 금연캠페인과 함께 관공서 게시대를 활용한 현수막 게시 및 카트를 이용한 마트 금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14일부터 진행중인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꽃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거창군은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마음, 지역 화훼농가에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꽃 화분 제공 이벤트를 연다.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은 축제기간(5.14. 부터 19.)내에 안내부스를 방문해 기부자 확인 절차를 거치면 꽃 화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예쁜 꽃과 함께 거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13일에 고향밥상(대표 김득지)을 방문해 착한가게 지정사업 58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윤한훈 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하였다. 착한가게 58호점 고향밥상은 김해 장유 한식뷔페 맛집으로 유명하고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좋아 김해시착한가격업소에도 지정된 되어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김해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독거어르신 소원 성취 프로젝트 '사랑의 온기나눔' 프로젝트 등 다수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고향밥상 김득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능하다. 착한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0일 , 경상남도탁구협회에서 실시한 제2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라지볼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남자 2부 단체전(27팀), 여자 2부 단체전(28팀)은 각각 우승을 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남자팀과 여자팀이 동시에 1위를 하는 유례 없던 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남자 2부 개인 복식은 3위의 성적을 나타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위상을 높였다. 금일 대회에 참여한 엄00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복지관의 탁구 실력을 알게 된 계기가 되어 매우 좋고 이 기쁨을 복지관 탁구동아리 회원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연락을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월 11일 2024년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방문객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공사의 청렴 실천의지를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축제 방문객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렴퀴즈 등의 게임을 진행하고, 청렴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청렴 소통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최기영 사장은“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과 공직자들의 꾸준한 실천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공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춘덕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 농가 인구 23만 5,775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53%, 경지규모 1㏊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80%나 차지해, 경남의 고령화와 영세농 문제는 심각하다. 더욱이 경남의 농가소득 4,100만원, 농업소득 52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농가부채도 2,589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것이 농어업인수당이다. 이 의원은 “타 시․도는 농업인수당이 최저 60만 원에서 최고 8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지만, 경남은 부부가 모두 농업에 종사할 경우 최대 60만 원이지만, 1인 가구일 경우 3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경남은 고령․영세농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소득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전체 예산대비 6.7%에 불과한 농업․농촌 예산을
(웹이코노미) 이재두 경상남도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에 맞춰, 창원의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원박물관’ 건립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경상남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두 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상황과 창원에 새로운 박물관이 꼭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이자 제조산업의 근간인 창원국가산단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올랐으며,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이 기념비적인 업적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이라는 미래비전 달성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사에 큰 획을 그은 창원의 특성을 반영한 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그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2018년 ‘창원박물관’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착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정부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업 규모가 당초 789억원(균특+시비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김해가야시니어클럽에서 시장형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늘솜참기름, 늘솜코인빨래방, 콩시락 부원점을 방문해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53ㆍ54ㆍ55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나만순 관장은 “착한가게 동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며,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
(웹이코노미)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항공MRO 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항공기 정비 관련 부품은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조세에 민감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1월 인천공항 MRO 첨단복합한공단지가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면세 혜택을 받음으로써 경남의 항공MRO 산업단지 경쟁력은 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MRO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성능향상을 위해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 2016년부터 사천시에 항공MRO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식 의원은 “2030년 글로벌 항공MRO 시장 규모는 약 1,966억 달러로 2020년 대비 약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계 기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①군용 항공기 및 회전익 항공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도의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준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의 실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900명이 넘는 도민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고려할 때 경남도의 보다 혁신적인 예방대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의원이 공개한 2023년 자살사망자 발생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3,661명, 경남에만 912명의 자살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전국(26.7명) 평균 보다 경남(28.0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시 150명, 양산시 104명 순으로 대체로 인구수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 대비 자살률은 농어촌지역이 더 높은 양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22년 한 해 동안 자해·자살 시도로 도내 응급의료센터 9개소